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예정 선거구인 화성시정 출마를 준비중인 국민의힘 한정민 예비후보는 2월 29일(목)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동탄1동 주민들과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맞춤 공약 간담회'를 진행했다.
위 간담회는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주요 이슈 및 공약에 대한 토론과 협의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동탄1동 주민 10여 명과 한정민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종복 화성시의원, 한 예비후보 정책실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한정민 예비후보와 동탄1동 주민들은 동탄1동 유휴 부지(약 16,000㎡) 개발 및 광역 버스 노선 확충, 동탄인덕원선 116역사(가칭 메타역) 출입구 추가 설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주민들은 동탄1동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한정민 예비후보는 “저도 10년 동안 동탄에 살면서 직접 체감해 온 문제라 매우 공감된다”며 “꾸준히 제기되어 오던 문제인데 아직도 해결이 안 되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은 시민들의 문제를 들어서 해결해 주는 사람”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산적한 문제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라며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한 예비후보는 동탄 및 반월동 주민들과 격의 없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이에 참석한 주민은 "한정민 예비후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동탄1동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동탄1동뿐만 아니라 동탄2, 3, 5동과 반월동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탄1동에 마련된 한정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주민 누구나 언제든 방문하여 한정민 예비후보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선거사무소’를 지향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