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조경협의회 (회장 강선수)는 지난 4월 24일(목)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을 통해 ‘산불 피해 재난 지역’ 돕기를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화성시조경협의회는 언론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들의 사정을 보면서 우리 협의회가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사망자 30명, 부상 43명으로 총 73명의 인명 피해가 집계됐다. 또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재민은 4,193세대 6,885명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화성시조경협의회 강선수 회장은 “우리 협의회의 기부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산불피해 지역의 산과 들에 다시 식물이 잘 자라 생물의 다양성이 줄어들지 않고 빠른 회복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도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화성시복지재단 이사장)은 “화성시조경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지역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화성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시 피해를 보는 지역과 시민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4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어린이날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푸른희망을 찾아서’를 주제로,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도 어린이 및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 퍼포먼스와 국악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놀이마당(신나는 물총놀이, 화성열차타고 고고씽 등) ▲체험마당(민속놀이 체험, 악기체험, 농촌체험 등) ▲이색체험존(이동안전체험관, 찾아가는 세계문화 체험관 등) ▲먹거리 구역(푸드트럭) 등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문화원은 4월 24일, 화성문화원과 화성시새마을회 간의 문화 교류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을 비롯해 조종애 화성시새마을회 회장과 최옥자 부녀회장, 최현희 화성시새마을회 국장, 고준혁 사무국장, 김주환 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양 기관은 화성특례시가 문화도시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문화 활성화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유지선 원장은 “지난 2024년부터 추진 중인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화성시의 정체성과 문화 지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성문화원은 더욱 열린 자세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고 풍요로운 문화 환경 조성에 화성시새마을회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문화원은 화성의 지역학과 인문학을 조화롭게 융합한 문화 사업인 <화성문화대학>, <문화학교> 등의 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최근 서울 강동구와 광명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동탄 인덕원선 공사 구간과 관내 지하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반침하 예방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4월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총 8개소의 지하공간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반침하와 관련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동탄 인덕원선(10~12공구) 지하철 공사는 본선 굴착 전 단계로, 가시설 설치 등 초기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굴착 전 차량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해 지반 영향을 사전 점검했으며, 이상 징후가 없음을 확인했다. 해당 구간은 본격적인 굴착 이후에도 지속적인 탐사를 통해 지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하개발사업장의 착공 현장을 점검하고,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삼천리, 한국전력공사 등 각 기관이 수행하는 5년 주기 GPR 탐사 외에도, 지하안전평가 대상 사업장 인접 도로와 지하철 공사 구간에 대해 별도 예산을 확보해 2025년 하반기 추가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4월 25일 천리포수목원에서 도시공원 내 정원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녹색 공간 조성을 위해 ‘2025년 시민정원사 역량향상교육 ’2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시민정원사 역량향상교육은 4회차로 운영되며, 교육 대상은 동탄권역 주요공원에서 초화류 식재 등 공원의 계절별 경관 개선에 힘쓰고 있는 시민정원사 21명(동탄호수공원 11명, 청계중앙공원 7명, 여울·센트럴파크 3명)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이다. 강사로는 노회은 국립세종수목원 실장과 김장훈 (사)한국정원협회 이사(천리포수목원 기술전문위원)이 참여해,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기술 활용까지 다루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 18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노회은 실장이 ‘테마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정원 식물의 선정, 식재 계획 수립, 식재 기법 등 테마정원 조성에 필요한 전반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25일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김장훈 전문위원이 ‘잡초관리법 특강’을 주제로, 가드닝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초와 각 정원의 환경에 맞는 효과적인 잡초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사)한국유통경영학회로부터 ‘대한민국 최고 여행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은 4월 2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2025 한국유통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식 발표됐으며, 국내외 유통·물류·경영 분야 연구자 및 실무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례시에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선정은 한국유통경영학회 산하 여행도시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화성시가 보유한 풍부한 자연경관과 해양자원,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관광 인프라 확충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특례시는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문 해안선과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제부도를 비롯해, 갯벌길 체험, 아름다운 낙조, 다양한 생태자원 등 풍부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17km에 이르는 ‘서해안 황금해안길’ ▲안고렴섬부터 제부도를 잇는 ‘고렴산 해상공원’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시설인 ‘궁평관광지’와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조성 등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2월에는 전국 16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획득했고, ‘화성 뱃놀이 축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팔탄면이장단협의회가 4월 18일 이웃돕기 성금 680만 원을 팔탄면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과 팔탄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80만 원이다. 시는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고,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등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한윤선 팔탄면 이장단협의회장은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우리 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희망의 뜻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한 모든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남철 팔탄면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이장님들께서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팔탄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향해 옮기는 걸음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4월 24일 화성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41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한 실무협의회를 열었으며, 2월에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심의된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12조에 따른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화성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녹색전환 기후·경제특례시, 화성’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한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대책은 △시민참여형 녹색건축 조성 강화 △친환경 교통체계 확립 △친환경 농·어업 기반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순환경제 체질개선 △지역 흡수대응력 기반 확보 및 강화 △친환경에너지 전환 생태계 강화 등 ▲건물 ▲에너지 전환 ▲수송 ▲농업(농축산) ▲폐기물 6개 부문 104개 세부이행과제로 이뤄졌다. 주요 감축사업으로는 △신축 공공건축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에너지 자립률 제고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한 ‘2025년 주택태양광(3kW)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주택태양광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단독주택 소유주가 에너지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3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비용 일부를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보조한다. 총 102가구를 지원하며, 주택당 최대 지원 금액은 293만 4천 원, 자부담금은 199만 7천 원이다. 이는 시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추진 중인 ‘2025년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서 단독주택 134가구에 태양광(3kW) 설비 설치 지원금을 최대 293만 4천 원 지원하는 것과 별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오는 5월 7일 10시부터 23일 17시까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ggre100home.or.kr)에서 시공 기업과 사전 계약을 체결한 뒤, 5월 26일 10시부터 30일 17시까지 사업 참여 본 신청을 하면 된다. 앞서, 시는 2011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총 2,750가구에 1만 3,053kW 용량의 발전설비를 보급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4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 주재로 국장단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공직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 및 청렴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명근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및 공직 유관단체장들은 상호존중과 청렴실천 서약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지시 근절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이 담겼다. 시는 이번 정명근 시장과 고위직 공무원, 공직 유관단체장의 청렴실천 서약을 시작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서약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특례시 구현을 목표로 ▲소통‧공감 기반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함께하는 청렴행정 실천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거버넌스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전략 25개 중점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함으로써,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상호존중과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청렴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