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 경계와 프레임 정보경 (이용노의집 학예연구사) 이번 전시는 작품과 공간(프레임)이란 포괄적 개념을 중심에 두고, 선 (Line-라인) 작업을 연계하여 "공간의 확장과 관계의 유연함" 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는 앞 서 말한 "자연에서 안정감을 가지는 형태(구조)는 구불구불한 선" 이란 문구를 차용하여, 각기 다른 작품과 고유 영역의 주변으로 선(Line-라인) 을 이어, 유기적 연결 및 관계를 맺어 보는 것이다. 또한, 선의 안팎으로 작품을 배치하여 또 다른 공간으로 확장해 나아가는 시각적 방법으로 전시작을 구성했다. 7월 21일 부터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는 3인 작가의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2023 화성메세나로 진행된 전시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기업과의 협력으로 예술단체를 후원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및 예술 재원 다양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문화 후원' 화성 메세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전시가 그 첫 사례이다. 사각 사각 - 상상 속 경계와 프레임 전은 시혜진, 현수영, 황정경 작가의 그림으로 전시장이 구성되었다. 이 세 작가는 <미로>라는 그룹을 만들어 활동한다. <미로>는 시각예술가 3인이 각자의
미담플러스 언론사 등록증이 나온지 47일이 흘렀다. 이제 지면 편집 마무리만 들어가면 곧 창간호가 나온다. 신문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나올 것이다. 화성시청 언론사 등록은 바로 서류를 준비해서 할 수 있었다.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출입등록도 친절한 직원들의 도움으로 바로 할 수 있었다. 이메일을 바로 받았고, 출입증 교부 절차만 남아있다. 언론사 등록을 하고, 화성시청, 경기도청, 경기도의회는 바로 출입등록을 마쳤는데, 왜 화성시의회만 출입등록이 안될까? 담당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상 등록한지 2년이 지나야 출입등록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을 내세워 담당자는 출입 등록을 거부했다. 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 제3조에 보면, "(적용대상) 이 조례는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언론사 중 각 소재지에 2년 이상 본 사를 둔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다. (개정 2021. 8. 5))" 로 되어있다. 또한 "제4조(출입등록) ① 제3조 각 호의 언론사 중 시 출입기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다음 각 호의 서류를 화성시장(이하 “시장”이라 한다)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개정 2021. 8. 5)" 라고 되있다. 그냥 출입등록을 하겠다는 거다. 화성시의회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연구원 개원식 및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21일 동탄 소재 LH인큐베이팅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연구원은 화성시의 중장기 발전과 시정 전반의 과제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내 인구 5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설립 허가를 받았다. 연구원은 앞으로 ▲ 시정 주요 분야의 정책 개발 및 전문적인 조사 연구 ▲ 시정의 주요시책 및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 시정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연구용역 및 학술 활동 수행 ▲ 국내·외 연구기관 간 연구 및 정보 교류·협력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기존 외부에 의존하던 연구용역 비중을 낮춰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원식에서는 화성시연구원의 추진경과보고, 화성시 연구원이 나아갈 길에 대한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의 강연과 개원 기념 현판제막식 등 기념촬영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신원부 경제사회실 선임연구원의 주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1일 궁평항 및 매향리에서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떠밀려온 쓰레기 수거가 주목적이었으며, 지역 어민, 지역 기업,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쓰레기 수거 뿐만아니라 화성시 궁평항, 매향리 일대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다가오는 휴가철 화성시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하 GTX-C)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및 실시협약안이 7월 19일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 주식회사(대표사 : 현대건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조속히 체결하고, 연내 착공하여 당초 계획대로 ‘28년 개통할 계획이다. GTX-C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정차하며, 총 86.46km를 운행한다. 특히, 창동역부터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지하 대심도 전용 구간(37.95km)은 1일 최대 164회 운행하며, 그 외 구간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또는 4호선과 선로를 공용한다. 총사업비는 추가역 공사비를 포함하여 4조 6,084억원이다. 사업방식은 민간 사업자가 건설 및 운영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5년간 건설하고 이후 40년간 운영하게 된다.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심지 구간은 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 등을 적용하고, 대심도 특성에 맞춰 안전하게 시공하여 적기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GTX-C가 개통되면 매일 30만명 이상 수도권 시민들이 이용
권칠승 의원실은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동인선(동탄~인덕원) 사업 추진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동인선은 인덕원역 ~ 수원월드컵경기장역 ~ 아주대입구역 ~ 영통역 ~ 동탄역 등 경기도 남부 18개 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 길이 38.3㎞의 철도사업이다. 권 의원실은 향후 조속한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통해 1호선 연장사업(서동탄~동탄)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인선 범시민연합 운영위 관계자 김종철(59)은 “공사착공을 위해 경기도청, 기재부, 국토부, 5개 시 지역 국회의원과 만나 도움을 요청하였고, 용산 대통령 집무실, 세종시를 방문하여 착공요구 집회를 했다”고 말하며, “적정성 재검토 심의 위원회에서 사업확정 통과되어 감사하다”며 “경기도청 및 경기남부 5개시 지역구 의원과 동인선 범시민연합, 병점권 연합회,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2023 화성시 시민중심참여교육 포럼'이 20일, 화성시민대학 4층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우리 지역에 필요한 민주시민교육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화성시 시민중심참여교육 네트워크 운영사업'이다. 오세욱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았다. 심성보 부산교육대학교 명예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섰고 송성영(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송재영(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오덕렬(연세대 교육연구소)·박혜명(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화성시청 평생교육과에서도 참석했다. 심성보 명예교수는 "앎을 삶으로“ 라고 말하며, 실천적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험을 극복하려면 책을 봐야 한다"며, '지금 수준이라면 권력이 달라져도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 말했다. 심교수는 '시민 사회의 지속적인 공부'를 강조했다. '지역 시민사회 단체(네트워크) 의 시민교육과 과제 제언' 등 패널들의 발표로 '지역 시민 사회에 대한 지자체 행정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 했다. 또한 청중에 대한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화성YMCA, 화성여성회, 화성환경운동연합, 화성노동인권센터, 오지랖센터, 미담플러스, 화성시민신문, 민주시민교육강사과정 참석자
화성시새마을회(지회장 조종애)가 19일 화성시 새마을회관에서 ‘사랑담은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기아(주)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열무김치 나눔행사에는 화성시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40여명과 정명근 화성시장 부인 이선희 여사,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공영애 화성시의원, 김홍성 화성시의정회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근 2,000kg 상당의 열무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400가구로 전달됐다. 조종애 화성시새마을회지회장은 “여러 기관의 후원 덕분에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형일 화성시자치행정국장은 “재난으로 큰 슬픔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더운 여름에도 봉사하는 마음이 널리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화성시에서도 새마을회원의 지역사랑봉사를 위한 활동이 더욱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새마을회는 이번 수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괴산군 피해주민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농축수협 조합장들과 농정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김상중 발안농협조합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집중호우 대비 농어업 사업장 점검 ▲수향미 육성 방안 ▲가축분뇨 처리문제 ▲벼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정책 건의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 행정과 농·축·수협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농어업인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달라”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농축수산업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노카페 동탄6동점’을 개점했다. 동탄6동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30분부터 17시까지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노노카페&담소방의 형태로 운영된다. 개점 행사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동탄6동 사회단체 회원, 실버바리스타 등 3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개점을 축하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늘리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9년 노노카페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매장 43개 및 푸드트럭 2개를 운영하며 344명의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참여 및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031-8059-4348)로 하면 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