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8일 ‘(가칭)반월도서관(이하 반월도서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반월동 나노시티파크에서 개최했다. 착공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식전공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세리머니,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시는 나노시티파크(반월동 972번지) 내 건축 연면적 4,315.87㎡(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도서관을 총 195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하며, 2025년 개관할 계획이다. 반월도서관 내부는 일반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북카페, 열린 무대, 보존서고, 문화 교실 등으로 구성되며, 외부는 ‘공원과 어우러진 도서관’을 컨셉으로 자연생태계와 유기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 다양한 나이와 계층이 함께 하는 열린 공간 등을 구현해 지역 커뮤니티 및 문화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반월도서관은 화성시 최초의 시민참여형 도서관으로 8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건립위원회가 초기 단계부터 건립에 참여했다”라며, “지역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시민 맞춤형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질 반월도서관이 차질 없이 개관할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27일까지 화성 시청 본관 로비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제13회 화성시 주민자치경연대회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100만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29개 읍면동 프로그램 수강생 및 일반주민의 규방공예, 한지공예, 서예, 수채화, 연필스케치, 도예, 사진 등 열정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100만 희망 화성시민들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8일 서신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서신면 사회단체장,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신다목적체육관은 지난 5월 15일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 기간을 거쳐 10월 18일 개관식 이후 10월 19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정식 개관에 따라 임시 운영 기간 동안 시민에 무료로 개방됐던 것에서 이용요금이 유료로 전환되며, 시설 개방 시간 또한 기존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로 변경된다. 이용 종목은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이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최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체육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도 늘어나는 시기에 서신면에 생활체육시설이라는 큰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서신다목적체육관이 화성시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이자 서신면의 보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7일 화성시 관내의 지질명소 탐방을 테마로 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화성지질공원의 국가지질공원 본 인증 획득이 임박함에 따라 관내 지질자원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한 경관을 널리 홍보하고 화성지질공원의 인지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SNS 시민기자단과 지역 언론인, 담당 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동행 아래 화성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인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를 현장 답사함으로써 화성지질공원이 가진 가치와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질명소 탐방과 더불어 인접해 있는 화성시의 아름다운 서해안 풍경과 해양 관광 요소를 경험함으로써, 향후 지질관광이 화성시 주요 관광 요소와 연계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해보는 기회가 됐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우리 시의 지질자원은 친환경 생태 문화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 시의 소중한 자연 유산”이라며, “이번 팸투어가 화성 지질공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100만 특례시로 나아가는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일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8일 시민주도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 추진해 온 ‘동탄2 스마트도시 리빙랩’에 따른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험구축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새로운 ICT 기술을 활용하는 ‘사용자 참여형 문제해결과정’을 의미한다. 동탄2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화성시와 LH가 지난 2020년 7월부터 LH가 전액 부담하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동탄4동과 동탄5동 주민을 대상으로 90여 명의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지역 내 이슈사항을 도출하고, 스마트도시 전문가 등과의 회의를 거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폴, 스마트 버스정류장, 미디어파사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출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시험 구축된 서비스에 대한 주민 피드백 수렴을 통해, 문제 발굴부터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입 및 검증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시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화성시가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만족하는 차별
동탄복지포럼(대표 진석범)은 10월 18일 오후 2시 동탄여울공원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과 함께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탄만들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하여 펫티켓을 배우고, 반려 가족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석범 동탄복지포럼 대표는 ‘반려인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이 시급하다.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고민했으면 한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애견연맹 훈련사 이솔이 동원대 반려동물과 교수는 ‘올바른 반려 문화를 위한 펫티켓’을 주제로 산책 예절 및 리드 줄 사용법, 일상생활 교육 등을 훈련견과 함께 시범을 보이며 강연했다. 이어 동물복지 전문가이자 수의학 박사 박연진 재단법인 안스 대표는 ‘우리 동네 반려 가족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개정된 동물보호법 및 반려 가족 네트워크 사례 등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과의 지역 내 공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강연을 했다. 동탄 복지 포럼 관계자는, "포럼에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지역 내 반려 가족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반려동물과의 공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
박상희 기자
박상희 기자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3천여 명의 참관객들로 전시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7일 SINTEX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하여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등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에서 “화성시는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 연관 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빌리티 특화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모빌리티 산업 및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의 판로개척과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현대자동차 사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자율주행 배달로봇 ‘모빈’에게 화성시 5대 공약이 적힌 핸디 현수막을 전달받아 로봇개 ‘GO1’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잡았다.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가진 이 전시회는 ▲제품 및 기술 전시 ▲수출·동반성장·투자 상담회 ▲포럼 ▲
10월 7일 상공회의소에서 출판기념회를 성공적으로 연 홍성규 진보당 화성 갑 국회의원 후보를 서면 인터뷰 하였습니다. 솔직하게 답변해 주신 홍성규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홍성규 소장의 답변은 미담플러스의 편집 방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립니다/ 편집자주 질문 1>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진보당 화성시위원장 홍성규입니다. 지리적으로 화성의 중앙이라 할 수 있는 팔탄면에서 태어나 팔탄초-발안중을 나왔습니다. 2010년부터 화성노동인권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연대모임인 화성희망연대 공동대표도 맡고 있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에 당시 민주노동당 화성시장 후보로 처음 출마하여 지금까지 공직선거에는 모두 7번을 출마했습니다. 진보당에서는 당원들의 투표로 후보를 확정하는데, 내년 총선 관련하여 일찌감치 작년 12월에 화성시갑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질문 2> 출판기념회가 끝났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을 살짝 공개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매향리 평화꽃 화성시 정치꽃’이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가장 처음 ‘머리말’과 가장 끝에 있는 ‘마무리 말’로 제 솔직한 심경은 다 전했다 싶습니다. 발단은 작년에 마무리한 석사논문이었어요. 서울대 정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