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오는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 기본소득’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경기도 내에서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청년이다. 3분기 신청대상자는 1998년 7월 2일생부터 1999년 7월 1일생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http://apply.jobaba.net)’에서 하면 된다.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10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화성시 24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청년 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1일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매송119지역대 이전·개서식을 진행했다. 기존 매송119지역대(1958년 개소)는 진입로 협소로 인한 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청사 이전·개서로 출동 시간이 단축되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번 이전·개서식에는 화성 소방서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장 한규엽, 박미정, 관내 의용소방대장, 소방정책 자문위원장 정승태, 매송면장 윤순석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이전·개서를 축하했다. 매송119지역대는 매송면 어천리 380번지에 연면적 266.05㎡ 지상 1층 규모로, 소방 차량 2대(펌프차 1, 산불 진화차 1)와 6명의 소방공무원 배치돼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현 소재지에는 매송면 행정복지센터, 매송면 보건지소가 있어, 각 관서가 유기적으로 통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매송119지역대 이전·개서를 통해 매송면 일대 안전사각 지역 해소 및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화성시청에서 부이 민 짜우(Bui Minh Chau) 베트남 푸토성 당서기를 초청해 국제교류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푸토성 당서기를 비롯해 베트남 기업인 3명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와 푸토성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양 자치단체 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과 문화 분야를 넘어 경제, 스포츠, 교육 등 교류 분야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함께했다. 부이 민 짜우 푸토성 당서기는 “실질적인 교류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화성시와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의 교역을 하는 중요한 국가”라며 “앞으로 양 국가 발전의 중심에 화성시와 푸토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5년 10월 푸토성과 우호 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투자유치를 위한 경제인 교류, 청소년 스포츠 친선 경기, 홈스테이 교류, 문화축제교류, 공무원 파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우호 교류를 추진해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비봉 폐기물 매립장 반대 위원회에서는 9월 11일 오후 6시 30분 화성시 비봉 한 까페에서 석호현 화성시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국민의힘 화성시의회 시의원들을 만났다. 매립장 반대 위원회 대표 및 아파트입주예정자대표, 비봉 이장, 비봉주민자치위원등 주민대표 10여 명과 석호현 당협위원장, 김용 교수, 정흥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박진섭 시의원, 명미정 시의원이 참석했다. 비봉 폐기물매립장 반대위원회 하윤보 대표는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의 삼표산업부지에 지정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오는 것을 절대 반대’하며, 화성 시민들이 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함으로 “신문, 방송 이용해 사안의 중대성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이 모금한 돈으로 마련한 반대 현수막을 화성 시청에서 없애 버린 일은 화성시 행정이 이 사안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 수 있는 단적인 예라며, 무척이나 실망스럽다”라고 말했다. “지정폐기물이 들어오면 일반폐기물은 뭐든지 신고 없이 들어오게 된다” “삭막해진 석산은 무조건 원상복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장인가? 다른 도시 시장인가? 라는 생각까지 든다.”라고 말했다. 정흥범 시의원(도시건설위
화성시(시장 정명근) 역사박물관이 SNS를 통한 박물관 홍보 활성화를 위해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박물관’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응모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화성시 역사박물관 계정(@hsmuseum0)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친구와 함께 할 유물 부채 꾸미기 체험 키트를 2개씩 증정한다. 체험 키트는 투명 부채와 스티커 2종으로 구성되며 스티커는 요리 금동관, 융릉 문석인 등 화성시 문화유산 픽토그램(그림문자)과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넷째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화성시 역사박물관과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친근한 아이템을 통해 역사박물관 유물, 화성시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 배드민턴협회의 주최·주관과 화성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혼합복식, 20대부터 60대까지 나이별 복식 등 총 8개 부문에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는 55개 클럽이 참가했고 우승은 BT 클럽, 준우승은 나래울클럽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드민턴은 지역 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돼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9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화성시 사회복지박람회’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개최했다. 2,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내 삶을 바꾸는 복지 화성’을 주제로, 화성시민의 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복지 분야 관계자들과 정보 공유를 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60여 개의 상설 홍보‧체험 부스, 시민참여 이벤트, 시민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도시로 발돋움하는 화성시는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넘어 포용적 복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계층별 맞춤형 복지제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화성시의 후원으로 화성시 사회복지재단,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 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나 시민을 대상으로 서남부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관리 능력 향상으로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으며, 남양읍 소재 모두누림센터와 향남읍 소재 화성시 서부보건소에서 오는 12월 6일까지 총 15회 진행된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 학습 및 실습이다.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에게는 자동심장충격기 점검 방법 등 관리책임자로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추가로 교육한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의 시민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에 관한 관심을 높여, 화성시민의 생명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일 송린이음터에서 새솔동 학생들과 함께하는 ‘미래를 수노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송린중학교와 새솔고등학교 학생들 100여 명의 멘토가 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송린중학교 댄스부 '이루션' 학생들의 식전 공연에 이어, 정 시장이 성장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화성시의 미래 주인공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에 대해 강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희망 화성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화성시의 교육 정책 및 새솔동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특례시를 앞둔 희망 화성의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하겠다”라며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일 화성에서 발생한 동물생산농장 학대 사건 이후 정명근 시장의 특별지시로 재발 방지를 위한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 특별점검을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 시 반려 가족과 축산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특별점검은 동물생산업소와 동물판매업소 등 허가 처리된 168개소를 우선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불법시설 내 동물 사육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 별 시설·인력 기준 준수 여부, 동물 학대 등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위반행위가 적발된 영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동물 사육장을 방문해 함께 점검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반려동물 영업장 특별점검을 비롯해 동물 학대 예방 및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반려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특별점검 시행 등 철저한 반려동물 영업장 관리로 불법행위 근절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문제가 된 해당 동물생산농장 대표를 동물보호법과 수의사법 위반 혐의로 지난 4일 화성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