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 KBS 열린음악회가 9월 22일 저녁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됐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한 이 날 열린음악회는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주요 기관 단체장 뿐만 아니라 이우경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마라토너 이봉주, 방송인 이경애, 기부의인, 장애인, 체육인,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화성시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대표인물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와 박기영, 김조한, 박현빈, 박창근, 아이칠린, 크래비티, 봄여름가을겨울 등 화려한 공연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녹화된 KBS 열린음악회는 11월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시로 발돋움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전국으로 100만 화성시를 알릴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00만 화성시를 응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경품추첨을 통해 선정된 행운의 당첨자에게는 송민수 기아자동차 전무가 기아자동차 K5를 경품으로 전달했다. 미담플러스
최종희 조형 작가노트 길을 걷다 떨어진 낙엽을 바라보았을 때, 무심코 바라본 구름한 점 없는 하늘, 그리고 지하철 창밖으로 흘러가는 풍경과 같이 예술은 우리를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게 해준다는 것이다. 그중 내가 느끼는 현대 예술의 매력은 상징체계로 가득한 일상에서 벗어나 언어로 개념화되지 않은 실제 세계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나는 그런 세계를 보여주고 싶다. 최종희 프로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석사 (1999~2009) 서울대학교 강의 (2013~2021) <개인전> YAFP 야외조각전 (영은미술관/2016) Draw the Line (영은미술관/2014) 올해의 젊은 조각가 (김종영미술관/2012) Serendipiy (춘천미술관/2011) Project Rain (공근혜갤러리/2011) <단체전> 영은지기 기억을 잇다 (영은미술관/2020) '지금여기’APAP (안양/2019) 안양 오늘의 온도 (안양 /2018) 2015 한국 일본 작가교류전 (영은미술관/2015) 2012 디지털 퍼니처 (아트센터 나비/2012) Outside of Garden (부산비엔날레 미월드/2012) Human alive (2012 여수엑스포/2012)
갑자기 찾아온 골종양 투병중 남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누구나 올 수 있는 인생의 큰 일을 한꺼번에 겪으며 아픔을 치유하고 다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직업인 꽃을 보며 이겨낸 이야기이다. 지나간 삶을 돌아보며 묵묵히 앞을향해 걸어가는 플로리스트 김영미의 소박한 삶의 이야기, 성장이야기. 책 소개 우리는 행복을 그려나가는 삶의 주인공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피어나려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보기엔 한없이 작고 여린 꽃일지라도, 한기가 남아 있는 서늘한 땅에서 매서운 꽃샘추위마저 이겨내고 꿋꿋하게 피어난 강인한 존재들이다. 우리는 이렇듯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통을 극복해낼 힘을 가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시련과 역경을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극복해 희망과 행복으로 전환시키느냐다. 이 책에서는 이 책을 읽는 독자가 그러한 삶의 희망과 행복의 전환회로를 발견해낼 수 있도록 힌트를 건넨다. 꽃이 주는 화려함과 싱그러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수고와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때에 맞춰 알맞게 물을 공급해주고 빛을 보게 해주며 영양을 주고, 무엇보다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사람의 삶 역시 마찬가지다. 보이지
음악그룹 '오롯'이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의 2023 화성예술활동지원 사업 선정 제작 공연인 창작 국악 공연 <음악그룹 오롯 콘서트 ‘화성탐사’>을 9월 26일 화요일 오후 8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음악그룹 '오롯'은 피리·생황 연주자 김한길과 해금·양금 연주자 유선경, 두 명의 멀티 악기 연주자로 이루어진 창작 음악 그룹이다. 2020년 <목이 긴 메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8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침묵의 단위 ; 흐드러질제>, 2022년 7월 중랑문화재단 기획공연 <시歌 노래歌 되어>, 9월 고양문화재단 <Long-necked Echo>, 11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이>, 화성시문화재단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것들>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3년 2월 <음악그룹 오롯 EP 1집 ‘사이 BETWEEN’>, <음악그룹 오롯 EP 2집 ‘목이 긴 메아리 Long-necked Echo’> 음반을 발표하여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 <화성탐사>는 ‘화성시’ 곳곳을 답사하며 창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에 위치한 <민들레연극마을>은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시골의 정취와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게 한다. 11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에 공연과 체험이 있다. 자녀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싶은 시민들이라면 주말마다 ‘문화로 나들이’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민들레연극마을>은 우리나라 최초로 연극을 주제로 한 녹색농촌체험마을로 2007년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선 여름마다 ‘품앗이공연예술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인 이화뱅곶이문화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문화 콘텐츠 개발, 공동체의 가치 형성, 지역 특성이 반영된 문화마을을 조성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화뱅곶이문화마을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와 인근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주말마다 공연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작은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방정환의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정환 원작의 <호랑이 형님>과 <노래 주머니>를 공연하였고, 9월 23일엔 <나비의
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발랑시엔은 고풍스런 도심과 전원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아담한 마을이다. '외젠 보짜'는 이 곳에 위치한 작은 규모의 발랑시엔 음악원에서 약 40여 년간 근무하면서 수많은 관악작품들을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펼쳤다. 작품을 통해 관악기가 새로운 기교를 사용할 수 있는 장을 연 그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색소폰 타악기 등 거의 모든 관악기곡을 작곡하였고, 때로는 관악기의 기능이 최대로 활용된 작품을 선보이며 연주자들에게 고난도의 연주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아마도 그의 작품을 연주하고 난 후 연주자들이 실력향상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이것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일례를 들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악 전문 경연대회-서울대학교 관악동문 콩쿠르에서 자유곡으로 가장 많이 연주된 작품 중 하나가 '외젠 보짜' 그의 것이며, 그 중 트럼펫 곡인 ‘카프리스’와 ‘루스티크’를 콩쿠르에 참가한 중, 고등학생들이 원숙하게 연주하는 것에 많은 심사위원들이 놀라기도 하였다. ‘콩세르바또아’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음악원은 뛰어난 교수들이 기초부터 고급 수준까지 가르치며, 자신의 전공 악기 연주 뿐 아니라 작곡 등의 다른 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월 16일 제1회 동탄8동 ‘장지반디축제’를 장지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동탄8동 주민자치회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에는 주민 약 1,500여 명과, 동탄8동 생태해설사 및 주민파티플래너(축제기획자)가 봉사자로 참여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가 됐다. 특히, 친환경 생태마을인 동탄8동의 콘텐츠를 활용한 생태·환경 ·가족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동탄8동 주민 및 학생, 화성시문화재단, 가수 태백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됐다. 박종식 주민자치회장은 “동탄8동에서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장지반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축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축제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동탄 8동장은 “마을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만큼, 이번 축제가 원마을 주민과 신도시 주민이 화합하고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고향의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월 16일 제7회 동탄3동 ‘뽐 축제’를 능동 인곡저류지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 주최와 동탄3동 주민자치회·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동탄3동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주와 기량을 펼치고 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매듭공예와 한지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손재주 구역, 본인과 가족의 메시지 카드 작성 후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글재주 구역 등 특색 있는 체험 공간과 명랑운동회, 꽃모종 심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이날 축제에서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첫 해를 맞아 제1회 동탄3동 주민총회도 개최돼, 동탄3동 주민들이 2024년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마을 의제를 투표로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건 동탄3동장은 “이번 축제는 동탄3동의 옛 지명인 ‘재주꾼들이 많이 살던 마을’이라는 뜻의 ‘독재울’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졌다”라며, "축제에 참여해 서로 재능을 뽐내고 어울리면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화성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달 22일 오후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KBS 열린음악회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는 박기영, 박혜나, 박창근, 봄여름가을겨울, 김조한, 뮤지, 박현빈, 오유진, 크래비티, 아이칠린, 장하은(기타연주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9월 22일 녹화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시는 행사 당일 많은 관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의 협조 및 안전요원 등을 투입해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시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KBS 열린음악회 화성시편은 11월 12일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 역사박물관이 SNS를 통한 박물관 홍보 활성화를 위해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박물관’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응모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화성시 역사박물관 계정(@hsmuseum0)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친구와 함께 할 유물 부채 꾸미기 체험 키트를 2개씩 증정한다. 체험 키트는 투명 부채와 스티커 2종으로 구성되며 스티커는 요리 금동관, 융릉 문석인 등 화성시 문화유산 픽토그램(그림문자)과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넷째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화성시 역사박물관과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친근한 아이템을 통해 역사박물관 유물, 화성시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