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김상균 화성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2월 18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고시된‘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화성시가 건의한 철도사업이 신규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3개 노선의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현재 화성시가 추진 중인 세 개의 철도 노선에 대한 사업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철도 수요와 경제성을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분당선 봉담 연장사업이 과거 경제성 부족으로 좌절되었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에는 명확한 타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화성시 구간 철도사업의 후속 행정 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추진 의지를 확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특히 분당선 동탄 연장 노선의 경우 철도 교통망 구축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월 18일 오전 10시,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이 있었다. 이어 11시에 본회의가 진행되었고, 본지 기자는 오전 9시 40분에 의회에 도착하여 취재 준비를 마쳤다.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을 보며, 기자로서 변화를 느끼는 순간이었다. 2층 복도에는 초청된 시민과 취재 기자들을 위한 다과 케이터링이 준비되어 있었다. "지난 의회에서는 이런 배려를 받은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밝게 웃는 의회 직원들의 친절함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의회의 분위기는 결국 의장의 리더십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을 실감했다. 특히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본회의 직전, 기자들이 앉아있는 참관석까지 내려와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그 태도에서 여유가 느껴졌다. 본회의 때 매번 출입하는 본지 기자로서, 나는 이런 사소한 변화들을 포착할 수 있었다. 이제 화성특례시의회는 특례시에 걸맞은 의회로 성장하기 위해, 지금처럼 상대를 배려하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시민 참여의 문을 열고, 조례 제정 시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추진하거나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의회와 행정을 모니터링하는 시민 단체와 협력하여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병' 권칠승 국회의원이 2월 18일 오전 7시 30분, 화성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인 포럼 인사에서 대한민국 경제와 화성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 의원은 "최근 불확실성이 커져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중동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적 이슈들이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이어 "화성시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성지이자,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상공회의소를 보유한 도시"라며, "오늘 포럼에서 나누는 주제는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논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또한 중소기업 특위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을 소개하며, 최근 두 가지 주요 아젠다를 언급했다. 첫 번째는 주 52시간 근로시간을 보다 유연하게 조정할 방법에 관한 논의였고, 두 번째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법적 제도 정비였다. 화성시 상공회의소 안상교 회장과의 친분도 언급하며, "중소기업 운영에 대한 제도적 문제와 다양한 충고를 받고 있다"고 말한 권 의원은, "앞으로 제기된 문제들이 국회에서 입법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월 18일 열린 제239회 화성특례시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연설에서 경제·안전, 복지, 문화·교통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발언했다. 특히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경제 안전 도시”에 대해 언급했다. 시민의 민생 회복과 경제 안전을 위해 '아리셀 사고'와 같은 불행한 사고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언급하며, 동시에 2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목표가 현실적으로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가? 아리셀 사고와 같은 불행한 사고를 막으려면 안전 관리와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 20조 투자유치 조기 달성을 위해서는 규제를 풀어야 한다. 둘 중 무엇을 하겠다는 건가? 상충하는 두 목표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하니, 듣는 사람은 혼란스럽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2025년 시정연설 핵심은 도대체 무엇인가? 안전인가, 투자유치인가? "20조 원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겠다고 했지만, 아리셀 사고와 같은 불행을 겪었으니, 투자 유치를 추진할 때 안전 관리와 규제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하는 것이 더 솔직한 태도다. 그런데 무엇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미영)은 2월 17일 오전 화성특례시 보훈회관에서 화성특례시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훈 정책 개선 및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국민의힘 김미영 대표의원, 정흥범 부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오문섭 의원, 송선영 의원과 화성특례시 박영민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관내 주요 보훈단체 대표들과 화성특례시 우정숙 복지정책과장, 김현희 복지정책팀장, 화성도시공사 김길태 공공시설부장이 참석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들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0일 진행한 화성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과 보훈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민원 내용에 대해 검토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화성특례시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의 민원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 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의 보훈회관 위탁 운영 ▲ 보훈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 보훈회관 시설 및 환경 개선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빠른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환경운동연합은 매년 꾸준히 화성호, 궁평항, 매향리 갯벌 등에서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25년 첫 해양 환경정화 활동은 2월 14일 매향리 갯벌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디비케이가 함께 참여했다. ㈜한국디비케이는 화성시 팔탄읍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화장품 및 의약 관련 제품을 제조하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이동욱 대표는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매향리 갯벌의 생물다양성과 중요성에 대해 듣고,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난 2월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 화성환경운동연합의 20회차 회원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화성환경운동연합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추진해온 아동,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활동을 확대하여 "환경교육센터를 창립할 계획이다"라고 최오진 상임대표는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여 년간 활동해온 조병영 대표가 퇴임하고, 최오진 상임대표, 김수현 공동대표, 박혜정 사업감사, 신종은 회계감사가 새로 임명됐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올해 부채가 22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자체 전망치가 나왔다. 2월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화성'정')이 코레일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가결산 기준 코레일 부채는 21.1조원, 올해는 22.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적자 역시 심각한 상황이다. 2022년 4천363억원, 2023년 4천74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결산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올해는 ‘2025년 종합예산안’ 기준 2천940억원 적자가 예상된다. 국내 전력 소비량 1위 공기업인 코레일은 작년 전기요금으로 5천79629억원을 지출했다. 2020년 3천637억원, 2021년 3천687억원, 2022년 4천272억원, 2023년 5천329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인상분 10.2%가 반영되면 올해에는 600억원이 증가한 6천375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코레일은 경영악화에 대한 전 의원 질의에 “전력단가는 2011년 대비 143.5% 상승했지만 공공 교통수단이라는 명분에 막혀 14년간 간선여객 운임이 동결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공공서비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권칠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화성 '병') 이 2월 17 일 화성시 , 한신대학교와 ‘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 을 체결했다 .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은 지역주민의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것으로 (가칭) 병점복합문화센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칠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강성연 한신대학교 총장, 이진형 경기도의원, 장철규, 위영란 화성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권칠승 의원은 “병점에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이 문화거점 역할은 물론이고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칠승 의원은 “주민 접근성 확보와 병점역 광장 등 인근 시설들과도 연계한 활용 방안도 함께 마련해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며 , “성공적인 병점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 ”라고 말했다.
경제의 주체는 국가, 기업, 국민이다. 지역경제 또한 지방정부와 기업, 시민이 지역 경체의 주체라는 뜻이기도 하다. 정부는 법과 제도를 통하여 생산의 주체인 기업이 성장하도록 돕고 소비의 주체인 시민이 안전하게 소비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생산의 주체인 기업은 법과 제도를 통하여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인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가정이 원활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생산과 일자리 제공, 세금부담 등의 역할을 한다. 소비의 주체인 시민은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소비하는 소비자이기도 하지만 기업에 인적용역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세금부담 등의 역할을 한다. 정부는 생산과 소비의 주체인 기업과 시민들로부터 세금을 징수하여 도로, 교통, 치안, 안전, 보건, 복지, 교육, 돌봄 등의 기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과 제도의 미비점을 보안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각각의 역할을 통하여 순환구조를 가짐으로써 지역경제가 원활하게 운영되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지방신문과 지역방송에서 행정의 계속되는 민간영역 침범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기사를 보았다. 내용인즉 시립 노인요양원을 설립한데 이어 시립 반려동물진료센터(동물병원)와 반려동물입양센터를 추진한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