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남양뉴타운 LH20단지 내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부설‘남양센터’를 27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복지관 관장 및 법인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남양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지만 따뜻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화성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우정석 관장은 “남양센터는 주민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것을 배우며 나눌 수 있는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화성시 서부권역의 복지거점으로 활용될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화성시 송산면에 본관이 위치해있으며, 이날 개소한 부설 남양센터는 남양뉴타운LH20단지 아파트 영구임대단지 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사무실을 비롯한 2개의 프로그램실로 조성됐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경기도 (예비) 마을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2023년 마을기업 진입지원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진입지원 교육에서는 마을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으로 ▲마을기업의 정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내용 ▲경기도 우수 마을기업 사례 등을 공유한다. 교육은 다양한 참여자(기업)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권역별 순회교육 방식으로 ▲경기 서부권역(안산, 8월 17일 13시) ▲경기 북부권역(파주, 8월 22일 9시) ▲경기 동부권역(남양주, 8월 29일 13시) ▲경기 남부권역(수원, 8월 31일 9시) 등 총 4회 실시한다. 진입지원 컨설팅에서는 마을기업 진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일대일 대면 컨설팅을 총 20개소 지원할 예정이며, 진입지원 교육 참여자를 우선 배정한다. 교육 참가자는 30인 내외를 8월 28일까지 모집하며, 컨설팅은 20개소를 8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모두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블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7월26일 송석준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천홍식 한강유역환경청 하천국장과 함께 화성시 황구지천의 생태공원조성을 위한 현장방문과 안내 요청사항 등을 설명 하였다. 황구지천은 경기도 의왕시 오봉산에서 발원하여 평택시 서탄면 진위천으로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며, 화성시 송산동을 거쳐 정남면까지 이어지는 16.3km 구간을 1단계 친수지구(7.8km), 2단계 복원지구(1.7km) 보전지구(6.8km)로 계획하여 친수지구로 지정하여 줄 것을 상급기관에 요청 중이다. 수년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많은 민원과 생태공원조성 요청이 있었지만 답보상태였던 민원 해결을 위해 석호현 위원장이 서울국토관리청장을 엮임한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에게 요청하여 주무부처장인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황구지천 생태공원조성을 위한 현장 방문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하천환경정비사업을 거쳐 주민들의 환경정화활동이 이어져오며 최근 멸종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수달이 발견되어 자연형 하천으로 재정비가 시급함을 공감 하며, 황구지천을 친수구역 지정 및 생태공원조성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공존하는
경기도가 마을활동가들의 활동확인서 발급, 전문가 연결, 활동 기록 관리 등을 위한 웹사이트 ‘경기마풀(ggmapool.or.kr)’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마풀은 ‘경기도마을활동가풀’의 줄임말로 ▲마을활동가 등록 ▲마을 활동 기록 및 관리 ▲마을활동확인서 발급 ▲강의, 자문, 컨설팅, 심사가 가능한 마을전문가 연결을 지원한다. 도는 도내 약 3천 명의 마을활동가들이 마을공동체의 회복·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와 이웃 관계를 조력하는 마을일꾼으로 활동하면서 기록·관리 등을 위한 통합 온라인 공간을 요청하자, 2021년부터 연구 및 개발을 시작해 2023년 6월 개발을 마치고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지난 6월 8~10일 ‘경기마을주간’ 행사에서 경기도민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11개 기관인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 작은도서관협회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화성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경기도민의 공익활동에 대한 사회적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는 네모 칸에 들어갈 초성을 맞히는 역사 퀴즈 이벤트가, 9일부터 15일까지는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SNS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퀴즈 정답을 맞히거나 태극기 게양 인증샷을 이벤트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각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와 문화유산과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다음달 15일 화성시 남양읍 소재 누림아트홀에서 개최되며, 퓨전클래식국악공연과 K코리아타이거즈의 태권도공연 등 기념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25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는 국민의힘 석호현 당협위원장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화성시를 위한 효행지구 도시개발촉구” 호소문을 발표했다. 참석자로는 오문섭, 박진섭, 명미정 시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석 위원장은 “시민이 듣지 못하는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마음에 “두 번째 기자회견을 한다”고 말했다. 석 위원장은 “효행지구는 130만 평방미터를 개발하는데, 10000 세대 이상의 대단지가 들어간다”며, “봉담 및 화성 주민에게 다가올 현실이기에, 1기에서 3기신도시로 가면서 택지지구의 녹지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효행지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고 말했다. “정치인 누구를 막론하고 녹지율을 높이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소문 전문 - "화성시에 어울리는 효행지구 도시개발이 필요 합니다. " 사람이 살아가는데 의식주는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중에서도 집은 한국인의 정서에 크게 관계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왕에 집을 만들려고 한다면, 아주 잘 만들어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런데 최근 화성 봉담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효행지구는 우리 사회의 상식과는 반대로 시대에 크게 뒤떨어지는 주택단지를 조성하려는
한전KPS(주) 화성사업소가 화성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800만원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24일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의선 한전KPS(주) 화성사업소장,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심의선 한전KPS(주) 화성사업소장은“우리 사업소에서는 매년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후원은 주민의 안전한 주거권 보장과 각종 재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뜻깊은 지원”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주거복지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 서부보건소가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장관감염증 등)과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파상풍·렙토스피라증·안과 질환 등을 말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고,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과 익힌 음식 섭취는 물론, 설사·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 과정에도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을 제거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폭우․홍수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식중독 등 집단 감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식품매개 질환 예방 홍보자료 배포,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실시, 주기적인 친환경 방역 실시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7월 24일 오후 1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피해대책위'의 성명서 발표가 있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화산동 피해대책위와 화산동 지역주민을 포함하여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 김회철 도의원, 박진섭, 배현경, 위영란, 유재호, 장철규 시의원 및 화성시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오용고속도로 화산동 피해대책위 공동위원장은 '국토부에 대한 요구사항을 말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의 요구 사항은 간단하다"며, "오산 용인 고속도로 화성시 구간 지하화가 아니라면 백지화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사는 아파트 단지 사이에 고속도로를 만든다는 게 비상식적이라 말했다" "수원까지는 지하화이고, 화성시 부터 지상화로 짓는 고속도로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화성환경운동연합 정한철 사무국장은 세 가지를 지적하며 피해대책위를 지지했다. “오산-용인고속도로가 범하는 문제는 첫째, 인권의 침해라며, 건강하고 쾌적하게 살 권리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헌법적 권리이다. 다수의 이익을 위한 국가사업이라고 해서 고속도로 노선이 소수의 시민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 사무국장은 ‘생태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있고 깨끗한 도시만들기’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읍·면 부문은 1위 서신면, 2위 남양읍, 3위 팔탄면이 수상하였으며 동 부문은 1위 병점1동, 2위 진안동이 수상하였고 3위는 병점 2동과 동탄7동이 공동수상하였다. 심사는 지역적 차이를 고려하여 읍·면 부문과 동 부문을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심사위원 평가와 활동내용 평가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시민들이 주도하여 실시되었으며 매월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식재,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지, 하천변, 상습 무단투기구역 등 고질적인 환경문제가 있는 구역을 시민 스스로 개선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깨끗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큰 의의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100만 도시에 걸맞은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시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더불어 사는 화성시가 되도록 하반기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창의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수상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