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이진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12월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 시상식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처음 입성한 이 의원은 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 실태와 주요 현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개선 방안을 제시해 왔다. 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예술과 체육 분야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는 집념으로 현장을 발로 뛰며 민생 정책을 발굴하며 모범적인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로서 의원들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의원은 “약사로서 20년 가까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다가 올해 정치에 뛰어들어 불철주야 달려왔다”며,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것 같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CJ대한통운 화성B 신향남대리점에서 발생한 부당해고와 노동조합 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12월 27일 오전 CJ대한통운 서울 본사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 고광진 지부장, 홍사현 CJ 화성B 지회장, 남희정 CJ본부장, 방우성 경기부지부장이 참석하여 발언했다. 홍사현 지회장은 지난 4월 1일 노동조합 창립 이후 사용자 측의 부당노동행위와 불이익 취급을 겪어왔다. 특히, 9월 21일 부당한 계약 해지 통보와 10월 4일 발생한 차량 방화 사건은 CJ대한통운이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행위의 절정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목됐다. 방화 사건으로 홍 지회장의 택배차량이 전소되어 생계 수단을 잃었으며, 이는 현재까지 97일동안 생계를 위협받는 결과로 이어졌다. 홍사현 지회장에 따르면, 사건 당일 CJ대한통운 화성B 터미널의 조O찬 지사장은 대체 차량 구입 후 배송 구역 원상복구를 약속했으나,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다. 노조 측은 이러한 태도가 약속 위반이며, CJ대한통운이 대리점 관리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현장에서 이러한 분쟁에 대해 대리점을 관리 감독을 해야 할 CJ대한통운은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2월 2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및 단체장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기관 및 단체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관내 11개 복지관장 간담회 ▲9개 장애인단체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에서 정 시장과 신상희 화성시자율방재단장은 최근 폭설로 인한 후속 제설작업 공조, 재해 취약구간 등을 반영한 화성시 재난안전지도 제작, 신규 단원 모집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시장은 “금번 대설 피해 수습에는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취약 구간 제설 등 화성시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공조가 큰 역할을 했다”며 “화성시는 재난안전지도 제작 및 신규 단원 모집 홍보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복지관장 간담회에서 관내 사회·노인·장애인 복지관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복지관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각 복지관에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특례시 출범에 맞춰 조승문 현 화성시 정책보좌관을 초대 제2부시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조 제2부시장은 1961년생으로 성균관대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화성시 정책보좌관, ㈜킨텍스 경영부사장,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명인마케팅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공공과 민간을 넘나드는 폭넓은 경험을 통한 탁월한 업무추진력은 물론, 온화한 성품에 기반한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언론·홍보, 기업, 농정·해양, 문화·교육, 공원·녹지, 대외협력 등의 업무를 관할할 예정이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지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제43대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황윤철 후보가 91.1%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당선됐다. 황윤철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학우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모두가 즐거운 학생회를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경기지역대학과 지역학습관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학우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선거에서 황윤철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것은 그가 제시한 구체적인 공약과 학우들과의 활발한 소통 덕분으로 분석된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린 마음으로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려는 자세가 학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윤철 신임 회장의 당선은 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학생회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학생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학생회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 기자에게 황윤철 신임 학생회장은 “91.1%라는 높은 지지를 보내주신 학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우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송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어천저수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매송 주민 공론장이 열렸다. 이번 공론장은 매송주민공론장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현재 어천저수지에는 2000년 설립된 어천내수면 어업계가 낚시터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매송면 농업인들은 낚시터 운영이 갈수기 물 부족 심화와 농업용수 수질 악화를 초래한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들은 2018년에 낚시터 반대 서명을 화성시에 제출한 바 있다. 반면, 매송면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은 저수지를 운동이나 산책 같은 친수 시설로 활용하길 바라고 있다. 화성시는 낚시터 등 어천저수지의 인허가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매각은 어렵지만 둘레길 조성 목적의 부지 매각에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매송면 이광재 주민자치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민주도형 공론장은 화성시 최초 사례로, 2023년 주민자치회 의제 사업으로 결정되어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의정부 사례를 참고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쳤다. 공론장은 단순히 다수결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숙의 토론을 통해 진행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민연대 최청환 이사장이 2024년 12월 9일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행사에서 청렴인상을 수상하며, 투명성과 청렴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상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최 이사장의 꾸준한 청렴 활동과 반부패 문화 확산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수여한 것이다. 청렴인상 시상식은 부패방지 300여 사회시민단체연합과 국제단체연합(UIA) 주관으로 진행되었며, 최청환 이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청렴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한 필수 가치로,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11회 유엔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은 당초 2024년 12월 14일(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가 비상사태(계엄령)로 인해 행사가 연기되었으며, 12월 26일 오후 3시 대전 아이씨씨호텔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제11회 UN 부패방지의날 대회장 장인성 부패방지방송저널 전국중앙사장 주최하에 국회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반부패와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최청환 이사장은 “청렴은 공정하고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20일 오후 1시,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화성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 의결하며 4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송선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송 의원은 이번 발언에서 화성시가 거둔 주요 성과를 강조하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송 의원은 올해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획득하고, 경기도 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총 51개의 주요 상을 수상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이는 화성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결과”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송 의원은 현재 여야의 극심한 대립과 정치적 혼란이 서민경제를 악화시키고 시민들에게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화성시는 중앙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시민 삶과 직결된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명미정 의원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20일 열린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화성시 발달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교육 지원으로 향후 진로 설정 및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내용은 ▲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 지원에 관한 시책 적극 추진 ▲ 장애 유형·장애 정도별로 재활 및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 복지단체, 보호자단체, 의료기관, 교육기관, 사법기관 등 관련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실시 및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홍보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명미정 의원은 “발달장애인이 차별 없이 자신의 권리를 누리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발달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24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2024년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은진, 위영란, 김경희, 김상균, 배현경, 유재호, 전성균,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200여 명의 자율방재단원들이 함께 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방재단과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정책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활동보고회에서는 방재단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수행한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되었으며, 단원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표창 수여식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장상 10명을 포함해 우수 단원들이 상을 수여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화성시의회는 방재단의 활동을 응원하며,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반자로서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