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8월 25일 월요일 오후 3시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 화성특례시 출입 언론인, 시의회 의원 및 행정 참여 신청 https://m.site.naver.com/1OKy3 문의 : 010-9221-5012 (화성시민신문 권영일 PD)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한국사법교육원 화성지원 (지원장 박은숙)이 주관하는 화성시민로스쿨 제8기 개강식이 지난 8월 19일 화요일 화성남부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출범 3년째를 맞은 화성시민로스쿨은 화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법률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제 8기 수강생 19명을 비롯해 각 기수 회장 및 임원진 등 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사법교육원 이영근 이사장, 홍석태 총동문회장, 권순성 골프동아리 회장(4기 회장), 1기 김두환 회장, 2기 이정애 회장, 3기 황현도 회장, 5기 정종익 회장, 6기 신봉은 회장, 7기 박기호 회장 등이 함께해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행사는 △1부 입학식 △2부 오리엔테이션 및 교과과정 안내 △3부 수강생 자기소개 △4부 과정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사법교육원 이영근 이사장은 “시민로스쿨 교육을 통해 법의 문턱을 낮추고, 일반 시민들이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법의 대중화·생활화에 맞는 최상의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사법교육원 화성지원 박은숙 지원장은 “법 상식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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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는 8월 13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화성특례시 보훈회관에서 입주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회관 운영 현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위영란 의원, 박영민 화성특례시 보훈단체협의회장과 관내 주요 보훈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보훈회관 이용 환경 개선 ▲회원 편의성 증진 ▲관리 인력 처우 개선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보훈회관이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종복 위원장은 “보훈회관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상징”이라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바탕으로 운영상의 개선책을 면밀히 검토해 보훈회관이 더 많은 시민에게 존경과 감사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화성'정')은 8월 14일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율목초등학교 통학로 개선(2억 원) ▲큰재봉공원 노후 산책로 정비사업(5억 원) ▲기산초·반월고 일원 안심귀가길 조성(2억 원)에 사용된다. 율목초의 경우, 정문과 후문 보도는 자전거길과 인도가 혼용되어 있고, 가로수·가로등 등 시설물로 인해 보행 폭이 협소하며, 노후된 보도블럭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다. 이에 따라 학교 출입문 주변의 보도블록을 정비하고, 옐로우카펫과 표지병 등 어린이 보호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동탄 큰재봉공원은 조성된 지 15년 이상 경과해 노후화된 산책로와 조명기구로 인한 이용 불편과 야간 산책 시 낮은 조도로 보행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다. 이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아 노후 산책로 및 조명기구를 정비하고 야간 조도를 확보하여 우범지역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반월동 기산초·반월고 일원은 통학로 조명시설 부족으로 야간 보행 안전 문제가 지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화성특례시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올해는 특히 화성지역 독립운동가 20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뜻깊은 해였다. 정은산, 안경덕, 우영규, 홍열후, 안순필 선생의 후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 그들과 함께 ‘광복 80주년을 함께 기억하자’는 의미로 핸드프린팅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행사 전반에서 시가 기울인 세심함과 진정성이 느껴졌으며, 전반적으로 훌륭하고 감동적인 자리였다. '싱잉엔젤스' 합창단의 무대와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등 수준 높은 공연은 기념식의 품격을 높였다. 무엇보다 화성특례시가 독립운동가를 예우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민족문제연구소장까지 초대 했고, 서훈을 받은 독립운동가 후손 가족별로 사진 촬영도 좋았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다음 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화성특례시가 독립운동가와 후손을 존중하는 이 마음이 지속 되었으면 좋겠고, 초대한 민족문제연구소장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소감도 들어봤으면 좋겠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화성지역 독립운동가 20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8월 15일 밝혔다. 이번 서훈자는 화성지역에서 항일 운동을 펼쳤던 독립운동가 14명과 쿠바 등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6명이 포함돼 있다. 이 중 8명은 시가 지난해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신청한 독립운동가다. 국가보훈부는 8월 13일 독립유공자 311명에 대한 포상을 발표하면서 화성시 출신 독립운동가 수를 0명으로 집계했으나, 이는 당시 행정구역명인 ‘수원군’ 지역 독립운동가를 지금의 ‘수원시’로 일괄 집계한 결과로 실제로는 20명이 서훈됐다. 이번 포상에는 1919년 4월 3일 ‘우정·장안면 연합시위’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13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장안면 출신인 안경덕(세례명 가브리엘), 우영규, 김정표, 김치배, 박경모, 정은산, 박복룡, 정순업, 조교순, 최경팔, 박성엽, 엄성구 선생과 우정면 출신인 문춘실 선생이 그 주인공이다. 우정·장안면 3.1운동은 장안면·우정면사무소, 화수경찰관주재소를 완전히 전소시키고 일본 순사 가와바타 토요타로(川端豊太郞)를 처단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격렬한 항일저항 정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8월 15일 오전 10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민족문제연구소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핸드 프린팅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후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