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민소통광장에 "제안번호 P-00011896" (비봉연합공식) 삼표산업 지정폐기물 매립장 추진반대 민원에 대해 8월 28일 답변했다. 정 시장은 답변에서 "시에 접수된 인허가 및 협의 요청이 없어 만족스런 답변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반대위원회 하윤보 대표는 화성시장은 "명확하게 지정폐기물 매립장 추진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사 표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며, "화성시장의 우유부단한 태도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반대위원회 차원에서 후속 조치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시민 소통 광장 답변 전문> 안녕하십니까? 화성시장 정명근입니다. 우선 시정 발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소통의견 신청의 요지는 비봉면 삼표산업 부지에 추진중인 지정폐기물 최종처분 매립시설 반대와 산지의 원상복구 요구로 이해되며 해당내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폐기물매립장 조성과 관련 ㈜에스피네이처의 환경영향평가 진행 사실을 접한 지역주민들의 우려사항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市에서도 동 사항에 대하여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매립장 추진예정 부지 일원은 현재 일부 구간은 복구가 진행중이며 일부 구간은
진석범 특보, 1일차 방이동서 양평 신원역까지 36km 행군 2일차 양평군청앞 집회 참석후 야간행군 예정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이하 특보)와 '장하다! 동탄 건이로드 원정대(이하 장동건 원정대)'가 1일차 동탄 출정식후 서울 송파 방이동에서 출발하여 양평 신원역까지 시민들의 응원과 연대속에 36Km 1일차 원정을 마쳤다. 진 특보와 장동건 원정대는 최근 여러 이슈에 가려져 국민적 관심에서 멀어진 서울 양평고속도로의 정상화 추진과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해 도보원정대를 조직했다. 진 특보는 출정식에서 "무능하고 부패한 윤석열 정부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망국적인 검찰 독재정치를 끝장내기 위해 투쟁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방이동 출정식에 참여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방송을 통해 "응원과 연대를 함께 하겠다"라고 하였고,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장은 "명백한 국정농단인 양평고속도로 문제에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끝까지 함께 할 것'을 호소했다. 장동건 원정대는 오늘 원정 2일차 일정으로 양평군청까지 행진한 후 저녁 7시 30분에 양평군청 앞에서 진행되는 촛불집회에 참석한 후 야간행진으로
진보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 홍성규)는 30일, 우정읍에 있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퇴근장에서 정당연설회를 갖고 노동자들을 만났다.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7일째인 이날 정당연설회의 주된 주제는 '핵오염수 방류 즉각 중단 및 철회'였다. 홍성규 위원장은 "애초 향남홈플러스 앞에서 진행하려던 정당연설회를 기아차 진보당 당원들의 요청이 있어 이곳으로 옮겼다"며 "핵오염수 무단방류가 오늘로 벌써 7일째다. 일본은 이제라도 세계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방류를 중단하고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 우리 국민들의 불안과 분노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일본도 문제지만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인지 모를 윤석열 정권의 극단적인 친일행각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빗방울이 간간이 흩날리는 가운데 기아차에 다니는 당원들도 '보관하면 되는데 바다에 왜 버리나, 핵오염수 방류 철회하라, 차라리 대통령을 방출하고 싶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함께 했다. 허샛별 진보당 기아현장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렇게 현장에서 정치 이야기가 많아진 적이 있나 싶다. 핵오염수 뿐 아니라 최근에는 홍범도 장군 이야기가 압도적이다. 우리 진보당이 더 힘을 내야겠다는 결심이 절로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8월30일 오산용인고속도로 비상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집단민원이자 생활권보장을 위해서 반드시 화성시구간을 지하화로 진행되도록 국토교통부, 환경부와의 협상을 통해서 주민의견이 관철 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화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오문섭 시의회부의장, 박진섭, 김미영, 명미정 국민의힘 화성시병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오산용인고속도로 비대위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성시구간 지하화를 위한 향후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석호현 위원장은 오산용인고속도로 건설로 화성시 화산동주민들이 얻게 될 실익이 없슴에도 고속도로 고가화로 인해 환경과 소음, 생활권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현재 84번국도인 봉영로의 고가도로에 의한 피해도 진행중인 상황에 주민들의 피해가 두배이상 가중되는 엄중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비대위와 화산동 주민들의 오산용인고속도로 화성시구간 지하화 활동에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지난 7월 26일자 환경부 한강유역환경관리청의 황구지천 친수구역 지정(친환경 생태하천조성)을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시, 석호현 위원장은 오산용인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황구지천
화성 봉담중학교에서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1층 급식실 옆에서 중고 교복은행이 운영된다. 학부모회가 2~3명씩 조를 짜서 안내 자원봉사를 하며 운영되고 있다. 모든 중고 교복이 1개에 5000원에 판매되고, 기존 교복을 가져오면 교환도 된다. 넥타이는 2000원에 판다. 현장에서 만난 봉담중학교 교복 담당 김건우 선생님은 “교복지원사업과 교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오늘은 전학생이 교복이 없어 구매를 도와주러 같이 왔다”고 말했다. 그 학생은 교복 1벌 전체를 입어보고, 세트로 된 교복을 총 32000원에 구매했다. 교복은행 현장에서 만난 3학년 최준호 학생은 “교복이 망가졌을 때 새로 사려면 돈이 많이 드는데 싸게 사고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또한 3학년 김도현 학생은 “넥타이를 잃어버리거나, 교복을 잃어버렸을 때 긴급하게 살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봉사 자리에서 만난 학부모 A 씨는 "애가 살이 찌거나 빠지면 교환이 가능하니까 편리하다"며, "체육복은 바지에 구멍이 나기도 하는데, 교복 구매업체에서는 바지만 따로 판매하지 않아, 교복은행에서 따로 살 수 있어 좋다" 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 B 씨는 "많은 학생들이 더 교복과 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 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화성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이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로 변경되며, 12시부터 14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다. 또한, 유행상황 등을 고려하여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될 경우 시행지침에 의거하여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휴일 및 공유일에도 운영되던 선별검사소 운영이 평일운영으로 단축된다”며, “보건소는 위기단계 하향조정과 방역조치 완화 이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는 지난 3년간 주 7일 휴일 없이 운영되어 8월 말 기준 170,855건의 코로나19 검사 진행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해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9일 화성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위원장 임채운) 2차 회의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현장에서 개최했다. 자문단은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내 위치한 창업지원플랫폼 시설을 둘러보고 이어 올 하반기 구축 예정인 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 동탄 롯데백화점 내 화성시-KAIST 사이언스 허브 등 기업지원시설 등을 직접 방문했다. 또한, 현장 방문에 이어 동탄권역 기업지원시설을 비롯한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자문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자문위원들이 화성시 관내 시설들을 직접 봄으로써 더욱 현실성 있는 자문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문회의를 열어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202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가 화성시 공동주택관리과 주최로 8월 24일 송산그린시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서 열렸다. 공동주택관리과 주택정택팀장, 담당자, 화성시의회 김경희의장, 자생단체 아이비북앤티 대표 김효은 외 10명 참석이 참석했다.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키즈 플리마켓 및 영화상영, 층간소음 슬리퍼 만들기, 성과 보고회 진행, 이웃소통을 위한 가족 피크닉 등이다. 공동주택관리과 담당자는 “이번 성과 보고회를 통해 화성시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성숙한 아파트 문화 형성을 위해 발전하는 행정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팔탄면에 위치한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2회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승마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 7종목, 단체 2종목 총 9개 종목으로 자체 대회로는 최대 규모인 160여 명이 참가하여 422게임 경기가 진행됐다. 이병상 축산과장은 “이번 대회는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과 승마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인재 양성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 화성시 승마협회장은 “그동안 침체되었던 화성시 말산업이, 민선8기 시작과 유소년 승마 육성 정책으로 다시 활력이 넘치고 있다”며 “화성시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용인, 이천과 함께 제3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4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및 포도생산자단체에서는 28일 2023년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송산면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가졌다.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궁평항에서 열리며, 판매 촉진을 위해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도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성공기원 결의대회에서는 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화성송산포도연합회, 송산포도영농조합법인 등 화성송산포도축제 판매농가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개최전 최종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품질 포도 생산을 통하여 화성포도 이미지를 높이는데 앞장서는 한편 축제를 통해 화성포도농가의 화합과 화성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축제 성공기원 결의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포도 농가와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활력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