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과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는 2025년 6월 25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산업 발전 및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지역 경제의 혁신적 도약을 도모하고자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협약식에는 화성시연구원 박철수 원장, 이민상 부원장, 곽윤석 기획경영실장, 금동철 경영지원부장과 화성상공회의소 안상교 회장, 김낙주 사무처장, 구대완 회원사업본부장, 박장재공공사업본부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공동 협력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책 개발, △지역 기업 지원 및 애로 해소 협력, △데이터 및 정보 공유,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연계 협력, △기타 협약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공동 협력 사항과 같은 주요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약에 기반한 실질적 공동 연구 및 정책 개발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이번 협약은 정책과 산업, 연구와 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전용기 국회의원이 국토교통위원회의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이하 예결소위)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국토위의 예결소위는 매년 60조원 내외의 국토교통부 예산을 실질적으로 조율하는 기구로 예결소위원장은 소위 운영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각 사업예산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검토하고, 여야 간 협의를 통해 예산 사용의 방향을 결정한다. 이재명 정부의 국토위는 집값 안정화, 항공기 안전 강화, 전기차 등 미래먹거리 선도와 같이 산적한 과제와 관련하여 국토부 및 그 산하기관의 업무를 감독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상임위의 활동이 예결소위의 예산 심사 및 배정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예결소위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전 의원은 “예결소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여야 의원들과 함께 합리적인 심사를 통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히는 한편, “국토교통부 예산은 국가의 뼈대를 설계하고 완성하는 핵심 예산이고, 국가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투자다.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동네를 걷다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따뜻한 사람들과 마주 앉고 싶을 때, 동탄의 마을 공동체 공간 그물코 까페 방문을 추천한다. 동탄 그물코는 주민이 함께 운영하고, 함께 사용하는 마을 공동체 공간이다. 차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이웃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며, 일상의 소소한 연결이 이뤄지는 곳. 이곳에서는 소비보다 ‘머무름’과 ‘관계’, 그리고 정성이 중심이 된다. 기자가 주문한 메뉴는 ‘거품목욕하는 곰돌이 딸기 라떼’. 딸기 라떼 위에 떠 있는 귀여운 곰돌이 모양은 사실, 우유를 얼려 만든 수제 얼음 곰돌이다. 하나하나 틀에 부어 정성껏 얼리고, 우유 거품 속에 살포시 띄워내는 손길까지 — 단순히 귀엽기만 한 음료가 아니라, 정성 어린 작품이다. 그물코에서는 책을 읽고, 공부하며, 수다가 끊이지 않는 다양한 활동이 이뤄진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누구든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 동탄 그물코다. 동탄그물코 : 화성시 동탄중심상가 2길 8 로하스애비뉴 205호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이날 시정 브리핑에서는 동탄 2 유통 3부지 물류센터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작년부터 논란이 되어 시민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합법적인 절차 뿐만 아니라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LH, 국토부, 지역 정치권, (주민)대책위원회와 논의하고 있다. 백지화를 말씀드리기는 빠르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공무원의 합법적인 행정과의 괴리에서 현명한 선택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라고 발언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정 브리핑 전날인 6월 30일,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에 따라 사전협의 요청 공문을 오산시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7월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 기본사회담당관은 ▲기본사회정책팀 ▲기본사회지원팀 ▲사회적경제기획팀 ▲사회적경제지원팀의 총 4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각 팀은 화성형 기본사회의 핵심 축인 기본소득, 기본서비스, 사회적경제, 지속가능성의 각 분야를 전담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본사회 정책과 사업을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본사회담당관은 기존 기본사회팀이 닦아온 정책 기반을 바탕으로 ‘화성형 기본사회 핵심 10대 과제’를 신규 발굴 및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세원 의원 (무소속, 화성3) 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외국인유학생 지원 조례안」이 6월 27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외국인유학생의 안정적인 학업과 정착생활을 지원하고, 우수한 국제 인재를 유치해 지역사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최근 경기도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유학생들이 도내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학업과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의 교육 및 연구 환경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향후 국제협력, 경제, 문화 분야에서 경기도의 핵심 인적 자산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언어 장벽, 문화 차이, 초기 정착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박 의원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제안했다. 조례안은 유학생 유치 확대,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글로벌 지역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박세원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많은 외국인 유학생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며,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히며, 105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돌아봤다. 특히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혁신, 문화·복지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썼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한미약품 등 4,600개의 첨단산업 기업이 화성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를 강화했으며, KAIST 사이언스 허브와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 유치를 통해 반도체 등 미래산업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A 동탄-수서 구간 우선 개통,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동서도로 개통, 그리고 광역버스·공항버스 노선 확충과 똑버스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했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이날 시정 브리핑에서는 25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속한 인허가와 조례 개정을 통한 고용지원금 제공 등으로 이미 2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조기에 달성했다”라며, “앞으로 1년 안에 추가로 5조 원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화성시 지방세 수입의 75%가 기업에서 내고 있고, 고용과 세수, 젊은층의 이주, 출산 등의 선순환을 위해 좋은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성은 국가를 위해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다. 화성시 발전이 아니라 국가 미래를 위해 언제든지 그 넓은 공간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라고 발언했다.
오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도현입니다. 오산시의회는 지난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제294회 정례회를 열고 있으며, 17일부터 25일까지는 오산시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 마지막 날인 6월 25일, 일부 수감 부서가 본 특별위원회가 사전에 요구한 자료를 끝내 제출하지 않아 감사가 불가피하게 중단되는 사태가 연속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정당한 감시 권한을 집행기관인 오산시가 외면한 중대한 사태로 매우 유감스럽고 심각한 사안입니다. 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즉시 정회한 뒤 이권재 오산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안의 중대성을 전달하고 강력히 항의하였으나, 집행부와 입장차로 끝내 조율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지방의회는 매년 1회, 9일 이내의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 사무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6월 25일은 이번 감사 기간의 마지막 날이자 법정 9일째에 해당하므로 차수 변경 등 절차상 여지가 없었고, 결국 본 위원회는 오후 4시 30분에 감사를 부득이하게 속개하게 되었습니다.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정에 대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는 이홍근 의원 (더불어민주당, 화성1) 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6월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과 소방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위해 경기도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화재취약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설치를 보강,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손실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홍근 의원은 “도내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소방 활동에 필요한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소방용수시설의 설치와 유지ㆍ관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난개발 지역 등 지역별 특성과 소방환경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