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안필연) 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5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현장경연을 오는 9월 6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에서는 전국 단위 예선을 거쳐 총 224개 팀 중 치열한 경쟁률 (22:1)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신인 뮤지션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자작곡을 선보이며 최종 TOP 5 자리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본선 무대에 오르는 TOP10은 △글루(GLU) △김성준 △뉴어(NEWER) △디아틱(The ATIC) △디폴트(DEFAULT.) △밴드 카이엔 △블루이즈낫블루(blue is not blue) △투모로우(To More Raw) △핫클럽디록커빌리 △해비치밴드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지닌 신인 뮤지션들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평가단의 참여 비중을 40%로 확대해 시민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할 예정이다.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시민평가단 100인이 현장 투표(40%)에 참여하며 여기에 전문 음악인 6인(장호일·김성면·김민철·유병렬·하박국·크랙샷)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60%)가 합산되어 최종 결과가 결정된다. 새롭게 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조국혁신당 경기도당 (위원장 신장식 국회의원) 청년위원회는 8월 29일 성남 ‘스튜디오 아타’에서의 첫 공론장을 시작으로 청년 삶의 문제에 관한 13회의 정책공론장을 진행한다. 이날 첫 공론장에는 조국혁신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의 운영위원을 비롯해 청년 당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하여 ‘청년 공간’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고 생활 밀착형 대안을 제시하며 토론하였다. 현장에는 박홍종 조국혁신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격려하였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경기도당위원장은 영상 축사에서 “청년 삶의 문제에 관해 청년이 스스로 준비하고 스스로 토론하고 스스로 만들어 내는 공론장에 모두 기대가 크다. 청년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이 공론장이 ‘사회권 선진국’ 대한민국을 만들고 경기도를 사회권 선진국을 만들어가는 선두에 선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데에 큰 의미 있는 토론회, 공론장이 될 거라고 기대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은 영상 축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특히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숙성해가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청년 세대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9월 2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며, 오는 12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 심의,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이 처리된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4건이 발의되었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2건, 보고 3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20건이 제출되어 총 34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하였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5년의 노력의 결실로 드디어 4개 일반구 설치가 승인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라며, “30분 행정 체제로 더 가까이 더 편리하게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 시대가 활짝 열렸다”라고 자축했다. 이어 배 의장은 "2차 추경 예산 등을 철저하게 잘 심의해서 재난 대응력 강화, 복지 안전망 보완,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뜻을 모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공공시설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화성시 중대재해(시민·산업) 안전·보건 분야 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해 전 부서 및 산하 공공기관에 배부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2022년 최초 수립 및 배포된 이후 올해 3차 개정을 거쳐 제작된 것으로, 공공시설 종사자에 대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처리 절차 등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중대산업재해 관련 업무처리 절차 ▲도급·용역·위탁사업 등에 대한 안전능력평가 방법 ▲시설관리부서 자체점검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 ▲잠재 위험 요인에 대한 비상 대비 훈련 및 평가 방법 ▲변경된 중대재해처벌법 및 관련 내용 개정 사항 등이다. 특히, 중대시민재해와 중대산업재해 안전·보건 분야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업무 절차와 평가 기준을 상세히 제시하고 있어, 현장의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시는 매뉴얼 시행에 앞서 지난 7월 24일과 25일에 전 부서 및 산하 공공기관 등 중대시민재해 해당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시는 7월 말부터 진행 중인 중대산업재해 하반기 의무이행 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8월 30일, 궁평항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1회 화성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예술로 하나되는 화성특례시의 아름다운 무대를 축하했다. 한국예총 화성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정흥범 부의장을 비롯해 김경희·유재호·이용운·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예술인 및 시민 약 200명이 함께 했다. 정흥범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매년 화성시지회가 마련한 예술제를 통해 풍부한 문화적 역량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궁평항의 아름다운 노을과 예술인의 선율이 조화롭게 바다를 수놓아 뜻깊은 일상의 행복을 맘껏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정 부의장은 이어 “예술로 삶을 풍요롭게 사회를 따듯하게 만들 수 있도록 의회는 시민 여러분이 일상속에서 가깝게 예술을 공감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예술제는 ▲시화 작품 전시 ▲바다로 찾아가는 미술관 ▲무료 사진 촬영 ▲한중 문화예술인 합동공연 ▲K-트롯 음악공연 ▲시민합창단 노래 선물 ▲전통 국악한마당 ▲원효와 정조의 조우 연극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시민들을 반겼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예술로 하나 되는 화성특례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향남읍 백토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행사인 ‘백토 1리 우물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화성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송선영, 이계철 시의원이 참석했다. ‘우물제’는 음력 칠월 칠석 무렵 마을 주민들이 우물 주변을 정리하고, 우물 속을 청소한 뒤 깨끗한 물을 마시며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풍습이다. 또한 마을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미풍양속으로, 오랜 세월 공동체의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왔다. 올해 칠월 칠석은 8월 29일이며, 행사도 이날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송선영 의원은 “상수도가 보급된 최근에는 우물도 거의 사라졌다”라며, “사라져 가는 마을 공동체 문화의 복원과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회 (지회장 최현석)는 8월 31일, 남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7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독도사랑 에코백 꾸미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펼쳐졌다. 최현석 지회장은 "우리가 매일 보는 태극기는 단지 한 장의 깃발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 그리고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 담긴 상징"이라며 "오늘 자리도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대회가 아니라 나라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아이들과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인사말을 통해 취지를 설명했다. 자유총연맹 운영진 및 자문위원,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당협위원장, 정흥범 화성특례시의회 부의장, 조오순 시의원, 남기성·김수인 화성미래혁신포럼 의장 등이 참석했다.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축사에서 "자유총연맹 행사에서 진보당 인사를 찾아보긴 그간 쉽지 않았겠으나, 적어도 우리 지역사회에서, 대한민국과 화성시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서로가 무척 뜨겁다고 생각한다. 따뜻하게 초대해주셔서 흔쾌히 달려왔다"라며 "일제강점기 시절 3.1만세운동이 가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여성회(대표 한미경)는 8월 27일 오후 3시 향남 사무실에서 전만규 매향리 지킴이와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전 지킴이는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가 매향리평화공원 내 시설물의 무단 점유를 문제 삼아 계고장을 발부하고 고발까지 진행했다”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면담을 요청하고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가 준비한 진정서에는 △매향리 미군 폭탄 등 유물 처리 문제 협의 △평화공원 전시 유물 철거 명령 철회 △화성시의 역사적 유물 인수 촉구 등이 담겼다. 전 지킴이는 “화성시는 막대한 예산으로 평화생태공원을 조성하면서도 주민과의 소통은 부족했다”라며 “경계 펜스 설치와 외부 용역 중심 콘텐츠 사업은 행정 낭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화성시는 주민과 협의해 유물과 기록물을 정당하게 인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부공원관리과는 “우정읍 매향리 986번지 인근 공원 내 불법 토지형질 변경과 산림훼손을 확인해 1~3차 계고장을 발부하고, 자발적으로 철거하겠다는 서류까지 제출받았다. 그러나 기간 내에 자진 철거가 이뤄지지 않아, 고발을 진행했다”라며 “불법 점용 문제가 해결되면 언제든 고발을 취하할 수 있다
지난 8월 27일 오전 10시, 화성시가족센터 3층에서 화성의 <문화관광 활성화 토론회>가 열렸다. 화성시 문화관광 전체를 이야기하는 자리라기보다 ‘당성’을 중심으로 하는 토론회였다. 당성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한 깊은 연구가 있었다. 이어, '당성을 어떻게 개발하면 좋을까?' 하는 논의가 이뤄졌는데 – 발제자의 “유연하게 생각해 보자”는 말이 내겐 자꾸 “위험하게 생각해 보자”는 말로 들렸다. 문화재를 유연하게 대하는 태도는 정말 위험하다. 물론 때로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지만, 그러기 위해선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즉 문화재에 '유연'이란 단어를 쓰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복합문화관광특구’가 되기 위해서는 ‘외국인 관광객 10만’이란 숫자가 필요하다. 외국인 관광객이 10만! 문화유적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10만이 몰렸다면 이미 그 문화유적은 망가졌다는 것이다. 숫자를 위해서면 정말 유연한 생각이 필요하다! 화성의 문화관광자원을 넓게 봐야 한다.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높은 프로그램을 같이 바라보면서 균형있게 개발해야 한다. 즉 숫자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에 맡기고 문화적, 역사적 프로그램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대표의원 김경희)’에서 8월 27일, 화성시 가족센터에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경희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미영, 김영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은진,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이화종 한양대학교 교수(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와 정승렬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자원화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또한, 토론자로 나선 김미영 의원(연구회 소속의원), 정상훈 화성시 문화유산과장, 황순홍 화성시 관광정책팀장은 시의 문화유산 행정과 관광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는 ‘화성당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 방안’, ‘지역 문화 유산자원의 체험‧교육‧관광 통합적 활용 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문화유산과 관광을 아우르는 정책 담론을 제시했다. 자유 토론에서는 ▲화성당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 재조명과 보존‧활용 방안 ▲지역 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와 교육‧체험 콘텐츠 개발 방향 ▲화성시 문화관광 벨트 구축 및 당성 관련 관광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