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2일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해 민선8기의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전략계획 수립에 나섰다. 민선8기 출범 후 1년이 목표와 정책의 근간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는 것이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5대 비전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 실현을 위한 화성특례시 준비, 화성테크노폴, 중소기업 지원, 서해안관광벨트 조성 등 핵심 추진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최상의 전략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 설립된 화성시연구원을 포함, 각 분야별 10개 공공기관도 보고회에 참여해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시-공공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100만 특례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정책 모색에 참여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업무계획 수립 보고회에서 도출된 방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들께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2일 한국관광공사와 ‘화성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근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활용한 관광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명근 화성시장과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화성시 지역특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 사업 ▲화성시 해양관광 축제 등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 ▲기타 지역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운영 등 상호 협력에 적극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시는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유한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해양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축제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관광을 선도하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은 우리 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시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즐겁고 행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1일 ‘2023년도 제2회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단장, 정책비서관 등의 당연직 위원과 정책 분야별 전문가, 시의원, 시민대표 등 위촉직 위원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역별 특화 발전 전략과 핵심과제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인 위원회는 올해 4월 구성되어 제1회 전체회의 이후 두 번째 전체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매월 1회 자문회의를 실시하여 균형발전 정책의 맞춤 자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위원의 전문 분야별 심도 있는 정책 자문을 위해 분과 구성을 논의하고, 현재 진행 중인 ‘화성시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설정’ 연구용역의 중간보고 등 균형발전 정책의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을 시행하였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의 다양한 환경과 자원, 특색을 고려하여 시민들의 권역별 정책 수요와 니즈를 충족하는 ‘화성형 균형발전’을 실현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8일 읍면동장과 주민자치회장 50명이 함께하는 주민자치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변화의 이해와 민관협치’를 주제로 이필구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 이사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구성과 구성원간의 관계의 중요성 및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역할과 기능에 관한 사례 공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화성시가 주민자치회를 추진한 이후 처음으로 읍면동 행정과 주민자치회의 대표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박형일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이 각 읍면동 행정과 주민자치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화성시 주민자치회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 화성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참여하는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강렬한 금관악기와 타악기의 울림과 더불어 수백 명의 합창단이 목청 높여 ‘오 운명의 여신이여’(O Fortuna)를 부르짖는 이 합창음악은 영화 엑스컬리버에서 아더왕의 군대가 은빛 찬란한 갑옷을 입고 꽃나무 숲을 달릴 때 나오던 음악으로 영화 반지의 제왕,도어즈 그리고 수많은 CF나 각종 방송 프로그램들의 배경음악으로 빈번하게 사용되었기에 누구나 이 곡의 선율에 친근해져 있을 것이다. 마치 화려한 환상 속에서 꿈을꾸는듯한 연주회가 지난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합창단,수원시립합창단,대전시립합창단,성산소년소녀합창단의 연합합창으로 열렸다.번디트 운그랑시의 지휘와 소프라노 박미자,테너 최상호 바리톤 박흥우의 협연으로 이루어진 공연은 대강당을 거의 메운 관객의 열기속에서 진행되었고 오랜 경험과 풍부한 소리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그에 화답하였다. 대조적인 두곡으로 이루어진 연주회였는데 첫곡은 「류트를 위한 고풍의 무곡과 아리아 제3모음곡」으로 류트로 연주되는 작품은 아니고, 15~6세기경의 현악기인 류트로 일찍이 연주되었던 곡을 여러 가지 편성의 관현악용으로 편곡한 것이다. 우리나라 교향악단이 많이 연주하였던 「로마의 소나무」로 알
최근 "봉담읍 주변 미세 먼지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온다"는 여러 건의 제보를 받았다. 미세먼지 수치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대기 환경 정보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수치를 확인 할 수 있다. 화성시 기후 환경과 미세먼지 대응팀 (031-5189-6722) 에 문의해 본 결과, “미세먼지 수치가 주변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 대응 매뉴얼이 어떻게 되냐”는 기자의 질문에 담당자는 “수치가 기준치 보다 높으면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고, 시차원의 별다른 대응 매뉴얼은 없다“고 답변했다. 미세먼지 경보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였을 때 이를 신속하게 국민에게 알려, 행동요령이나 조치 사항을 실천하도록 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이다. 미세먼지 환경기준은 미세먼지(PM-10):연간 평균치 50㎍/㎥이하, 24시간 평균치 100㎍/㎥이하이며, 초미세먼지(PM-2.5): 연간 평균치 15㎍/㎥이하, 24시간 평균치 35㎍/㎥이하이다. 기사를 쓴 당일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봉담읍 초미세먼지 수치는 54㎍/㎥ 로서 화성시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24시간 평균치를 측정한 것은 아니나 이미 기준선은 넘었다. 이에 봉담읍 주민 A씨는 ”미세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9월 10일 ‘2023 추석맞이 사회적약자 자동자 안전점검 행사’를 이마트 동탄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전문정비업 단체인 카포스 화성시 동부지회가 주최·주관하며, 화성시 및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관내 교통약자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관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우수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자동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160여 대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라이닝, 엔진, 타이어, 각종 오일 등 자동차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연말불우이웃돕기 성금 후원을 할 예정이다. 화성시자원봉사단체에서는 이미용, 발마사지, 수지침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태복 교통지도과장은 “이번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차량점검이 어려운 소외계층인 장애인 차량과 자원봉사자 차량에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성시민의 안전한 귀성길과 자동차문화 조성을 위해 재능기부에 함께해주시는 카포스 화성시 동부지회 회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송선영 시의원은 8월 21일 오전 7시 화성시 향남읍 백토 1리에서 우물 고사를 지냈다고 말했다. ‘우물 고사’란 음력 칠월 칠석 무렵 마을의 우물 주변을 정리하고, 우물 속을 청소 한 후 깨끗한 물을 먹기 위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마을 사람들과 음식을 나눠 먹는 미풍 양속을 말한다. 올해 칠월 칠석은 내일이다. 송의원은 "상수도가 보급된 최근에는 우물도 거의 없어졌다"며, "우리의 고유한 미풍양속을 특히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동네의 문화도 복원이나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관련 조례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 이 입법예고 됐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화성시미디어센터 내 시설인 영상스튜디오와 소리스튜디오를 주민에게 개방하고 특별강좌를 무료로 개설하는데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는데 개정의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신진 미디어 문화를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로 성장하려는데 개정의 의의가 있다. 대표 발의 예정인 전성균 시의원은 본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입법 이유에 대해, “미디어 센터를 가봤는데 좋은 시설들이 그냥 빈 공간으로 남아있더라”. “소리 스튜디오, 영상 스튜디오가 일반인은 대관 할 수 없고, 교육 참여시에만 참여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전의원은 "학생들이 유튜브에 관심이 많은데, 좋은 시설을 이용 할 수 없다는 것이 아까워 보였다. 좋은 시설과 시스템을 폐쇄적으로 운영하지 말고, 시민에게 오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전의원은 "제 상식으로 이해 할 수 없다"며, "세금으로 운영되는 건데, 일반 시민들에게 강제적으로 오픈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에 대해, 22일
'화성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 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 본 제정안은 이른 나이에 부모가 된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보다 특별한 보호의무 위에서 청소년 부모의 양육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규범적 근거를 갖추려는데 제정의 의의가 있다. 의원 대표 발의 예정인 김미영 시의원은 본 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입법 이유에 대해, ‘청소년 부모의 학습권을 지원해주고 싶었다’며, ‘청소년 부모가 최소 고등학교 까지는 졸업을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의원은 “청소년 부모의 갑작스러운 출산으로 문제가 된 많은 경우의 언론 보도를 보고 많이 안타까웠다"며, "국가에서는 저출산이 문제라고 하며, 이미 벌어진 일은 국가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들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나 이 문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고 밝히고, "청소년 부모가 임신 하면서 자퇴를 많이 하게 되는데 초졸, 중졸 학벌로는 최저 임금 수준의 아르바이트를 전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며, "먼저 청소년 부모의 학습권 부터 보장되도록 조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