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는 4일 부동산 중개업무의 전문성 서비스질 제고와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 대상 연수교육을 누림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대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서부권 공인중개사 302명이 참석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화성시지회 김현철 회장 등 운영진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지원했다. 시는 교육 프로그램을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과정, 부동산 전세사기 및 거래사고 예방 과정, 부동산 조세 실무 과정으로 구성하고, 과정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법령과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영 부동산관리과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과 역전세·깡통전세·무자격자의 중개행위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지러운 상황임에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의 확립을 위해 애써주시는 공인중개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깨끗한 부동산 질서 확립과 시민들께 신뢰받는 부동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인중개사 여러분이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2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화성시는 579명의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동탄권역 교육과 20일 동부권역
정명근 화성시장이 5일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로 정승호 전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임명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정승호 신임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승호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공직에 입문해 화성시 정책기획과장, 문화관광교육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면서, 정책·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식견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승호 대표이사님은 다년간 화성시의 다양한 정책 및 시민참여 사업을 수행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인재”라며, “앞으로 환경재단의 대표로서 환경, 생태,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승호 대표이사는 같은 날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올해로 창립 3주년을 맞이한 화성시환경재단이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위상을 재정립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수향미의 대국민 홍보를 위한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수향미와 함께하는 향기나는 밥상’이라는 주제로 수향미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대상 쿠킹클래스를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향미를 활용한 솥밥, 송편 등 다양한 한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수향미만의 향과 맛,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쿠킹클래스와 연계해 9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수향미의 탄생과정과 화성시 관광지 등을 담은 전시도 진행된다. 전시 첫날인 5일에는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개인 SNS에 수향미 기획 전시를 홍보한 500명에는 수향미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규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수향미는 화성시에서 전용실시권을 확보한 화성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쌀”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향미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9월 5일 10시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독정 3리천에서는 화성시,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경기도 공동 주관으로 맑은하천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의 목적은 수질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유도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 기업참여형 하천 수질개선 추진 및 실천역량 강화, 화성시 관내 하천에서 환경정화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이다.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및 화성시 수질관리과가 함께 했다. 활동내용은 정화활동(쓰레기 수거) 추진 및 생태계교란종 야생식물 제거 등이다. 생태계교란식물 은 돼지풀, 가시박, 돼지풀아재비, 도깨비가지, 마늘냉이 등이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성지역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생태계교란종 야생식물 퇴치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통해 생태교란종 확산을 막고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수생태계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2023년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지난 2019년 첫 도입된 시민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는 보험이다. 올해는 상해의료비는 1인당 70만원까지, 상해사망장례비는 1인당 2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단, 비급여 항목과 일반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 및 산업재해, 기타 배상책임을 통해 보상이 가능한 사고는 지급이 제외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동안 청구가 가능하나 해당 계약기간의 총 보상한도액이 소진 시 지급이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서류 양식은 화성시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을 검색하면 된다. 신광호 안전정책과장은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이 개인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시민에게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될 수 있는 만큼,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화성시민의 생활에 위기가 오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일 민선8기 주요 공약인 ‘가칭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의 필요성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 관계부서를 비롯한 화성시의원, 화성시의약단체장, 공공의료분야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프라임코어 컨설팅이 수행을 맡아 향후 9개월 간 ▲화성시 일반현황 분석 및 의견수렴 ▲화성시 권역별 진료권 분석 및 공공기관의 역할과 방향 검토 ▲권역별 의료원 설립 타당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간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 재발 등을 대비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2023년 9월 5일 오전 11시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이 상정됐다. 의원 징계 대상자는 국민의힘 A 의원으로 동료의원 2명과 시의회 직원에게 익명으로 협박성 문자를 보낸 일로 징계 대상이 됐다. 7월 2차례, 8월 2차례 윤리특별위원회 소집 ⇒ 8월 17일 4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찬성3, 반대 2로 제명 권고 ⇒ 9월 5일 임시회 본회의 제명 요구의 건 상정 ⇒회의 비공개 전환 ⇒국민의힘 의원 7명 퇴장⇒ 18명 비공개 투표 ⇒15명 제명 찬성, 기권 2, 반대 1로 제명 부결 ⇒ 30일 출석 정지 및 공개 사과의 건으로 징계 수위 변경 ⇒ 18명 투표하여 16명 찬성,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징계 결정 ⇒30일 출석 정지와 공개 사과 결정 현장에서는 의원 징계의 건이 상정되자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한 본회의에 출석했으면서도 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을 퇴장한 일부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같은 당 의원 감싸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또한 이미 부결로 결정된 안건을 징계 수위를 변경하여 재논의된 부분에 대해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위배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절차적 정당성에 대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에서는 화성문화재단 "2023 화성 메세나" 사업 일환으로 서해랑 해상 케이블카와 화성문화재단에서 1:1 매칭 기부금 을 받아 "케이블카와 떠나는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 화성 메세나 사업'은 화성시문화재단이 기업과 함께 지역 문화를 진흥하고 더 나은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예술 창작 전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전곡항 스테이션 1층에서 다양한 레파토리로 진행된다. 화성음악협회 신사임 회장은 "2023년 메세나 신규사업에 공연예술팀으로 시작하여 감회가 새롭고, 감사한 마음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신 회장은 "화성시는 삼성을 비롯해 7만개 이상의 기업들이 유치되어 있다"며, "화성시는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의 ESG경영 확산으로, 예술을 선도하는 정체성을 가진 지자체가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더불어 신 회장은 "지역예술인들이 '화성형 메세나'의 필요성에 지혜를 모아, 재단에서 사업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고대한다" 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일‘2023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9개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를 주제로 양성평등이 지닌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청년예술단 국악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발전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및 제16회 화성시 예능경진대회 입상자 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백만화성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또한, 트로트가수 신인선의 초청공연과 스타강사 김미경의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 예능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경력단절예방인식개선 캠페인 등 양성평등의 뜻을 알리고 가족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임종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기념식은 시민들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하고 더욱 공정하고 평등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소중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1회 화성시장배 장애인어울림 레이저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의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해 참가자들의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3m 양손(개인, 단체전) ▲3m 한손이며, 장애인 136명과 비장애인 44명 총 180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분해 진행한 뒤 종목별 순위를 결정했으며, 이벤트로 진행된 왕중왕전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통합으로 승자를 가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레이저 사격을 함께 즐기면서 기초체력과 사회성을 증진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행사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