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기 화성'을' 국회의원 이준석입니다. 지역의 이야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전해온 미담플러스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을 아끼고 기록해온 박상희 발행인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역 언론은 공동체를 이어주는 따뜻한 다리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화성의 풍경 속에서, 미담플러스가 시민의 목소리를 담고 또다른 내일을 조망하는 든든한 매체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길에 미담플러스가 늘 함께해주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7월 국회의원 이준석 드림
안녕하십니까? 향남, 팔탄, 양감, 정남, 봉담 갑에 지역구를 둔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입니다. 지난 6월 24일 제242회 제3차 본회의에서 본 의원은 집행부 행정의 정치화, 공공기관 운영의 선거조직화 우려, 시정 홍보물에 나타난 편향적 메시지, 보은 인사 의혹 등 시민의 신뢰를 흔들 수 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시정 조치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본회의의 주요 5분 자유발언은 적게는 10건에서 많게는 20건 이상 언론에 보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번 발언 이후 언론 보도는 고작 5건에 불과했으며, 이는 본 의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시의회 전체가 엄중히 받아들여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 판단합니다. 함께 제보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집행부는 홍보비를 지급하고 있는 일부 지역 언론사에 대해 시의원의 발언을 기사화하지 않도록 자제를 요청하거나, 이미 게재된 기사에 대해서는 삭제를 요구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이것이 이번이 처음일지, 아니면 반복된 관행일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 의원의 발언에 대해 집행부는 언론인들에게 '확인되지 않은 사실’, '악의적 비방’, '허위·거짓 정보’라고 규정하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7월 15일 오후 2시, 본회의장 2층에서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 1주년을 맞아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특례시의회 주요 성과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근 오산시와 화성특례시 간 갈등을 빚고 있는 동탄2 유통업무설비(유통3) 와 관련된 교통영향평가 문제가 언급됐다. 해당 사업의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는 지난 5월 28일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수정의결’로 공고됐으며, “화성특례시와 오산시가 교통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는 내용이 의견서에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7월 1일 열린 기자 대상 시정 브리핑에서 “작년부터 논란이 된 사안으로 시민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라며, “합법적인 절차뿐만 아니라 대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경기도시공사, LH, 국토부, 지역 정치권, 주민 대책위원회와 논의 중이다. 백지화라고 단정하긴 이르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 간 괴리를 해소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공유회에서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유통3 부지 개발과 관련한 행정 절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오산 카네기 총동문회는 초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 입하면 금소마을에 7월 11일 방문하여 위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2025년 봄 전국적으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총동문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해당 산불은 단일 산불로는 국내 최대 면적을 태운 재난으로 기록되었으며, 다수의 지역에서 주택과 산림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남겼다. 총동문회는 임시총회를 통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했으며, 기부 대상 지역은 집행부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그 결과, 본원 임승철 원장의 고향이자 피해가 컸던 안동 금소마을을 기부처로 결정했다. 금소마을은 3.1운동 기념비와 많은 고택을 보유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고장이다. 금소마을은 약 200여 가구가 거주하는 예천 임씨 집성촌으로, 이번 산불로 18가구 이상이 주택 전소 피해를 입었으며, 다수 주민이 임시거처에서 생활 중이다. 총동문회 임원단은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마을회관에서 금소마을 관계자 및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덕범 총동문회장은 “화성오산 카네기 동문의 뜻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 피해 복구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 병' 권칠승 의원과 '평택 갑' 홍기원 의원, 그리고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동문으로 구성된 경제포럼이 오는 7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 3 세미나실에서 공동으로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ESG 경영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최근 기업지배구조 개선, AI 등 신산업 집중육성, 국제통상환경 변화 대응과 같은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ESG는 더 이상 단순한 기업 전략을 넘어 정부 정책 전반과 산업구조 개편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개최될 ESG 경영전략 세미나는 최근 변화된 흐름 속에서 정부의 경제정책과 ESG 경영의 연계 그리고 이를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두 번의 발제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차영주 아이에셋경제연구소 소장은 '새 정부 경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과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관한 정부 정책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강성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ESG 등장배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남양교차로 고가도로가 수 년째 개통되지 않아 시민으로서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현재 남양교차로 고가도로는 Ramp F (양노 IC 수원방면) 및 Ramp - G ( 송산 - 마도 방면) 미개통 구간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관리기관과 협의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 도로정책과에 확인해 본 결과, "공부정리가 되지 않았더라도 공사가 완료되었다면 LH 자체 관리 하에 임시 개통이 가능하다"라고 들었다. 결국 LH가 마음만 먹으면 개통할 수 있는 도로라는 뜻이다. 이러한 상황은 명백한 소극행정이며,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시설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다. 고가도로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시민의 시간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다. 현실적인 문제도 매우 크다. 안산에서 비봉 (313번 지방도를 타기 위해) 으로 가려면 현재는 남양지하도까지 우회해야 하고, 출근 시간대마다 심각한 정체를 겪고 있다. 신호를 4~5번 이상 받아야 빠져나올 수 있고, 지하차도 상부 도로도 막히기 일쑤다. 이로 인해 수화교차로는 안산에서 비봉으로 가는 좌회전 차량이 많다보니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송림교차로에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7월 15일, 화성특례시의회 의정활동 보고회가 열렸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상임위원장의 보고, 그리고 질의응답까지 이어지는 일정이었다. 겉보기엔 평범하고, 어쩌면 다소 식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형식적인 자리. 게다가 주어진 시간도 짧았다. 처음엔 기대보다 우려가 앞섰다. ‘심도 있는 질의응답은 어렵겠구나. 나에게 질문 기회가 올 수 있을까?’ 기자 생활을 하며 늘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이런 점이었다. 짜여진 각본처럼 흘러가는 기자회견, 미리 정해진 질문자, 자유롭게 궁금한 것을 묻고, 그에 대한 진솔한 답변을 듣는 자리를 언제나 기대해 왔다. 그런 점에서 이번 보고회는 달랐다. 질문자는 명함을 제출한 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방식이라는 점이 오히려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런 방식은 기자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비록 내 명함은 뽑히지 않았고 직접 질문은 하지 못했지만, 서운하진 않았다. 질의 응답 말미엔 최종적으로 두 명에게 손을 들어 질문할 기회가 주어졌다. 나도 번개처럼 손을 들었지만 아쉽게도 내 차례는 오지 않았다. 나중에 들어보니, 10명가량의 기자들이 손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7월 15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7월 17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 ▲「화성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기본 조례안」등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관리계획 1건 등 총 33건의 안건이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됐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3년이 흘렀다. 지금부터의 1년이 지난 3년을 완성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여는 문이 될 것”이라며, “조례 한 건도 꼼꼼하게 심의하여 한 줄의 조례가 공동체의 미래를 바꾸듯 모든 시민이 행복한 화성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처음과 같은 열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김상수 의원이 ‘NC다이노스 연고지 이전과 화성시 유치 적극 추진 촉구’, 유재호 의원이 ‘동절기 제설 장비를 활용한 화성시 폭염 대응체계 혁신 제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됐다. 김상수 의원은 “NC 다이노스를 화성시로 유치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관내 여러 장애인단체가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특장차 운전원들이 정년 이후에도 촉탁직으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서명운동에는 장애인단체 회장들은 물론 실제 특장차를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객들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현재 531명에 달하는 인원이 뜻을 함께 했다.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개조 차량을 제공하여 이동 편의를 돕는 중요한 기관이다. 현재 화성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가운데, 소속 운전원들이 화성시 전역에 배치되어 교통약자들의 ‘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에 동참한 이들 중 약 90%가 특장차를 이용하는 장애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배경에는 익숙하고 숙련된 운전원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깊은 신뢰와 만족감이 있다. 오랜 기간 함께하며 개별 장애인의 특성과 필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온 운전원들이 계속해서 업무를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번 서명운동의 핵심 동력이다. 장애의 정도에 따라 세심한 응대와 케어가 필수적인 만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7월 15일 아침 7시 30분 부터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지역 기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 시장은 이번 200회를 기념해 ‘기업과 함께 만드는 화성의 특별한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기업이 성공해야 도시가 성장하고, 도시가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화성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실제로 화성시는 최근 20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조기에 달성했으며,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교통‧주거‧근로환경 개선, 중소기업 지원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