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회)은 7월 3일 목요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강유역환경청 홍동곤 청장을 만나 주곡리 지정폐기물매립장 사후관리 방안과 발안일반산단 민간소각시설 증설 문제에 대한 주민 건의문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곡리 폐기물매립장은 침출수 관리 부적정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법원 판결 후 사후관리 주체 부재로 인한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송 의원은 주곡리 매립장 사후관리 방안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직접 사후관리를 이행하거나 △사후관리이행보증금 및 필요 예산을 국비지원하여 화성시가 대행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국가 차원의 책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용종료 폐기물처리시설의 부지 활용에 대한 규제 완화 등 제도개선도 요청했다. 이에 홍동곤 청장은 "주곡리 매립장의 사후관리 공백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라며, "사용종료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는 환경부·화성시 등과 협의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발안일반산단 민간소각시설 증설 문제와 관련해서는 2009년 최초 허가 당시와 달리 주변 지역에 공동주택 입주와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7월 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화성특례시 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가족사랑 콘서트’를 열고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특례시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로 개최하는 대중문화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동탄싱잉엔젤스어린이합창단이 맑은 목소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실력파 감성 보컬 우정훈·조째즈·김나영·존박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무더운 여름밤을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채워 여름밤의 낭만을 즐겼으며, 행사는 안전요원과 운영요원들의 노력 속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더운 여름 날씨에도 행사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105만 특례시민에 어울리는 문화 인프라를 차근차근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 7월 10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3 Zero(차별Zero, 격차Zero, 사고Zero)’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한국노총화성지역지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의회, 고용노동부경기지청, 화성특례시 등 노사민정 각 기관 대표자 등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 위원 15명은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공동선언문은 지역사회의 노사 상생과 산업안전 강화, ESG 경영 실천을 핵심 과제로 삼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또한, 핵심과제 이행을 위한 실천사항도 담고 있다. 협의회는 산업평화와 산업안전 구현을 위해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동자는 안전보건 의식 강화, 기업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와 지원, 정부는 정책 및 교육·캠페인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사용자·노동자·민정이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며, 차별과 격차 없는 고용 문화, 유해 물질 저감, 친환경 경영 전략 마련, 탄소중립 달성 등을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시장 정명근)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7월 9일 '동탄2신도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탄2지구 GH 사업구간 내 공원, 녹지, 공공공지 107만㎡를 탄소흡수원 대상지역으로 환경부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인증을 추진하고 완충녹지 5호에 탄소중립 숲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인증은 지방자치단체 등이 산림, 공원 조성 등의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 등을 통해 증진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하고, 해당 실적을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배출권 거래제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부가 연단위로 배출권을 할당해 할당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여분 또는 부족분의 배출권에 대해서는 사업장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인증 등록 추진 ▲동탄2지구 완충녹지를 활용한 탄소중립 숲 조성 등이다. 시는 이번 인증 등록 및 탄소중립 숲 조성 추진으로 연간 약 141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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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정치행정분과(분과장 이해식) 요청으로 7월 9일 14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하여 특례시의 법적지위와 실질적인 행․재정 특례 이양을 위해 "특례시지원특별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명의로 전달된 건의문에는 ▲국회에서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처리,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광역시 수준의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특례시가 재정적으로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과 징수교부금 교부율 확대·상향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특례시는 단순한 도시 규모의 확대를 넘어, 행정·재정의 실질적 자율권이 부여되어야 한다”라며 “더 나아가 인구소멸지역과의 지역 간 상생협력지원을 5개 특례시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정명근 특례시
누군가 나에게 “저널리즘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이렇게 답할 것이다. “취재한 대로 기사 쓰는 것이다.” 우리 미담플러스 신문사는 시민의 상식적인 눈높이를 가장 정확한 기준이라 믿으며, 오직 펜 하나로 진실을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걸어왔다. 그런데, 7월 7일, 화성시 출입기자들에게 배포된 ‘가짜 뉴스 뿌리 뽑는다’는 제목의 취재 지원 자료를 받고, '올 것이 왔다'는 마음이 들다가도 나는 마음이 서늘해졌다. 그 취재 지원 자료에는 “관급사업 수주와 관련된 이권 개입 시도와 병행하여 허위·거짓 정보 유포 행위를 할 경우, 이는 형법상 공갈죄 및 업무방해죄에 해당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수사의뢰와 함께 명예훼손죄, 공갈죄, 협박죄, 업무방해죄 ... "등의 언급이 있었다. 우리 매체는 언제나 사실에 입각해 보도하려 노력해왔다. 그러나 기자도 결국 사람이다. 아무리 철저히 확인을 하더라도, 때로는 팩트 체크가 미흡했거나, 취재원이 착오를 일으켰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기사에 오류가 포함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럴 경우, 매체는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며, 피해 당사자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나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7월 8일 화요일 오후, 동탄복합문화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동탄복합문화센터 공간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현재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도서관은 약 400m 떨어진 곳에 건립 중인 '화성중앙도서관'( 반송동 139번지) 의 10월 개관을 앞두고, 공간개선 및 리모델링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미 화성시 문화관광국장의 모두발언으로 시작됐다. 백 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께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 김상균, 차순임 시의원이 참석해 시설을 라운딩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종복 위원장은 “동탄복합문화센터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공간 개선이 이뤄지는 만큼, 시민 의견을 어떻게 반영할지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도서관 운영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변화하는 화성시 환경과 시민의 문화 수요를 반영해 동탄복합문화센터가 다시 지역의 문화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연구용역 발표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시민 의견 반영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상균 시의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7월 8일 오후, 화성시 우정읍 화수 1리 인근에서 다량의 시커먼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송재덕 이장은 비가 오거나 저녁이 되면 폐수가 지속적으로 방류되고 있으며,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시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송 이장은 폐수의 출처가 인근의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지만, 이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반복되는 오염에도 명확한 현장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보다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는 이 사안에 대해 신속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 레이나 벨리댄스 페스티벌이 7월 5일부터 7일까지 인천에서 열렸다. 첫날 무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벨리댄서들의 화려한 갈라쇼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갈라쇼에는 대한민국 1호 벨리댄서 안유진 교수,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이민선 마스터,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안원중, 그리고 2024 레이나 페스티벌 우승자 김수민 양 등 20여 명의 스타들이 참여해 눈부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의 주요 무대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