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크리스토퍼 화성지부 총동문회(회장 권순성)는 6월 21일 토요일 오전, 화성시 궁평항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1명이 참여해, 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궁평항 해안도로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동문뿐 아니라 가족, 지인, 아이들과 반려견까지 함께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미래 세대를 위해, 아이들을 위한 환경 보호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뿌듯했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어린이 참가자들은 직접 쓰레기를 주우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했고,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즐겁게 봉사에 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권순성 회장은 “101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뜻을 모아 함께 해 주셔서 감동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크리스토퍼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 행복한 봉사였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화성지부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 인재 양성,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