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6월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단원들과 함께 지방의회 견학 및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소속 아동·청소년 20명과 대학생멘토 봉사단,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지부 및 시립남양아동청소년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김종복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아동·청소년 단원들을 맞아 프로그램을 진행 했으며, 정책제언 간담회, 정책 전달식, 본회의장 전자 투표 체험, 의회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정책제언 간담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은 모니터링단 활동 일환으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청소년 심리지원 ▲생활체육교실 운영에 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전달했다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은 “오늘 함께한 아동·청소년들이 의회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화성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하며, “청소년들이 제출한 정책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6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제 11회 화성시 예술인대회가 6월 7일 비봉체육공원에서 성공리에 열렸다. 1부에서는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8개 (문인, 미술, 국악, 음악, 무용, 연예, 연극, 사진) 의 예술인 협회의 입장을 시작으로, 박종섭 회장의 환영사로 개회식의 막이 올랐다. 점심 식사 후 2부에서는 예술인 가족 명랑운동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경품추첨과 시상으로 화성시 예술인들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가 6월 18일부터 AI 엑스포를 코엑스에서 연다. 이날 열리는 AI(인공지능) 엑스포 「MARS 2025」에 『AI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이지형 한국인공지능학회 회장, 유창동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장 및 전 대통령 비서실 미래전략수석 등 AI 석학과 전문가를 대거 섭외했다. 「MARS 2025 (Mega-city A.I Revolution Summit)」는 AI 기술이 도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AI 엑스포다.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MARS2025 SUMMIT 포럼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 △AI 산업기술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 △AI x 미지답 화성 기본사회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성특례시의 선도적인 AI 정책을 소개하고 AI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최정상급 AI 석학 및 기업 참석 18일 『AI 사피엔스』저자 최재붕 교수,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장 등 참석 예정 화성특례시는 「MARS 2025」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홍원화) 과 화성특례시 (시장 정명근) 는 오는 6월 10일 경기도 화성 SINTEX에서 『대학기술×지역산업 커넥트데이』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대학의 우수 기술과 화성시 지역 산업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전 “테크비즈 커넥트” 세션에서는 ▲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NRF-TCC)플랫폼 기반 지역 협력 소개 ▲화성 테크노폴 구축 전략 소개 ▲화성시와 한국연구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 ▲화성산업진흥원과 고려대·광운대·동국대·서울대·연세대 기술지주회사 간 업무협약 체결 ▲AI와 제조혁신 세미나가 열린다. 특히 국내 AI 선도 기업인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AI 생태계와 제조혁신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다. 이어 서울경제신문 고광본 편집국장을 좌장으로, AI 솔루션 기업, 로봇 자동화 기업 대표 및 화성시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AI 신기술 융합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되어 AI 생태계에 대한 심도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후 “테크비즈 파트너
싱그러운 기운이 충만한 신록의 계절, 백두대간 마루금을 지나고 충청도와 전라도가 만나서 화합하는 백운산 깊은 곳에 자리한 치유의 숲길을 찾았다. 산자락에는 수많은 야생화가 피어 있고, 부드러운 산등선을 배경으로 장대한 소나무들이 자연의 균형미로 극치 미를 이루고 있었다. 해발 700M 다양한 숲길을 따라 솔잎 향기 그윽한 한줄기 솔바람이 깊은 계곡에서 끊일 듯 이어지더니, 어느새 맑은 시냇물처럼 마음을 순화(醇化)했고,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상위개념이라는 것을 아무도 모르게 가르쳐 주었다. 치유의 숲 길을 걸으니 무뎌졌던 오감이 일제히 깨어나는 것 같았다. 하늘로 쭉쭉 솟은 나무숲의 풍광에 탄성이 터져 나왔다. 가꾸는 이의 노력으로 나무와 풀들이 자라서 숲을 이루는 줄로만 알았는데, 하늘에 순응하는 자정능력으로 대자연이 유지되고 있음을 새삼 느꼈다. ‘명상 길’은 치유의 숲길 중에서도 환경이 뛰어났으며, 내 속에 깊이 잠든 감성을 마구 흔들어 깨워주었다. 자연의 향기가 나의 몸에 흡수되면서 긴장이 완화되어 면역력은 증진되고, 빽빽이 들어선 잣나무 숲길에서 뿜어져 나온 피톤치드와 테르펜 향을 가슴 깊이 담았다. 숨어 있던 몸속 독소를 치유하는 데 크
지역 분권과 지방자치가 강조되는 오늘날, 특례시는 단순히 행정 단위의 확장이 아니라 지역의 고유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모델을 의미한다. 이에 걸맞게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건강한 문화 생태계의 조성은 특례시가 반드시 안고 가야 할 과제이다. 도시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 중 하나는 문화적 역량이다. 문화는 단지 공연이나 전시의 수준을 넘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 그리고 그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를 말한다. 이 공동체의 중심에 있는 이들이 바로 지역 예술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어떠한가. 매년 반복되는 지자체 주관의 축제나 기념식, 각종 행사에서 여전히 다수의 외부 가수와 타 지역 예술인들이 초청되어 주무대를 차지한다. 이는 단기적인 관심과 흥행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역 예술 생태계의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지극히 소모적인 선택이다. 오히려 지역 예술인의 설 자리를 좁히고, 시민과 지역 예술인 간의 문화적 유대감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례시는 단지 인구 수나 행정 기능의 확대를 의미하지 않는다. 지역이 지역답게 성장할 수 있는 독립성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우정읍 주곡리는 우리 나라 1호 지정폐기물 처리장으로 1987년도부터 1997년까지 10년 동안 3개 구역으로 설치 매립했다. 2014년에 공매를 통해 부지를 화성시가 소유했다. 2023년 5월 10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침출수를 처리하라'는 2차 행정명령을 내렸다. 침출수는 법적으로 2m 이하로 관리하게 되어 있다. 처리기관인 화성시는 2024년 6월 감독・관리기관인 한강유역환경청의 시정명령에 관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화성시의 승소로 사실상 침출수 관리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졌다. 2025년 현재 주곡리 침출수 관리 실태에 대해 이 문제를 오랫동안 추적 해 온 정해량 '도로, 환경문제연구가'와 인터뷰를 했다. 정해량 '도로, 환경 문제 연구가'는 화성시에서만 1,000 여건의 민원을 제기하여 매립장 문제에 관해 끈질기게 감시 하고 있다. Q. 2025년 현재 주곡리 침출수 관리 실태는 어떤가? (만수위가 8m 인데, 3군데) 5.5 ~7m 수위를 보이고 있다. Q. (환경부의) 매립장 사후 관리 기금은? 주곡리는 현재 3억이 남아있다. 침출수 관리를 6개월 하기도 어려운 금액으로 여겨진다. 환경부 차원에서 매립장 사후관리 기금을 확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3일간, 4050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조·물류 현장 마스터 과정’ 취업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관내 제조 및 물류업 분야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3톤 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 과정과 함께 실제 물류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입식 지게차 실습도 병행하여 현장 실무 적응력을 한층 더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자 12명 전원이 3톤 미만 지게차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과정 마지막 날에는 수료자 전원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취업 상담을 진행하여 구직자별 취업 방향 설정과 맞춤형 취업 연계를 위한 컨설팅도 제공했다.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두루 갖춘 메타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획에 의미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 일자리 지속적 발굴과 이들이 실질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더욱 내실화된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상공회의소는 화성시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상공회의소(이하 ‘화성상의’)와 코스맥스㈜가 지난 5월 29일 화성시 발안천 일대에서 ‘발안천(코스맥스㈜ 반려하천) 환경친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경기기후환경협의체 사무국인 화성상의와 상의 및 협의체 부회장사인 코스맥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한 첫 프로젝트이다. 화성시 기업과 시민단체(산마루 자연교실)가 협력해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선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화성시 관계자들도 직접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환경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조를 나눠 발안천을 따라 ▲줍깅(쓰레기 줍기) ▲유해·생태교란 식물 제거 ▲수질 정화를 위한 EM(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EM흙공은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는 친환경 아이템으로, 실제로 코스맥스㈜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결과 발안천의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이 6(‘약간 나쁨’ 수준)이었으나, 정화 활동 이후 최종 COD 수치가 4(‘좋음’ 단계) 관찰되는 등 생태계 건강성도 회복되고 있다. 화성상의 안상교 회장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진정성 있게 노력하고 있는 코스맥스㈜의 ESG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