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화성시(시장 정명근)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우리 동네 주치의’ 의료 나눔 업무 협약을 바르다임병원(원장 오광준)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르다임병원은 동탄9동(목동, 신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중 디스크 및 무릎․척추 관련 만성질환자와 검사비 부담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건강 상담 서비스와 비급여 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오광준 바르다임병원장은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에 맞춰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동체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동호 동탄9동장은 “바르다임병원의 적극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바르다임병원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를 통해 의료 취약 계층 주민을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같은 날 협약에 앞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2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화성시 서부해안 관광지를 테마로 한 부스 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지난 11~14일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 총 11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화성시는 홍보관을 통해 서부해안 대표 관광지로 화성뱃놀이축제 '전곡항', 모세의 기적 '제부도', 궁평낙조 '궁평항' 등을 홍보하고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상시 체험 프로그램, 룰렛 돌리기 특별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의 서부해안은 제부도 및 궁평항, 전곡항 등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해안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화성 서부해안을 알리고 경기도를 넘어 전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7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균형·혁신·기회를 중점 가치로 하는 100만 특례시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6급 공무원 소통·공감 역량강화 워크숍’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개최했다. 17일부터 이틀간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균형발전 특례시 도약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 특히,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공직사회 내 비중이 높아지는 MZ세대와의 소통과 이해 등을 다룬 다양한 소통 코너도 진행됐다. 또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직접 참여한‘토크 콘서트’에서는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팀장 할 맛 난다 or 안 난다’및 ‘시장님께 하고 싶은 말’ 코너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향후 특례시 도약을 위해, 화성시가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행정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야한다”며, 균형발전 특례시를 위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준비된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의 소통과 공감 능력은 시민 행복 실현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다자녀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민간업소까지로 확대한다. 민간업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협약을 맺고 다자녀가정 대상 우대업소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시는 참여업체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시는 주렁주렁 동탄점을 첫 번째 민간 우대업소로 선정해, 오는 25일부터 방문 시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를 제시하면 둘째 자녀를 대상으로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는 지난 7월 1일부터 ‘모바일 앱카드’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똑D앱’을 설치하면 3분 내에 발급받을 수 있다. 문정우 주렁주렁 동탄점장은 “화성시의 다자녀정책에 동참해 다자녀가정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다자녀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역할을 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시민에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실효성 있는 다자녀정책 추진으로 ‘둘이면 더 든든하게 키울 수 있는 도시’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8일 화성시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초지자체 중에는 최초로 시행된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은 정 시장의 취임 1호 결재로 자살 예방에 적극적인 의지를 담은 것이다. 정 시장은 이날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및 자살예방센터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자살예방센터를 둘러보며 운영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살예방을 넘어 100만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는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을 통해 작년 7월 이후 총 449건, 월평균 35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단순상담에 그치지 않고 타기관연계 및 위기개입 등 상담자들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우울감 또는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031-5189-1393),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로 전화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 중학생들이 지역의 환경보호에 적극 나섰다. 화성시 동탄 석우중학교의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동아리 ‘독서아카데미’ 학생들이 2023년 활동 주제로 ‘화성습지’를 선택하고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관련해 이들은 8월 14일 화성습지를 탐방했다. 화성환경운동연합이 탐방 안내와 해설을 맡았다. 석우중 학생들은 이날 오전 화성습지의 대표적인 요소인 ‘매향리갯벌 습지보호지역’과 ‘화성호 습지’, ‘화옹지구 습지’를 차례로 탐방했다. 넓게 펼쳐진 매향리갯벌에서 국제적 멸종위기(EN) ‘저어새’를 관찰하고, 도요물떼새 무리를 보고 설명을 들었다. 또 갯벌 표면을 그득 덮은 칠게를 관찰했다. 화옹지구 습지에서는 저어새와 물닭, 뿔논병아리, 논병아리, 대백로, 왜가리, 검은머리갈매기 등을 탐조했다. 점심 뒤 오후에는 매향리 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존치건물’에 들어가서 54년 매향리 쿠니폭격장에 얽힌 역사와 피해실태 등을 듣고, 사격통제소(사격지휘소) 앞에서 과거 전투기 폭격의 해상 타깃이었던 바다 위 농섬을 전망했다. 뜨거운 8월의 햇살을 피해 평화기념관에 들어가 하루의 소감을 나눔으로써 탐방을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네 모둠으로 나뉘어 활동 소감을 나누었다.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태풍이 가고 바람의 느낌이 달라진 16일 오후 화성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김종복 시의원을 만났습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코리아짱보이- ‘koreajjangboy’로 쓰는 사람의 자존감의 원천은 뭘까? 무척 궁금하고 만나보고 싶었어요. ‘82년생 김지영’을 정치 활동에 영향을 준 책이라 꼽는 김종복 시의원, 멘사 회원임을 수줍게 밝히는 수재, 그와 함께 여러 주제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종복의원과 인터뷰는 기대 했던 대로 무척 따뜻하고 행복했으며, 때로는 날카로웠습니다. / 편집자주 Q> 자기 소개 및 애칭, 별칭을 말해 달라. 저는 동탄 4,5,6동 지역구를 두고 있고, 현재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화성시의원 김종복입니다. 인스타 아이디는 어릴 때부터 썼던 'koreajjangboy'라는 아이디를 씁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다음 아이디 (hanmail)를 25년째 쓰고 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짱’이라는 단어가 저희 세대에서는 ‘좋은’, ‘최고의’ 이런 뜻이잖아요. 딱 이제 중2병 걸려 가지고, 세상이 다 내 것 같았을 때, 감수성 막 터질 때, 만든 아이디죠.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몰래 ‘힙합’이라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7일 ‘GTX-C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민 주요관심사업인 GTX-C 병점 연장 사업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관계기관에 대응하고자 추진된 용역의 최종보고회에는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실 보좌관, 경기도 철도정책과 GTX팀장, 시도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재무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GTX-C를 이용할 경우 병점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 대에 도착할 수 있어 사업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시는 GTX-C 본선(수원~덕정)사업의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이 이번 달 체결될 예정임에 따라, 본선 개통연도에 맞춰 병점역에서도 GTX-C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조속한 확정과 개통을 위해 원인자 부담 추진방식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GTX-C 병점 연장 사업은 화성시민의 숙원사업인만큼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승인을 위해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