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을공동체 ‘동탄컬쳐빌리지’와 ‘상봉히어로즈’가 10월 19일 ‘2023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경기도지사상(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경기도 내 귀감이 될 만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54개의 공동체가 참여해 우수활동사례를 추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현장 발표를 진행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행정, 지원기관, 마을활동가로 구성된 총 87명의 청중평가단이 지역 사회 기여도, 주민 참여도, 지속가능성 등에 따라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화성시에서는 동탄 8동 ‘동탄컬쳐빌리지(대표 이향정)’와 봉담읍 ‘스스로의 힘, 상봉히어로즈(마을지기 김현숙)’가 우수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선정됐다. 동탄컬쳐빌리지는 동탄신도시 대규모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일상생활의 문제와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해나가기 위한 공동체이다. 3명의 주민 모임이 동탄8동 전역으로 확대돼 현재는 작은도서관, 주민자치회, 아파트입대회, 봉사단 등 11개 공동체·자치조직과 협력하고 있다는 점과 공동주택 관리규약을 개정해 공동체 활성화 기금을 만들고 통신중계료 임대 수
제10회 화성시장배 보디빌딩대회가 10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화성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편마비 장애인 보디빌더인 이순호 선수를 비롯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순위와 관계없이 축제의 시간을 즐겼다. 대회는 클래식 보디빌딩, 마스터즈 보디빌딩, 비키니 피트니스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남자스포츠모델에 이성진, 여자스포츠모델에 이세민, 남자일반부 보디빌딩에 도학준, 여자비키니피트니스에 김햇님, 남자클래식보디빌딩에 조원기가 각 종별 그랑프리 입상자로 이름 올렸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시 보디빌딩 선수들의 상호교류 활성화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생활체육진흥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10월 16일 오전 동탄에서 동탄복지포럼 진석범 대표를 대면인터뷰 하였습니다. 편집자가 고민스러울 정도로 솔직하게 답변해 주신 진석범 대표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진석범 대표의 답변은 미담플러스의 편집 방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립니다/ 편집자주 질문 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별명이 동탄 호랑이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안녕하세요? 이재명 당 대표 특보 진석범입니다. 성남시, 화성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경기복지재단 대표,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동탄복지포럼 대표로서 ‘생활밀착형 복지를 동탄에서 실현해 보자’라는 뜻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별명이 ‘동탄 호랑이’인 이유는 지지자분들이 ‘부드러운 이미지’라고 해서, 동탄 호랑이로 별명을 지어주셨습니다. “동탄에서 기득권 민주당 토호 세력을 몰아내고, 싸움도 하고, 동탄을 지키자”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지지자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2>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을 살짝 공개한다면요? 동탄은 젊은 도시고 역동적이고 잠재력이 있는 도시지만, 각종 여러 문제도 있습니다. “Dear 동탄맘, 동탄파파” 라는 책은 “이런 문제를
박상희 기자
10월 21일 화성시 향남읍 평원공원에서 화성여성회 주최로 '나눔장터'가 열렸다.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는 "아침에 많은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거짓말처럼 환한 햇살로 바뀌었다. 준비하는 사람들이나 참여하는 사람들이나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모였다"라며 "벌써 약간 쌀쌀한 기운도 느껴지긴 하나 재활용과 나눔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공동체를 가꿔가겠다는 우리 시민들의 참여를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눔장터는 약 20여 가족이 참여하여 의류, 신발, 장난감, 인형, 문구류 등을 판매했다. 주최 측에서는 체험 행사로 달고나 만들기, 팝콘 나누기, 따뜻한 둥글레차 나누기, 슬라임 만들기, 어린이 성교육, 타로 상담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달고나와 슬라임 부스가 줄을 길게 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하길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는 "가지고 나온 물건은 거의 다 팔았는데, 훨씬 더 많은 물건을 새로 구했다"라며 활짝 웃었다. 매번 장터에서 전래놀이를 담당하고 있는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장터가 열리면서 순식간에 평원공원 안에 따뜻한 온기와 생동감으로 가득 찼다. 공동체의 힘이다"라며 "물건을 가지고 나온 어린이나 꼼꼼하게
필자가 여성의 ‘삶의 질’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는 두가지 지표가 있다. 하나는 글로벌 젠더 격차지수이고 하나는 인구 출생률이다. 인구출생률이라 일컫는 조출생률은 연간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낸 것으로,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출생률은 5.3명이다. 유엔은 “2015~2020년 전 세계 평균 출생률은 인구 1,000명당 18.5명이며, 대한민국이 이 수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본질적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밝힌바 있다. 이런 심각한 저출생 상황은 다양한 요인이 있다. 고용과 부동산 등 경제적 원인, 가부장적 제도의 굴레가 작용하는 사회·문화적 요인, 혼자 사는 것이 편하다고 느끼는 가치적 요인까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다. 저출생의 상황이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성평등에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젠더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의해 2006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 국가들의 성 격차를 경제, 정치, 보건 및 교육 네 가지 분야에서 조사 및 추적하여 발표하고 있어 그 자체로 한 사회의 성평등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이
박상희 기자
<개인전> 2018 <LIGHTHOUSE> 스페이스아트와, 서울 2013 <The Memory> 고도 갤러리, 서울 2012 <투명한 공간> 전 Boutique Monaco Museum, 서울 2011 <투명한 공간의 기억하다> 갤러리 아리오소, 울산 2010 <이야기가 있는 드로잉> 갤러리 두루, 서울 2010 <The Memory> 서울문화재단 Nret 선정전시, 고도 갤러리, 서울 2006 <공존>, 베아트센터, 평택 2004 <Memory – Negative Coexitece> Caixa Terrassa Barcelona 스페인 2002 <Memory – Negative Coexitece >서경갤러리, 서울 <주요 초대 단체전, 비엔날레, 심포지엄, 프로젝트, 아트페어> 2023 생물다양성 전 , 생태문화관 더플레닛, 제주, 한국 2022 소퓸소풍전, 팔달갤러리, 수원, 한국 흙,인 전, 갤러리 쏘마, 서울, 한국 2021 존재의 지형도: 관계의 얽힘들,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DMZ문화예술삼매경 –고성 Re:maket ART H
10월 19일 오후 2시 비봉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비봉면 쓰레기매립장 반대대책위원회 발대식(1차회의) 가 열렸다. 위원장은 성윤제 비봉체육진흥회장, 부위원장은 김구영 (이장협의회) 으로 선정됐다. 비봉이장협의회, 체육진흥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민간기동순찰대장, 의용소방대장, 농협대의원, 자원봉사단장 등 총 26명의 위원이 포함됐다. 1차 회의에서는 "모든 이장을 위원으로 임명하자", "시장에게 공문 보내자", "반대 현수막을 리 별로 할당하여 달자", "화성시 공무원 브리핑을 듣자", "모여서 집회를 하자" 등의 의견이 모였다. 현재 (주)에스피네이쳐에 의한 비봉 지정 폐기물 매립장 조성 (화성 에코파크 조성사업)진행 상황은 '화성 에코파크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평가항목 등의 결정내용 공개 사항'을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공고(제 2023-119호) 했으며, 공개기간은 10월 24일까지이다. 이 기간동안 한강유역환경청 자원순환과 등에 시민 누구나 의견을 제출 할 수 있다. 홈페이지 한강유역환경청 (www.me.go.kr/hg) -> 정보마당 -> 공지공고 에서 주민의견제출서 양식 확인 가능하다. 이번에 신설된 비봉면 쓰레기매립장 반대대책위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8일 진안동 중심상가에서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민관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주변과 주민 밀집지역에서 홍보안내문 및 물품 등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 발굴된 대상자는 초기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욕구와 위기 상황을 파악해 긴급 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급여 및 민간 후원 물품 연계·지원을 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공옥순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합동 홍보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고 촘촘한 지역단위 보호망 마련으로 상시 발굴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향순 복지정책과장은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진안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와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