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을 공동체 지원 센터에서는 2023 마을 활동가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손에 잡히는 회의의 기술- 임팩트"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15일 ~ 22 일까지 세차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유형별 회의 설계 실습, 현장 경험 성찰 및 심화 학습 이라는 내용이 주제이다. 수업의 80% 이상 참여시 수료된다. 수료 혜택으로 한국액션러닝협회 ALFT 2급 인증서가 발급된다. 전화 및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교육운영팀 (070-4488-2188) 으로 하면 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봉담 2-1 초등학교 신설학교 추진위가 학교 신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담 2지구 택지개발지구로 이사를 하였지만, 인근에 학교가 없어 먼 거리의 학교로 자녀를 통학시켜야 하는 학부모들이 피켓을 들고 직접 경기도 교육청 앞에 나섰다. 봉담 2-1초등학교는 봉담 2지구에 총 4,539세대가 개발됨에 따라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다. 도교육청은 36학급 1천명의 학생이 취학할 것으로 예상하여 자체 투자심사를 거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심의 안건을 올렸다. 22년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재검토 결정을 받아, 현재는 학교 신설 자체가 불투명한 상태다. 당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제시한 재검토 사유는 개발지구 내 추정 학생 수 재산출이 필요하다는 이유였지만, 변경된 봉담읍 학생발생률을 계산해도 764명의 학생이, 먼 거리에 위치한 수현초, 봉담초로 배정받고 있어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 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현장에는 허새암 신설학교 추진위원장은 물론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 박진영 도의원, 권칠승 국회의원실 김도근 보좌관, 교육공감 노영현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회철 의원은 “봉담 2지구에 속속 입주가 진행되
지난 2000년 8월 28일 , 세계 종교지도자 2,000여 명이 뉴욕의 유엔 건물에 모였다. 갈등이 얽히고 설킨 세계에, 평화를 가져오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가슴을 뭉클하게 한 것은 다른 주제의 연설에서였다. 주인공은 그린란드에서 온 에스키모인 '앙강가크 리버스' . "10년쯤 전에 마을 사람 한 명이 이상한 현상을 전해 주었습니다. 빙하에서 물이 찔끔찔끔 흘러내려요. 지금은 빙하에서 시냇물이 흘러 내립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평화를 얘기하고 있지만, 얼음은 녹고 있습니다." 20여 년 전의 얘기지만 기후변화가 가져온 위험 신호를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당시의 '빙하 시냇물'은 지금은 얼마나 거센 물줄기로 바뀌어 있을까?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2021년 8월 보고서를 통해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 높아지는 시기를 2021~ 2040년으로 내다봤다. 당장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가 '시한폭탄' 이라고 언급하면서, 1750년 이래 온실가스는 명백히 인류의 활동에 의한 것이라며 '문명책임론' 을 분명히 했다. 특히 앞으로 극한 기후, 폭우, 기근 등이 더 극심하게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IPCC분석
내 얼굴 내얼굴은 참따뜻해 너의얼굴을 보듯이 내얼굴을 바라본다 내눈동자에 내가 보이네....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세월의 무게에 주근깨.기미.점이 많아져도 성난도깨비가 튀어나와도 똑똑 노래해봐요 톡톡 이야기해봐요. 서로의 마음이 아픈건 아닌지 하지만 바라보며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얼굴은 참따뜻해 내얼굴에 너를 닮고 너의 얼굴에 우리가 있다 내얼굴은참 따뜻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 '문화더함공간서로' 에서는 외국인주민 공동체 회원 워크숍을 주최 하였다. 화성시 '문화더함공간서로' 는 화성시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향남읍에 개관한 단체이다. 이 공동체 회원 워크숍은 참여한 외국인 주민들의 화성시에 대한 소속감을 향상 시키고, 지역 문화 체험을 통하여 문화의 이해 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외국인주민 공동체 회원 워크숍은 '착한 여행 하루'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착한여행 하루’는 화성시에서 만든 시티 투어로서 이날 행사는 '화성과 지구를 사랑하는 공정여행' 이라는 테마로 진행되었다. '착한 여행 하루' 는 공정여행으로서, 여행지 지역주민을 배려하고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전하며, 다양한 생태 체험을 통해 진정한 감동과 재미를 더하는 행사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곡항, 화성시 공예 문화관, 매향리 평화 생태공원 테마투어, 전곡항 요트체험을 하고, 화성시 공예문화관에서 '텀블러 디자인하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였다. 이 워크숍을 주최한 '문화더함공간서로' 조정아 센터장은 “2022년 13개 모임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 하였고, 실무단들의 만족도에
제 4회 경기마을공동체 활동가의 날을 맞아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2023 경기마을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잇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행사가 기획되었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최소 5인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으로 음악을 직업으로 삼고 있지 않은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모임이면 참가 가능하다. 5월 1일(월) 부터 21일(일) 까지 3주간 영상파일 업로드로 예선심사를 한다. 영상 심사는 5분 이내의 자유곡(편곡)으로 노래가 포함되어야 한다. 구글 링크https://forms.gle/ZLyGL26HosxNDPx89 로 신청가능하다. 예선 심사는 5월 26일(금) 17:00 홈페이지 게재 되고 선정팀에 개별로 안내 된다. 본선은 경기도청 구청사(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6월 10일(토) 15:00 ~ 17:00 에 진행된다. 문의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지역협력팀 070-4286-8990 으로 하면 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 향남 용현 1호 공원에서는 제 19회 초록축제가 열린다. 초록축제는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는 마음이 꼭 필요한 축제이다. 화성의 여러 시민사회 단체가 모여 초록축제준비위원회로 함께 하고 있다. 일회용품은 사절하며,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각자 수저와 컵, 그릇 등을 준비 해 오면 된다. 비빔밥 재료도 하나씩 준비해 오면 된다. 빈 우유팩을 가져오면 석고방향제 만들기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아이 동반 환영한다. 화성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김회철(더불어민주당, 화성6) 의원은 27일(금)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을 포함한 6곳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촉구 하였다. 김회철 의원은 “화성시는 2001년 인구 21만에서 현재 98만이 될 때까지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고 설명하며 “1991년 교육자치법에 의해 정해진 교육지원청 관할 구역이 아직까지 이어져 오며, 학생 수가 화성시의 1/4 에 불과한 오산시에 화성오산 교육지원청이 소지하고 있어, 심각한 교육행정의 불균형을 초래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화성시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은 도내 어느 지역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 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임태희 교육감에게 ▲화성시를 포함한 6곳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목적으로, 교육자치법 시행령 개정을 위해 도교육청이 주도적으로 민관정 협력으로 이끌어 달라 ▲경기도 1시군 1교육지원청 설치 추진 실무 TF에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간적, 공간적 효율성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 제언하였다. 끝으로 김의원은 1도시 1교육지원청 신설은 “진정한 교육자치
봉담 2지구 (가칭) 봉담 2-1 초 신설학교 추진위원회 대표 허새암, 연구위원 박영미, 서기 김혜진 3명의 추진위원을 4월 20일 목요일 봉담 문화의 집에서 만났다. Q> 지금 학교 추진 현황은 어떤가? (허) 봉담 2-1초 신설학교는 경기도 자체 투자 심사에서 2번은 적정으로, 그 이후 교육부 중앙 투자 심사에서 2번 탈락된 상태이다. 이번에 교육부에서 원거리 통학과 과밀 해소를 위해 중앙투자심사 제도를 개선했다. 사업비 300억 미만의 학교 신설에는 중앙투자 심사를 면제하는 내용이 있다. 이에 소규모 학교로 이번 5월 자체 투자심사를 다시 올리려고 준비 중이다. Q>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소규모 1호 학교가 될 수도 있다고 하던데? (박) 5월 자체 심사 때 ‘적정’ 이라고 결과가 나야 한다. 그러면 소규모 학교로 신설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300억 미만의 사업이지만 원거리 통학과 과밀 해소를 위해 봉담 2-1초는 반드시 필요하다. 소규모 학교의 조건이 있는데 2-1초는 이미 600명 ~700명 이상 많게는 1000명 까지의 재학생 까지도 예상을 하고 있다. 학생수에 문제가 없다. 지역 주민들이 간절히 원한다. Q> 이번 소규모
최근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도체 특구와 소부장 특화 단지 유치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던 임채덕 (국민의힘) 화성시의원을 인터뷰 하였습니다. 인터뷰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음을 알립니다. 안녕하세요? 화성시의원 임채덕입니다. 저는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에 지역구를 두고 있구요, 화성시의회 8대에 정치에 입문해서 화성시의회 9대 재선의원으로 현재 도시건설상임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1.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를 화성시에서 추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화성시는 2023년 말이면 인구 100만의 대도시에 진입하게 됩니다. 2001년 화성군에서 화성시로 승격한 이후 20만의 인구에서 불과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인구가 5배가 증가하는 고도의 성장을 이뤄낸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이렇게 고도의 성장을 이뤄낸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 화성이 기업하기 좋은 지리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보다 1.4배 넓은 면적, 서울에서 접근하기 좋은 환경, 그리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이 수도권에 모여 있다는 것이 오늘날의 화성시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화성시가 다가오는 미래에도 지금처럼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