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9월 10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화성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214만 달러(약 30억 원)의 실계약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 ‘2025 화성특례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와 KOTRA경기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초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20개국 39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사전 매칭된 관내 소재 기업 77개사와 일대일 수출 상담 155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가격 경쟁력, 품질 등 수출 가능성과 절차에 대한 전반전이고 구체적인 논의가 오고 갔다. 특히, ㈜한성하나론 등 참가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 214만 달러(약 30억 원) 상당의 실계약과 28만 달러(약 4억 원) 상당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허욱 ㈜한성하나론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 참가를 통해 해외 유망 바이어를 발굴했고 수출계약 또한 성공적으로 체결할 수 있었다”며 “추가로 공장 방문을 요청할 만큼 제품에 큰 관심을 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전용기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은 최근 국회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반월동 부지에 추진되던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을 철회하고, 부지 이전을 계획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로부터 반월동 부지 철회 결정에 따라 이전 부지 확보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는 입장도 확인했다. 반월동 열병합발전소는 4,000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주거밀집 지역과 초등학교와 인접한 곳에 추진되면서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왔다. 특히 부지 계획 발표 이후 인근 부동산 거래가 사실상 중단되고, 가격이 급락하는 등 지역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이 발생해왔다. 더구나 해당부지는 진안신도시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공급대상도 아닌 기존 주거밀집지역에 발전소를 건립한다는 점에서 ‘희생의 강요’라는 비판이 거셌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9일 면담에서 “주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고려해 반월동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을 철회하고 부지를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H 관계자는 9월 10일 “부지 이전 결정에 따라 변경되는 위치를 반영한 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 등 후속 일정을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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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9월 1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에 참석해 관내 사회 복지 종사자 가족의 화합의 무대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시민의 사회복지 이해 증진과 복지특례시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위영란·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사회복지사와 시민 약 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막 오페라 공연 ▲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총 59명: 시장 40명, 의장 10명, 국회의원 8명, 협의회장상 1명) ▲개그맨 김영희·정범균의 토크콘서트 ▲체험부스(인생네컷, 순발력 게임 등)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열정은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 화
미담플러스 박은숙 객원기자 화성시를 사랑하는 호남사람들 봉사단(이하 화호사)에서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동안 화성시 관내 차상위계층 청소년 10명을 추천받아 일본 오사카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화호사봉사단>은 지난 2019년부터 화성서부권역에서 거리청소, 반찬봉사, 장학금지원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24년 2대 이대순단장이 <화호사봉사단>을 이끌면서 매월 1회 국수봉사 및 관내 그룹홈 지원(13곳)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대순 단장은 체험마을을 운영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은 흙과 더불어 자연속에서 생활할 때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그룹홈 아이들과 관내 지역아동센터등 아이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두부만들기, 감자캐기, 포도따기 등 계절별 체험학습을 진행 해 오고 있다. 특히 <화호사봉사단>에서 이번에 진행한 역사탐방은 지난 2년여 동안 지역 내 후원자분들께서 봉사단에 물심양면 도와주신 후원금 일부와 향남드림치과(전성우원장), 신데렐라만들기(신나라원장), 효원가족공원(정상녀대표)님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대상은 관내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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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9월 9일 저녁 6시,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동탄2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해 반대 집회가 열렸다. 집회는 박웅 비상대책위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집회신고를 마친 합법적인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에는 동탄8동 주민을 비롯해 동탄경찰서 관계자, 관련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정명근 물러나라”, “물류센터 철회하라”, “동탄을 죽이는 자 심판의 대상이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 “시민안전 보장하라, 물류특례시 결사 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깃발을 어깨에 두른 시민도 눈에 띄었다. 행정복지센터 1층 앞마당에는 “주거지 앞 거대 물류센터, 이게 당신들의 상식인가?”, “거대 물류센터, 동탄 주거권 박살난다”, “주민 의견 배제한 물류센터 건립 반대, 주민 설명회 거부한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3개가 내걸렸다. 저녁 7시가 가까워지자, 설명회가 예정된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시민들이 속속 모였다. 대회의실 앞에서는 물류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설명회를 들으러 왔다”라고 주장하는 시민이 대치하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8시가 넘은 시각, 현장에 도착한 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 탄하 스님)은 지난 6일 토요일, 백중날을 맞이하여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주지 성효스님)와 함께 ‘온(溫)누리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온(溫)누리 꾸러미’는 용주사의 자비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정이 담긴 선물 꾸러미로, 추석을 맞이하여 ‘쌀, 라면, 과일, 전’ 등 명절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하여 자비나눔의 의미를 더 하였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관장 탄하 스님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한가위를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온(溫)누리 꾸러미를 통해 자비나눔을 실천 해 준 용주사와 많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도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9월 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화성시가족만세센터에서 ‘육아하는 아빠, 함께 나누는 이야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 여성다문화과 및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 영유아 자녀를 둔 20여 가정이 참여해, 육아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한 세상을 위한 아버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아버지 교실 강연과 더불어 미니 운동회, 마술쇼,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시는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관계자는 “아버지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돌봄을 나누는 모습은 가정의 행복을 넘어 사회적 가치로 확산된다”며 “특히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아버지들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분들이 양성평등 문화를 이끄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인구절벽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출생아 수가 7200명을 기록해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하며 ‘아이 낳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