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월 22일 제30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 정찬모, 김정아, 최미덕, 정영모씨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각 기관,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12월 8일 부문별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영예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 4명의 공적을 살펴보면 문화부문 수상자인 정찬모 씨는 2018년 비영리법인인 화성지역학연구소를 설립해 회비와 본인의 자비로 화성지역학연구 제1, 2, 3, 4집을 간행했으며,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진 전국의 사찰을 방문해 주지들에게 원효대사 오도처가 화성이라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경주에서부터 화성 당성까지 걸어온 길을 ‘구도의 길’로 조성해 스페인의 산티아고길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예술부문 수상자인 김정아 씨는 화성 출신 재인 故 이동안 선생 춤의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노력을 했으며, 화성시 읍면동 13군데 한국무용반을 개설하고 10팀의 한국무용 동아리와 3팀의 난타 모둠북 동아리를 창단해 무용의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관내 노인복지회, 요양병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후학양성, ‘이동안의
100만 인구 돌파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올 한 해 동안 중앙부처 및 경기도 등 상급기관 평가에서 45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우선 ▲행정안전부 재정분석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성과평가 등 중앙부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행정혁신 및 규제혁신 ▲적극행정 평가 ▲지역먹거리 지수 ▲지역자활센터 평가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등 행정·경제·복지·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기도 평가에서도 화성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성평등대상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교통분야 우수시군 평가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 등 19건의 수상을 기록하였다. 상급기관 평가 외에도 돋보이는 성과가 많이 있었다. 화성시는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전국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정서비스 1위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하였다. 특히 화성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7년 연속 종합경쟁력 1위를 달성하여 눈길을 끌었다. 각종 수상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희망화성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연말 모범 시민에게 화성시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등을 표창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 수상자 중에는 ▲ 자살예방사업 ▲ 지역언론 발전 ▲ 재난안전 유공 ▲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 등이 포함됐다. 정명근 시장은 “각 분야에서 항상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지방자치경쟁력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었다”며, “화성시 100만 인구를 달성을 계기로 화성시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에는 100만 화성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해 인만큼, 내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힘찬 응원과 동참을 통해 화성시가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노영현 기자
12월 21일 오후 화성 법륜사의 영각법륜스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영각 법륜스님과 삶의 지혜를 나누며 여러 화두에 대해 대화한 내용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1. 용맹정진을 20년 넘게 하셨다 들었습니다. 그게 무엇인가요? 잠 자지 않고 기대지 않고 눕지 않고 100일간 화두타파 하면서 앉아서 정진하는 거에요. 처음 한 사람은 철야 정진이라고 해서 저녁 8시 부터 아침 6시까지 하고 그게 끝나면, 하루 18시간 정도 7일 동안 해요. 공양 하는 시간은 빼고요. 그 다음이 21일, 그 다음이 100일 입니다. 2. 사람이 잠을 자는 건 기본적인 욕구인데, 그것을 왜 참아요? 깨달음을 얻기 위한 과정인가요? 육신한테 조복을 받는 거죠. 내 몸이 나인 줄 알고 있잖아요. 우리 몸의 세포가 70조 라는 사람도 있고, 100조라는 사람도 있어요. 100조의 세포 중에 10조 개만 인간의 세포잖아요. 나머지 90조는 박테리아 라던가 무슨 균이라던가 90조는 우리 몸에 그렇게 붙어 있는 거에요. 그게 인간이에요. 우리가 불교에서는 이것을 모두 하나로 보는게 내 몸 박테리아나 병균 세포를 다 떼어낸다면 사람이 살 수가 없잖아요. 죽어버린단 말이야. 그래서 그게 아닌 것이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2월 22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7회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보고와 의원 발의 및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24건에 대한 소관 위원회 심의가 있었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2023년 제 2회 추가경정 예산안 3조 5016억 보다 620 억이 증액된 3조 5천 637억 원이며, 일반회계가 3조 1458억, 특별회계는 4179억으로 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 제 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23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위원회의 의견으로 “매년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는 예산 반납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라고 하며, “시급한 현안 사업과 사회 안전만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편성되어야 할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이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바, 집행부에서는 과도한 예산 반납을 줄이기 위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의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사업 계획 수립과 분석에 철저히 해달라”라고
/마음의 소리를 따라 꼭 만나 뵙고 싶었던 화성시 장애인 대모 박용옥 회장님을 만났습니다. 질문도 생각 하지 않은 채로 ‘선생님 삶의 얘기를 듣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인터뷰에 임했습니다. 인터뷰가 끝난 뒤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희미한 해답을 얻은 기분이었어요. 독자 여러분도 같은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편집자주 먼저 장애인이 쓴 문학집 희나리 3집 발간사를 소개합니다. <희나리 3집을 펴내며> 우리 장애인들이 쓴 문학집 3집 출판을 하게 되어 무한 기쁜 마음입니다. '희나리' 란 말은 순수한 우리말로 덜 마른 장작을 일컫습니다. 제가 장애인들과 함께한 세월이 20년을 넘었습니다. 제가 20여 년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온 줄 알았으나 실상은 장애인들이 나를 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사업도 돈도 자식들의 행복도 모두 잃었을 때 곡기 끊고 7일째, 죽으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잠겨있는 문을 10분 동안 두드리고 내 손을 잡더니 수원종합운동장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눈앞에 시각장애인들이 점심밥을 먹고 있었는데, 눈앞에 있는 음식도 더듬으며 찾아 먹지 못했습니다. 난 그들을 보면서 돈 잃고 재산 잃었다고 죽으려 했던 나 자
1월 7일 일요일 오후 3시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원혁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이원혁 예비후보는 "화성시와 동탄2신도시의 혁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이원혁 예비후보의 주요 약력은 다음과 같다. 건국대 철학박사(정치철학) 현)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 현) 건국대학교 강의초빙교수 현) 화성의과대 겸임교수 현) 전국 10년 공공임대리츠 입주자 총연합회 공동대표 전) 서울특별시 홍보담당 공무원 전) 동탄유치원 비대위 부위원장 전) 유치원3법 추단 학부모 대표 전) 아이가행복한사회적협동조합(유치원) 설립 발기인 및 이사 박상희 기자
<작가노트> 세상에 스스로 존재하거나 저절로 이루어지는 모든 현상을 보여주는 자연은 그 자체만으로도 경이롭고 감동적이다. 그 자연에서 느낀 감동이 본 작가의 작품에 유기적으로 진행되길 희망한다. 나의 작품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물감과 물의 비율을 조절하며 캔버스에 그려낸다. 나는 수채화가 다른 미술 장르에 비해 자유롭고 유연하며 풍부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색과 빛의 조화를 표현하는 것에 열정을 느낀다. 모든 작품에는 채우지 않은 여백의 미학과 색의 깊이감이 돋보이도록 표현하였다. 또한 순수한 자연의 생명력을 작가의 시선으로 편하게 표현하였다. 자연에 존재하는 생명의 소생을 인공적이지 않은 느낌의 맑은 수채화로 표현하고 나만의 그림 스타일을 찾아가고 있다. * 윤주영 전시 경력 프로필 개인전 및 초대 개인전 2015년: First Solo Exhibition ‘자연’ (서화 갤러리) 2022년: Invitation Solo Exhibition ‘맨드라미 해’ (생활문화창작소) 2023년: Third Solo Exhibition ‘맨드라미이야기’ (아르모니아) 아트페어 2022년 온누리 아트페어 (인사아
1.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화성군 황계동에서 태어나 화성에서 자란 화성의 딸 ‘혁신의 시작, 유쾌한 변화’를 꿈꾸는 이은주 입니다. 9대, 10대, 11대 3선 경기도의원입니다. 2. 국회의원에 출마 하십니까? 12월 29일 도의원 사직서를 낼 예정이고, 직후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 예정입니다. 3. 어느 지역구로 출마하십니까? 선거구 획정이 가안으로 나와 아직은 확정적으로 말씀 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제 지역구를 기반으로 출마예정입니다. 4. 국회의원 출마 계기는 무엇입니까? 입법의 권한을 가진 국회의원이 돼서 약자들을 위한 법을 만들고 싶습니다.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일을 해왔습니다. 그 어떤 주민들께서 주신 의견을 하나 흘려듣지 않았고, 가슴에 새기며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는 소통을 해왔습니다. 저는 취약 계층을 위한 정치를 해왔습니다. 이 중 한가지 예를 들자면 경기도의회에서 취약 계층 중 하나인 공공주택 내 경비노동자를 위한 휴게실 제공과 근로계약 기간 1년 이상의 기간으로 체결하도록 협조하라는 18차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이 시행되었으나 기존의 주택의 경우 기존 설비가 되지 않아 조례를 발의하고 준칙이 개정되
12월 23일 오후 2시 화성시 융건로 한 까페에서 본지 기자와 이은주 도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인터뷰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제 22대 국회의원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의원은 '12월 29일 쯤 도의원 사직을 하고 , 선거관리위원회에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혁신의 시작, 유쾌한 변화" 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세운 이은주 도의원은 "3선 도의원의 경력을 살려, 사회적 약자들이 법의 테두리에서 보호 받는데, 법안 입법으로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