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4월 29일 서신면 궁평관광지에서 ‘황금해안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황금해안길은 총사업비 약 465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제부 마리나에서 백미리, 궁평항을 잇는 총 17km 구간에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해안길에는 2.25m 폭의 해안데크, 쉼터, 전망대,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해안길의 단절 구간을 연결함으로써 시 주요 관광지 간 연결망 구축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체류형 종합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시는 서해안의 천혜 자연 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들에게는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금해안길은 시작 지점부터 종점부까지 바다를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며, 각각 다른 매력과 풍경을 가진 3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구간은 떨어지는 아름다운 해를 바라보며 변화하는 해안 경관 감상이 가능한 낙조경관 길 5km이며, 2구간은 바다와 염전의 수평 경관을 누릴 수 있는 제방데크길인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소방서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내폭고성능화학차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4월 24일에는 화성시 장안면에서 발생한 기름 화재 현장에 내폭고성능화학차가 투입돼, 빠른 진압에 기여한 바 있다. 이러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고위험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장비 운용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특수대응단 교관 2명과 차량 제작사 담당자 3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제작사 교육 동영상 및 매뉴얼을 활용한 특장 장비 숙지 ▲특장 조작 숙달, 차량주행(곡선·경사), 방수훈련 등 현장적응 훈련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차량 상부 구조물, 소방펌프, 전장 조작 및 장비 점검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화학차의 유지보수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에 맞춘 특수 장비 운용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문화더함공간 ‘서로’(서로장, 김유리)는 4월 27일(일), 캄보디아 전통 새해 ‘쫄츠남 트 머이(Choul Chnam Thmey)’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9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석하여,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쫄츠남 트 머이’는 캄보디아 최대 명절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며 가족과 이웃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이다. 이날 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는 캄보디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전통 인사를 나누고, 민속놀이와 음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캄보디아 고유의 의식인 쓰렁 쁘레악(부처님 관욕식)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며 새해를 축하했고, ‘짜오충’, ‘띵쁘럿’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한, 캄보디아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며 모국의 향수를 달랬다. 문화더함공간 ‘서로’ 김유리 서로장은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공동체가 고유의 문화를 주체적으로 표현하는 자리였으며,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문화더함공간 ‘서로’는 화성시 외국인 주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안전과 혁신,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경기도 화성시의 제조업 기반을 이끄는 화성상공회의소 산하 화성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2025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마트제조 클러스터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조업 밀집지역 중 하나인 화성시가 한 단계 더 높은 경쟁력과 산업안전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선정은 ‘산업·안전 분야’ 클러스터를 중점으로, 화성시의 고무·플라스틱, 금속가공, 전기장비, 기계·장비,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소공인 22개사 협업체계를 통해 추진된다. 특히, 안전 관리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도입해 제조 경쟁력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클러스터형 스마트 제조 혁신의 중심, 화성 화성시는 현재 약 2만 6천 개의 제조업체 중 80% 이상이 소공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경기도 내 가장 많은 제조업 기반을 자랑한다. 그러나 그만큼 산업안전과 품질관리의 사각지대 또한 존재해 왔다. 이에 화성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이번 스마트제조 클러스터형 사업을 통해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뉴스줌인에서는 4월 29일 오후 1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장비점검에 대해 송선영 화성특례시의원과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장비 점검은 언제, 누구와 함께 진행되었나"는 질문에 송의원은 “3월 27일에 1차 점검을 했고, 집행부와 협의해 4월 14일에 2차 점검을 하기로 했으나 집행부 사정으로 4월 17일로 조정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점검에는 집행부 팀장과 주무관, 의회에서는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그리고 저까지 총 다섯 명이 함께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본지 기자는 “소속된 상임위는 기획행정위원회인데, 이번 장비점검 활동이 상임위 활동과 관련이 있는가” 라고 질의했고, 이에 송의원은 “상임위 차원의 활동은 아니지만, 의원의 기본 역할이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점검도 그렇다” 라며, “해당 지역구에서 민원도 있었고, 제가 2020년에도 장비 점검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라고 발언했다. "어떤 문제가 있었는가"라는 질문에는 “뚜렷한 문제라기보다 여러 개선 사항이 도출됐다”라며, “일부 항목에 대해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인형 공장의 화재로 인해서 돌아가신 188명의 노동자를 기리기 위해서, 전 세계 여러 국가가 산재 노동자의 추모일을 지정하기 시작한 지 30년 만에, 한국도 올해 4월 28일 산재노동자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는 1988년 15살 문송면 노동자의 수은중독 사망으로 시작된 1989년 원진레이온 투쟁부터, 삼성반도체 직업병 투쟁, 태안화력발전소 김용균 투쟁 등 노동시민사회의 노동안전보건 투쟁의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다. 경제 규모 10위, 국민소득 4만 달러를 코앞에 둔 한국은 여전히 매년 2,400명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죽고, 부상과 질병으로 15만 명의 노동자가 고통받는 산재 사망 1위의 산재 공화국이다. 특히 경기도는 2024년 6월 화성시에 아리셀 중대산업재해참사로 23명의 노동자가 희생되었고, 여전히 관 내 수많은 산업현장에서 죽거나 다치고 병들고 있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경기운동본부는 4월 28일 산재노동자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을 맞아, 중대재해처벌법의 엄정 집행 및 전면 적용, 산업안전보건법의 차별 없는 적용, 작업중지권의 실질적인 보장을 요구하고, 경기도의 살인기업을 규탄하기 위해서 기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차순임 의원 (국민의힘, 동탄1·2동)은 4월 24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형 기본사회 진행 상황과 생애 주기별 복지정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화성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차 의원은 이날 ▲제239회 임시회 중 기본사회 시정질문 관련 (의원 당부사항, 업무 컨트롤 타워, 추진단 구성) ▲기본사회 조직 운영 (팀 운영계획, 애로사항 및 대응 방안, 의회의 역할) ▲생애 주기별 지원 사업(정책 검토 방향, 타 지자체 대비 강점, 인구 및 예산 전망, 보완 사항, 정책 발굴 및 실효성) 세 가지 주제, 열한 개 항목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화성특례시장은 기본사회 정책과 관련한 사업 및 성과에 관해 설명하였고, 생애 주기 정책에 관해서는 화성시가 긍정적인 지표로 평가받는 사항들을 중심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설명했다. 또한 기본사회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차 의원은 시장의 답변에 대해 “제도화, 이행력, 재정 계획 등이 부실한 상황”이라고 꼬집으며, “복지정책의 수립과 시행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우리 시의 약속”임을 강조하면서 “단순 방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신세계화성이 송산그린시티에 조성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마지막 행정절차인 ‘화성국제 테마파크 관광단지(스타베이 시티) 조성계획 수립 및 승인 신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신세계화성은 4월 25일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스타베이 시티) (이하 스타베이 시티)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 사항을 공유 및 협력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사업자인 ㈜신세계화성과 스타베이 시티 조성계획 수립 현황을 논의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보고회에서는 ▲조성계획 수립 현황 ▲테마파크 내 파라마운트 IP 주요 어트랙션 콘셉트 ▲내부 도로 및 시설물 명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과 기관별 역할 분담 사항이 논의됐다. 현재 ㈜신세계화성은 스타베이 시티 조성계획을 심도 있게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로 시에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제출된 계획에 대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의견 조회 등 면밀한 검토를 진행한 뒤,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내 승인 획득을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에 출마한 장인수 전 오산시의회 의장이 성범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 장 전 의장은 숙박업소에서 술에 취해 홀로 투숙한 여성의 방에 몰래 들어가 성범죄를 저지르는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추악한 만행을 저질렀다. 장 전 의장은 안민석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으로, 지난 22대 총선 당시에는 차지호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서는 등 민주당 소속으로 왕성히 활동했다. 이에 장 전 의장이 공적으로 깊은 관계에 있던 민주당 중앙당 및 경기도당, 오산시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26만 오산시민께 공식적으로 사죄해야 마땅할 것인데 요지부동으로 버티기 일관이다. 민주당 중앙당 및 경기도당, 오산시 지역위원회가 침묵하는 것은 그야말로 26만 오산시민을 가볍게 여기고 기만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나 다름없다. 장 전 의장 사건 발생 직후 사태를 모면하고자 민주당 경기도당 차원에서 제명처리에 나섰지만 이는 꼬리 자르기에 지나치지 않는다. 26만 오산시민 앞에 공식으로 사죄해야 마땅하다. 지금 당장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 국회의원, 오산시 지역위원장 차지호 국회의원, 오산시의회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시장 정명근)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환경국 복도에 ‘직원 나눔 기부함’을 설치해 작지만 의미 있는 ESG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함 설치는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이를 시가 운영 중인 재활용 나눔장터를 통해 필요한 시민에게 전달함으로써, 자원순환과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나눔 기부함은 연중 운영되며, 판매로 발생한 수익은 연말에 지역단체에 기부된다. 기부 가능한 물품은 생활용품, 의류, 소형가전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나눔함 설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의 좋은 사례”라며 “이번 활동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상 속 ESG 실천 활동으로서 더 많은 나눔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까지 동탄센트럴파크, 향남평원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에서 ‘자원순환실천 재활용나눔장터’를 운영해, 나눔장터 운영, 재활용품 교환사업, 시민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4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고 4월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화성시 소속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그간의 적극행정 성과를 격려하고, 각 업무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 상호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자 추진됐다. 최우수상으로는 자원순환과와 화성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 자원순환과는 화성특례시의 더 나은 청소 환경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반복되던 관행을 깨고 청소 서비스 대행 구역 조정 및 경쟁체제를 적극 도입한 점에서 최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코트라의 디지털 무역 지원 인프라인 덱스터(deXer)를 화성시에 적극 유치하고 화성시 관내 기업 및 대학과 연계하여 디지털 해외 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우수상으로는 ▲AI영상관제시스템·지능형 방범CCTV 구축으로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 스마트도시과 ▲횡단보도 이설로 교통정체 해소와 어린이 안전 동시 확보한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 ▲주민과 함께 만든 에코센터 운영을 정상화한 화성시 환경재단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마도119안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보이스피싱 수거책 용의자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택시기사 부부 A씨와 B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월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본인이 태운 60대 남성 승객이 아내의 택시에 탑승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아내에게 연락했다. 아내는 이동 중 목적지를 바꾸고 도착시간을 반복해서 묻는 등 손님의 이상한 행동에 수상함을 느껴 남편에게 112 신고를 요청했고, 경찰에 이동 경로를 공유해 서울 강동구에서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이 승객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이었으며, 부부의 활약으로 3억 8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기지를 발휘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신 두 분의 용기는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두 분의 용감한 행동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이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서는 이번 사례 외에도 용감한 시민들의 활약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아낸 사례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지난 2022년에도 화성시의 한 택시기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2025년 4월 24일 오후 생활폐기물 수거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김상수, 배현경, 정흥범, 최은희 의원 등 화성특례시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과 화성시 자원순환과, 환경지도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 화성지킴이 우재혁 씨, 화성환경운동연합 최오진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임채덕 위원장은 “그동안 이런 자리가 부족했던 것이 아쉽다”라며, "이런 자리가 화성시 행정과 시민의 복지 편의를 위해서 공론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자원순환과 담당자는 화성시의 생활폐기물 수거 실태와 문제점, 개선 방안을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화성시는 최근 5년간 인구 증가에 따라 폐기물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처리 비용도 2021년 409억 원에서 2025년에는 약 694억 원으로 급증하고, 수거 주기와 배출 주기 간 불일치, 서부권의 좁은 도로와 긴 이동 거리, 난개발로 인한 수집 대상 증가, 낮은 시민 분리배출 인식, 수거업체 및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4월 24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대한 화성특례시의회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31개 시군에서 4천여 명의 선수단 및 운영진이 참여했으며, 화성특례시는 선수 114명, 임원 61명 등 총 175명이 참가해 큰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화성특례시 선수단은 시군 기수단 입장 행사에서 4번째로 입장하며 자긍심을 드높였다. 배정수 의장은 시군 기수단 입장식에서 무대에 올라 화성특례시 선수단을 향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를 넘어선 감동의 스포츠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깨뜨리고, 진정한 통합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우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체육 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조경협의회 (회장 강선수)는 지난 4월 24일(목)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을 통해 ‘산불 피해 재난 지역’ 돕기를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화성시조경협의회는 언론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들의 사정을 보면서 우리 협의회가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사망자 30명, 부상 43명으로 총 73명의 인명 피해가 집계됐다. 또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재민은 4,193세대 6,885명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화성시조경협의회 강선수 회장은 “우리 협의회의 기부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산불피해 지역의 산과 들에 다시 식물이 잘 자라 생물의 다양성이 줄어들지 않고 빠른 회복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도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화성시복지재단 이사장)은 “화성시조경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지역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화성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시 피해를 보는 지역과 시민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4월 25일 천리포수목원에서 도시공원 내 정원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녹색 공간 조성을 위해 ‘2025년 시민정원사 역량향상교육 ’2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시민정원사 역량향상교육은 4회차로 운영되며, 교육 대상은 동탄권역 주요공원에서 초화류 식재 등 공원의 계절별 경관 개선에 힘쓰고 있는 시민정원사 21명(동탄호수공원 11명, 청계중앙공원 7명, 여울·센트럴파크 3명)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이다. 강사로는 노회은 국립세종수목원 실장과 김장훈 (사)한국정원협회 이사(천리포수목원 기술전문위원)이 참여해,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기술 활용까지 다루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 18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노회은 실장이 ‘테마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정원 식물의 선정, 식재 계획 수립, 식재 기법 등 테마정원 조성에 필요한 전반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25일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김장훈 전문위원이 ‘잡초관리법 특강’을 주제로, 가드닝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초와 각 정원의 환경에 맞는 효과적인 잡초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사)한국유통경영학회로부터 ‘대한민국 최고 여행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은 4월 2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2025 한국유통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식 발표됐으며, 국내외 유통·물류·경영 분야 연구자 및 실무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례시에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선정은 한국유통경영학회 산하 여행도시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화성시가 보유한 풍부한 자연경관과 해양자원,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관광 인프라 확충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특례시는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문 해안선과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제부도를 비롯해, 갯벌길 체험, 아름다운 낙조, 다양한 생태자원 등 풍부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17km에 이르는 ‘서해안 황금해안길’ ▲안고렴섬부터 제부도를 잇는 ‘고렴산 해상공원’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시설인 ‘궁평관광지’와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조성 등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2월에는 전국 16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획득했고, ‘화성 뱃놀이 축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4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어린이날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푸른희망을 찾아서’를 주제로,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도 어린이 및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 퍼포먼스와 국악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놀이마당(신나는 물총놀이, 화성열차타고 고고씽 등) ▲체험마당(민속놀이 체험, 악기체험, 농촌체험 등) ▲이색체험존(이동안전체험관, 찾아가는 세계문화 체험관 등) ▲먹거리 구역(푸드트럭) 등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문화원은 4월 24일, 화성문화원과 화성시새마을회 간의 문화 교류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을 비롯해 조종애 화성시새마을회 회장과 최옥자 부녀회장, 최현희 화성시새마을회 국장, 고준혁 사무국장, 김주환 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양 기관은 화성특례시가 문화도시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문화 활성화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유지선 원장은 “지난 2024년부터 추진 중인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화성시의 정체성과 문화 지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성문화원은 더욱 열린 자세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고 풍요로운 문화 환경 조성에 화성시새마을회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문화원은 화성의 지역학과 인문학을 조화롭게 융합한 문화 사업인 <화성문화대학>, <문화학교> 등의 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