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27일 저녁 대선 후보 3차 토론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여성 신체 부위를 언급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에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화성여성회, 경기자주여성연대, 전국여성연대, 진보당은 이준석 국회의원 동탄 지역 사무실 건물 밖에서 대선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진보당 장지화 여성 –엄마당 대표 발언
기자 회견 후 이들은 이준석 의원 사무실 문에 기자회견문과 항의 글을 붙였습니다.
이준석 의원실 관계자는 기자회견에 대해 “발언에 대해 순화했음에도 다소 불편한 분들이 계셔 오전에 심심한 사과를 드렸다. 권영국 후보가 이준석 후보에 대해 여성혐오라 지적하여, 구체적인 발언이 있는 사례에 대해 어떤 판단을 하는가 물어 본 것이 의도였다.”라고 답변했습니다. (5월 28일 저녁 9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