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 화성시장으로부터 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화성시 사무위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5건·동의안 3건·예산안 2건·보고 1건 등 모두 41건이 처리된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보면, 총 예산 규모는 4조 1천908억 원으로 2회 추경 대비 1천304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3조 7천238억 원으로 2회 추경 예산 3조 5천895억 원보다 1천343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4천 669억 원으로 2회 추경 예산 4천708억 원보다 39억 원이 감소했다. 이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총예산 규모는 5천766억 원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에 총 213억 원과 이자 수입 6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국립고궁박물관 유치’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의 성과’에 대해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이사장 강석찬, 이하 화성시민재생에너지)이 12월 19일 석포6리 마을회관에서 마파지태양광협동조합(이하 마파지조합)과 ‘화성형 기본소득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2월 16일 화성특례시청에서 열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마파지조합 간의 업무협약 내용을 현장에서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발전소 운영과 기술 지원을 위한 민-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화성시의 ‘기본사회’ 정책 비전, 주민의 제안을 담다 앞서 화성시는 마파지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경기도 최초로 국유지를 활용하고 주민이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는 ‘100% 주민주도형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공식화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투자하고 시는 행정과 제도로 이를 뒷받침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재생에너지 수익이 마을 복지와 기본소득으로 환원되는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이 현장에서 구현되는 대표 사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화성시민재생에너지는 이러한 시의 정책적 결단이 내려지기까지 지난 1년여간 석포 6리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구양리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정책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7일(수)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5분발언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안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전성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LH의 동탄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공공분양 전환 움직임과 유통3부지 개발 강행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LH의 일방적인 광비콤 공공분양 계획 철회와 당초 계획 재검토 촉구 ▲시장·LH 간 사전 소통 부재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 ▲광비콤·유통3부지 사안에 대한 민·관·정 비상대책기구 구성 및 시장의 명확한 입장 표명 ▲유통3부지 개발과 관련한 시민과의 직접 소통 및 도시계획·건축 심의 절차의 투명한 공개 등을 요구하며, 시민 중심의 원칙을 분명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복 의원은 ‘안전한 도시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동탄 4동 일원 교차로에서 나타나는 반복적인 무단횡단 실태를 소개하며, 구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동탄역 인근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사거리 횡단보도의 보행 동선과 교차로 구조가 보행자에게 불편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12월 17일 오전 9시30분 의회 대회의실에서 동탄 유통3부지 개발과정 협의추진 촉구결의를 진행했다. 이번 촉구결의에서는 특별위원회가 공식적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인 상황에서, 유통3부지 개발과 직결된 주요 안건이 사전 설명이나 협의 없이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제출된 데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향후 합리적인 협의 절차의 필요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촉구결의에서 특별위원회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안건 제출 경위에 대한 집행부의 공식적이고 신속한 설명 ▲유통3부지와 관련된 모든 주요 행정 절차에 대해 특별위원회와의 사전 보고 및 협의 이행 ▲의회를 단순한 추인 기구로 인식하는 행정 관행을 개선하고 협치 원칙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특별위원회가 갈등 해소를 위한 공론의 장으로서 실질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서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충분한 협의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동위원장단 (김상수‧김영수‧전성균)은 한목소리로 “동탄 유통3부지 개발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일방적인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5년 12월 17일, 「2025년 제5회 화성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규제혁신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인 규제혁신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이번 심의는 대면심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규제개혁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발굴·격려함으로써 조직 내 규제혁신 문화를 활성화하고 대내외 행정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총 10명의 위촉위원이 참석해 시민 체감도, 제도 개선 효과, 행정 실행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각 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동위원장은 박수영 전 경기도청 규제혁신담당관이 맡았으며, 법률·경제·문화·복지·환경·도시·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권지혜 ▲박장재 ▲이정희 ▲이승주 ▲김태희 ▲장창집 ▲이미숙 ▲김장현 ▲김동창 위원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이러한 다각적 검토를 거쳐 총 5건의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1위)에는 안전정책과의 「전기자동차 화재예방 대책 추진」이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공공시설 대응체계 구축과 배터리 안전기능 강화를 병행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달팽이의 꿈(단장 황구진)은 12월 22일(월) 지역의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달팽이의 꿈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원봉사와 나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자원봉사단체이다. 이번 후원금은 발달장애인이 직접 운영한 일일 카페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달팽이의 꿈 황구진 단장은 “우리 단체의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이 다른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화성시복지재단 황운성 대표이사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달팽이의 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발달장애인 자립과 성장에 힘쓰는 달팽이의 꿈을 항상 응원하며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23일 오후 1시 40분, 화성시청에서 열린 차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에 앉았으나, 불편함을 느껴 차담회 직전에 자리를 떠났다. 이후 언론팀장의 전화가 있었으나 받지 않았고, 오후 7시가 넘어 동탄 6동 취재 현장에서 다시 언론팀장을 만났다. 손성권 언론팀장은 "전화 했는데, 전화도 안받고"라며, "그럼 나도 전화 안받는다"라고 반말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참 눈치가 없으시네요" 라고 답변하며 난감했다. 공무원이 공적인 업무로 만나 취재 현장에서 언론사 대표에게 반말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을 넘어서 기본의 문제다. 존중은 상호간에 이루어져야 하며, 나이가 많다고 해서 상대가 어린 여자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다. 우리가 그렇게 사적으로 친한가? 10개월 전 여성 언론사 발행인에게 싱겁게 윙크를 하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떠올라 씁쓸함을 느낀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2월 1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물류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물류 애로사항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수출 물류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서 양 기관은 협약 전부터 최근 관세 부과 및 선복 공간 확보난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데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정 지원을 넘어 삼성SDS와 협력해 ▲물류 스케줄 안정성 확보를 위한 ‘관내 중소기업 전용 선복 공간 지원’ ▲소규모 물량 취급 기업의 신속한 운송을 위한 ‘소규모 화물 묶음운송’ 등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과 연계해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관내 중소기업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사고를 계기로, 반복돼 온 해상 안전사고의 구조적 원인을 바로잡기 위한 입법이 국회에서 이뤄졌다.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ㆍ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2월 22일, 도서·연안 해역에서 발생하는 선박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해상교통안전법 ▲선원법 ▲선박안전법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 등 4개의 개정안을 묶은 ‘선박사고 재발방지 패키지 4법’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패키지 법안은 지난 11월 신안 해역에서 발생한 여객선 사고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구조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는 ▲선장의 직접 지휘 의무가 적용되는 ‘좁은 수로’의 범위가 법에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아 사고 당시 선장이 조타실에 없었음에도 책임을 묻기 어려웠던 문제, ▲항해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위험 인지가 지연된 문제, ▲조타실 내부에 CCTV 등 영상기록장치가 없어 사고 당시 운항 상황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점, ▲항로 이탈 이후 좌초에 이르기까지 관제센터와의 교신 공백이 발생했던 문제 등이 이번 입법의 출발점이다. 패키지 4법에는 먼저, 기존 법에 좁은 수로를 지날 때 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