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과 23일 오전 10시 마을공동체‘아름다운 내리 숲 만들기’는 예랑도예원에서 도예 체험을 했다. 30명이 넘는 공동체 참여자들은 내리 힐스테이트 입주예정자주민과 지역 인터넷 카페를 통해 사전 신청한 참여자들로 이뤄졌다. 9월 16일에는 도예품을 빚으며 모양 만들기를 하고, 9월 23일 2회차에는 구운 도예품에 색칠도 하며, 글씨, 그림그리기, 그릇 만들기 체험을 했다. 완성된 조형물을 삼봉산 등산로에 설치하고, 클린 하이킹 행사도 열었다. 최송이 대표는 “9월 23일로 공동체의 공모 사업은 마무리했지만, 자발적으로 등산로 안전과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폐광산 휴경지 수변 공원화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순애 실장은 “마을을 알아가며 주민과 소통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잠시나마 동심을 느꼈다.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 KBS 열린음악회가 9월 22일 저녁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됐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한 이 날 열린음악회는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주요 기관 단체장 뿐만 아니라 이우경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마라토너 이봉주, 방송인 이경애, 기부의인, 장애인, 체육인,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화성시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대표인물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와 박기영, 김조한, 박현빈, 박창근, 아이칠린, 크래비티, 봄여름가을겨울 등 화려한 공연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녹화된 KBS 열린음악회는 11월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시로 발돋움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전국으로 100만 화성시를 알릴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00만 화성시를 응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경품추첨을 통해 선정된 행운의 당첨자에게는 송민수 기아자동차 전무가 기아자동차 K5를 경품으로 전달했다. 미담플러스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9월 22일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원희룡 장관과 면담했다. 이날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철도사업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과 정책건의를 요청했다. 건의된 정책 사항은 총 3가지다. 첫째, 화성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점역 연장은 경제성이 충분하고, 사업시행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 되었기에 조기에 사업확정이 될 수 있도록 GTX-C 병점역 연장의 조기 승인을 요청하였다. 둘째, 현재 수원 호매실까지 연장 승인된 신분당선에 대해 봉담3 공공택지지구 (LH)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을 통한 재원 확보 및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등 신분당선 봉담 연장의 후속 행정절차 이행 협조 요청을 했다. 셋째, 오산~용인 민자고속도로추진 사업 구간 중 '화성시 구간의 지하화 요구'에 대한 주민들의 집단 민원과 관련하여, 2일전 국회 송석준 의원실에서 진행되었던 간담회를 언급하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신중한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석호현 위원장의 요구사항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GTX-C 노선 병점연장”은 문제가 없을 것이며,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위문 방문했다. 정 시장은 9월 21일 화성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매송면 소재 51사단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와 군은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발생 시 상호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안전과 국토방위를 위해 늘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군에서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갑자기 찾아온 골종양 투병중 남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누구나 올 수 있는 인생의 큰 일을 한꺼번에 겪으며 아픔을 치유하고 다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직업인 꽃을 보며 이겨낸 이야기이다. 지나간 삶을 돌아보며 묵묵히 앞을향해 걸어가는 플로리스트 김영미의 소박한 삶의 이야기, 성장이야기. 책 소개 우리는 행복을 그려나가는 삶의 주인공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피어나려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보기엔 한없이 작고 여린 꽃일지라도, 한기가 남아 있는 서늘한 땅에서 매서운 꽃샘추위마저 이겨내고 꿋꿋하게 피어난 강인한 존재들이다. 우리는 이렇듯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통을 극복해낼 힘을 가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시련과 역경을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극복해 희망과 행복으로 전환시키느냐다. 이 책에서는 이 책을 읽는 독자가 그러한 삶의 희망과 행복의 전환회로를 발견해낼 수 있도록 힌트를 건넨다. 꽃이 주는 화려함과 싱그러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수고와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때에 맞춰 알맞게 물을 공급해주고 빛을 보게 해주며 영양을 주고, 무엇보다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사람의 삶 역시 마찬가지다. 보이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월 20일 ‘GTX-C 병점 연장’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그간 시는 국토교통부와 관련 지자체들과의 수차례 회의를 통해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 방안에 대해 조율해 왔으며, 지난 8월 GTX-C 본선(수원~덕정) 실시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연장사업 진행을 본격화했다. 병점 연장 사업 건의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서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 후, 사업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점 연장은 경제성이 충분하고, 사업시행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화성시는 시민들이 겪고 있는 광역교통 불편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원인자부담 방식을 통해 사업의 조속한 진행 및 개통을 도모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토교통부 사업 공식 건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GTX-C 병점연장의 추진이 공식적으로 진행된다”며 “국토교통부, 국회의원실,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21일(목)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본지에서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조례에 대해 좀더 자세히 취재하여 독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한다. Q>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화성 출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도의원입니다. 먼저 인터뷰 기회를 만들어 주신 미담플러스에 감사합니다. 지역주민 여러분! 이번주에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가족과 친지 간 행복한 만남의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Q>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셨는데, '학교 교통안전'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설명 부탁합니다. 어린이교통안전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중 보행 중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70%가 넘습니다. 그래서‘학교 교통안전’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교통안전 위험요인,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차도 분리여부, 보행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주요 통학로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여부 등이 중요한 요소이고 표지판·노면표시·속도제한 미설치 등 교통 시설물 운영상 문제점 등 학교 주변 교통안전
9월 21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는 화성시민의 힘 대표 김용과 비봉 지정폐기물 매립장 반대위원회 하윤보 대표의 합동 기자회견이 있었다. 화성시민의 힘 김용 대표는 서부권의 환경 오염이 심각하다고 함께 모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수도권과 접근 용이성 때문에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처분대상 폐기물처리 업체가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역 내 폐기물 발생 물량보다 훨씬 더 많은 타지역의 폐기물을 민간설비업자가 처리하는 기이한 구조로 변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봉산 산림 훼손도 심각하다' 며, '화성시의 철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비봉 지정폐기물 반대위원회에서는 하윤보 대표가 회견문을 발표했다. 비봉 지정폐기물 매립장 반대위원회 기자회견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비봉 지정폐기물 반대위원회 대표 하윤보입니다. 가슴 속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삼표산업(화성시 비봉면 양노리 산159)은 2023년 쓰레기 소각장을 할 것처럼 주민들의 동태를 살핀 후 슬그머니 취소한 뒤, 드디어 지정폐기물 매립장을 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35년간 채굴사업으로 건설국가 대한민국이 필요했던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9일 발안만세시장에서 2023년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과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객이 많아지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내 도로 여건을 확인하고 재난·재해 상황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출동로를 확보함과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일환으로 고향 집 소화기 선물하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소방사 길 터주기 대시민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자료 배부 ▲길모퉁이 주차 금지 ▲적치물 경계선 준수 ▲유사시 가판대 이동 조치 ▲추석 맞이 고향 집 소화기 선물하기 등이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현장 도착은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를 통해 유사시 골든 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음악그룹 '오롯'이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의 2023 화성예술활동지원 사업 선정 제작 공연인 창작 국악 공연 <음악그룹 오롯 콘서트 ‘화성탐사’>을 9월 26일 화요일 오후 8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음악그룹 '오롯'은 피리·생황 연주자 김한길과 해금·양금 연주자 유선경, 두 명의 멀티 악기 연주자로 이루어진 창작 음악 그룹이다. 2020년 <목이 긴 메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8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침묵의 단위 ; 흐드러질제>, 2022년 7월 중랑문화재단 기획공연 <시歌 노래歌 되어>, 9월 고양문화재단 <Long-necked Echo>, 11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이>, 화성시문화재단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것들>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3년 2월 <음악그룹 오롯 EP 1집 ‘사이 BETWEEN’>, <음악그룹 오롯 EP 2집 ‘목이 긴 메아리 Long-necked Echo’> 음반을 발표하여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 <화성탐사>는 ‘화성시’ 곳곳을 답사하며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