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연구원 데이터센터는 『화성-Insight』 제7호를 발간하고, 화성시 장애인 시민의 인구 현황과 생활 여건, 일자리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호는 “장애인 시민이 선택하고, 체감하고, 지속하는 화성의 삶”을 주제로, 장애인 시민의 삶을 데이터로 분석했다. 화성시 등록장애인 인구는 약 3만 3천 명으로, 화성시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한다. 남성 비율은 62%로 여성보다 높았으며, 2026년 신설 예정인 4개 행정구 가운데 만세구에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시민은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지역 내에서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 참여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이었지만, 의료비 부담 등 생활 여건과 관련한 어려움도 함께 확인됐다. 몸이 아프거나 아이를 맡겨야 하는 상황, 우울감을 느낄 때에는 주로 가족이나 친척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애인 시민의 삶의 만족도와 화성시 생활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으며, 화성시에 대한 자부심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시민이 앞으로도 화성시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일부는 교통과 이동 여건을 주요 불편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2026년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12월 29일 밝혔다. 군 소음피해보상금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지급된다. 2026년도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시는 보상금 지급 신청을 위한 안내문과 신청 서식을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세대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화성시 군소음 피해보상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모바일 및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식을 작성해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NSD타워(경기대로 1044) 3층, 양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2025년도와 달리 동부출장소 접수처가 NSD타워로 이전돼 운영된다.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 서식 및 지급 절차 등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은 화성시 지역소음대책심의원회를 거쳐 5월 말 지급 결정 통지, 8월 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윤순석 군공항대응과장은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2월 26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복지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 전반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복지관·노인복지관의 관장 및 부관장이 참석해, 복지관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 필요 사항과 제도적 보완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화성시 복지관 사무편람 개선 △법인전입금 의무사용 비율 조정 등이 제시됐으며, 복지관 종별 특성을 반영한 행정 기준의 필요성과 사회복지 종사자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복지관 운영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후속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복지관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정 기준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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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29일 오후 3시 30분 화성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는 화성특례시와 민주노총 간의 노정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기업투자실장 이택구, 민주노총 경기본부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김형삼 의장, 화성시대표자회의 공공운수노조 안웅규 지회장, 화성시대표자회의 박덕제 대표, 최태성 부대표, 김다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화성 지회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화성시지부 최태성 지부장, 화성특례시 김언중 노사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는 "노사관계발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 3조에 따라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실현하고, 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상생의 노정관계를 확립하기 위해 본 협약을 체결한다"라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청소년 한부모의 고등교육지원, 보호종료 청소년의 고등교육 지원, 화성도시공사 운수직의 처우개선, 노정협의회 운영, 학교 급식실 실버 배식 도우미 확대 노력 등 노동의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업투자실 이택구 실장은 “노정 협의가 화성특례시의 상호 협력 관계에서 발전하고 상생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라고 덕담했다. 김형삼 의장은 “올해를 계기로 화성시가 노동자가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2월 26일 푸르미르호텔에서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해 지역병원 기반 돌봄 의료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돌봄의료센터 비전선포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복지·재활이 연계된 ‘화성형 통합돌봄의료체계’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의료 모델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보건·의료·복지 분야 관계자,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돌봄의료센터의 비전인 ‘통합의 빛, 돌봄의료센터’를 선포하고, 지역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한 의료, 복지·돌봄 서비스, 재활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화성형 돌봄의료체계 모델을 제시했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민들이 현재 거주하는 장소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의 의료진,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이 거주지를 방문해 방문 진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통합돌봄의료 모델의 미래전략’에 대한 주제 강연과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2월 26일 관내 자원순환 기업을 방문해 플라스틱 제품의 순환이용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및 관계 부서 관계자 등은 우정읍 소재 페트병 재활용업체를 방문해, 재활용 공정 전반을 살펴봤다. 특히, 전자제품과 PET병 등 일상 속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의 회수·선별 및 재활용 과정을 확인했으며, 기업별 자원순환 기술과 혁신 사례를 점검하며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2월 23일 발표한 ‘탈플라스틱 로드맵 초안’과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정부는 이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생활계 및 사업장 배출 폐플라스틱을 전망치 대비 30%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로드맵은 △일회용컵 유료화(‘컵 따로 계산제’) 도입 △재활용이 쉬운 소재로의 전환 △기업의 회수 책임 강화 △재생원료 사용 확대 등 종합적인 대책을 담고 있다. 시는 로드맵이 구체화되는 대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기업과 적극 협력하고, △재활용 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 확대 △지자체 차원의 지원책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웰라이프백세인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순)은 12월 23일, 화성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마지막까지 눈이 부시게 – 나의 인생! 아카이브'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참여 어르신 10인의 인생노트 출판기념회와 1인의 생전장례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혁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화성 관내 노인복지관장, 관련 노인복지 관계자, 가족과 친지 등 약 100 여 명이 참석해 고령사회에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새로운 복지 실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생전장례식은 죽음을 두려움이나 상실이 아닌,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현재의 삶을 더욱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과정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행사에서는 생전장례의 취지와 절차, 그리고 초고령사회에서 기대되는 사회적 효과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나의 인생! 아카이브'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기록하며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자아통합감 향상과 죽음 불안 완화를 목표로 운영되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은 각자의 삶을 담은 인생노트를 완성해 출판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개인의 기록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존중해야 할 존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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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홍형선)는 12월 27일(토) 오전 10시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2026 지방선거 승리 결의 송년 당원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홀을 가득 메운 인파로 주말 강추위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화성'갑'의 조직력을 높이 평가하며 “경기도 60개 당협을 모두 다녀봤지만 12월 연말, 그것도 주말에 화성'갑'처럼 많은 인원이 모인 것은 처음”이라며 “이는 홍형선 위원장의 리더십과 이 자리에 함께한 당직자·당원들의 역량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김선교 위원장은 이어 “조기 공천을 포함한 개혁적 공천을 통해 경기도에서 필승의 교두보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송년 당원교육은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홍형선 당협위원장 환영사, 청년당원의 이야기, 그리고 중앙당 지도부 특강으로 이어졌다. 특히 청년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특강 직후 ‘2026 지방선거 승리’ 구호 제창 및 단체 사진 촬영이 어우러지며 현장 결속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은 특강에서 ‘쥐불놀이 깡통’ 사례를 소개하며 “작은 불씨처럼 보였던 깡통 하나가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아듀! 2025 송년음악회가 12월 28일 오후 5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예술감독이자 콘서트가이드에 신사임, 지휘 김형걸, 바이올린 김소정, 바리톤 최종우, 메조소프라노 김민지, 트럼펫 조현우 출연으로 화성시교향악단이 연주했다. 신사임 (사)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장은 “송년음악회를 통해 희망과 기쁨을 함께 나누자. 온정을 나누는 행복한 연말 연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덕담했다. 연주를 맡은 '화성시교향악단'은 2023년 라인예술단 산하단체로 창단되어 짧은 시간안에 지역 사회에서 주목받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는 전문 음악단체다. 화성시교향악단은 음악대학 전공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공연단체를 넘어 시민과 함께 숨쉬는 ‘공감의 오케스트라’로 화성시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오프닝을 연 이번 연주는 비발디 사계 중 ‘겨울’로 이어졌다. 스토리 텔링으로 이어진 트럼펫 조현우는 독보적인 실력과 연기력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대중에 익숙한 디즈니 노래 메들리로 마무리했다. 함께 모인 화성시민은 “2025 잘가 고마웠어” “2026 어서와 잘 부탁해”를 함께 외쳤다.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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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6년 개관을 앞둔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12월 27일 오후 5시 역사적인, 금난새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초청공연이 열렸다. 지휘자 금난새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클래식 갈라 콘서트' 는 2시간동안 영화음악, 오페라 아리아, 오케스트라 명곡 등 다채로운 래파토리로 화성 예술의 전당 첫 울림을 시민과 나누는 무대가 됐다. 공연장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본 공연전 30분 동안 공연장 건축, 음향, 검증을 위한 측정이 진행됐다. 이날 공연을 보러온 화성 시민들은 공연장의 음향과 환경을 경험하고 개선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남겼다. 금난새 지휘자는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드는 한국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지휘자다. 함께 연주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2003년 창단되어 성남시의 지원과 시민의 사랑,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 모두의 노력 속에서 연간 80여 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대한민국 정상급 실력을 자랑한다. 1부의 첫 곡은 영화 ‘스타워즈’ 모음곡으로 경쾌하게 진행됐다. 이어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이 연주됐고, 따뜻한 느낌과 차가운 느낌을 악기로 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26일, 푸르미르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돌봄의료센터 비전 선포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화성형 통합돌봄의료체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이은진 의원이 참석했고, 보건·의료·복지 분야 종사자와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함께한 가운데 보건의료 강화형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정책적·현장적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집에서 병원까지 끊김없이 이어지는 돌봄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키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화성형 돌봄의료센터는 적시적소의 돌봄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증명해왔고, 오늘의 비전 선포는 의료와 복지, 제도와 현장을 하나로 잇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돌봄의료센터 성과 보고 및 비전 선포 ▲『통합돌봄의료 미래 전략』 특별 강연 ▲『통합돌봄과 보건의료의 과제·해결 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가 이어지며, 초고령사회와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26일, 전용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동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중교통, 철도, 도서관 및 주민편의시설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 ‘주말 광역버스 증차 (동탄1,2신도시)’안건은 대광위 광역버스 예산부족 및 여객법상 주말감차 허용에 따라 주말 증차민원이 지속 발생되는 상황에 대한 것으로, 서울역·강남역·잠실역 방면 광역버스 주말 증차를 목표로 대광위에 수시조정신청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 할 계획이다. ‘동탄테크노벨리역 추진(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안건은 분당선 연장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현재 국토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위해 보완 중에 있으며, 세부적 역사위치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기초로 후속 행정절차인 기본계획에서 검토될 예정으로 행정단계에 맞춰 국토부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인선 시민모니터링단 추진’안건은 24년 7월 관내 전 구간 실착공하여 공사가 진행중인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공사 현장이 도심지 내에 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이 선정됐다고 12월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관리가 우수한 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2개 시·도가 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단지를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 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로, ▲운영관리 과정의 투명성과 입주민 참여도 ▲단지의 안전과 위생을 위한 유지관리 수준 ▲입주민들의 협력과 소통 정도 ▲자원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전 세대 내 집 앞 눈치우기’와 인근 하천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공동체 강화와 환경보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갑 주택관리과장은 “이번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협력해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과 체계적인 단지 관리를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며 “공동주택의 주거 수준 향상과 자치 기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월 12일, 2025년 제7차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사전예고를 통해 화성동탄2 C-30BL과 C-31BL 구역을 대상으로 한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사전 예고에 따르면, C-30BL 구역에는 공공분양 476호와 오피스텔 213실이 포함되며, C-31BL 구역에는 공공분양 739호와 오피스텔 328실이 포함된다. 두 구역 모두 상업시설은 포함되지 않은 상태로 사전예고가 이루어졌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동탄2신도시 공공주택 건설사업 사전예고에 반발한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강력히 항의하며 성명서를 발표하고,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용기 의원실의 주선으로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동탄 6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LH의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유희) 및 임원, 이준석 국회의원, LH 관계자, 화성시청 공무원,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 김상균, 김종복, 전성균 화성특례시의원 등 사안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비대위는 LH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지역인 ‘동탄역 업무지구’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12월 23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금번 조례안은 장애인ㆍ고령자 등 관광 약자들의 이동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주고, 누구나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무장애관광 기본계획수립 및 시행에 관한 내용 ▲무장애관광을 위한 사업 내용 명시 ▲관광관련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었다. 김 의원은“금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존의 법령과 조례에서 다루지 못한 무장애관광을 위한 세부적인 규정을 마련하게 된 만큼, 관광약자를 위한 효율적인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며“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ㆍ고령자 분들이 물리적 장벽 없이 자유롭게 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시민 분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화성시 관광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23일(화)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분발언을 청취한 후, 각 상임위원회 조례 안건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됐고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41건의 안건 중 보고 2건과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계류 중인 건을 제외한 일반안건 36건에 대한 중 35건이 원안가결되었고,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되었다. 김종복 의원은 ‘풀무골 수변공원 조성사업 조속 추진’을 요청하면서 도시관리계획과 공원조성 계획이 확정되고 단계별 사업이 진행돼 온 만큼, 소송 종료 이후에는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생활 속 휴식과 치유 공간으로서 수변공원의 기능을 하루빨리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산책과 휴식, 생태 기능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수변공원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 있는 행정 추진과 적극적인 실행”을 당부했다. 이용운 의원은 ‘화성FC 예산의 크기가 아닌, 그라운드에 남는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