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前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는, 지난 1월31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수원방문에서 발표된 ‘경부선 수원역~성균관대역 구간 지하화’ 구간을 '화성시 병점역까지 연장 할 것'을 공약으로 발표 했다. 석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총선 공약개발본부에 ‘경부선 병점역 지하화 연장’을 요청 하고,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인 만큼 정부와 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경부선 화성시 지상 철도구간인 반정동~병점동 약 6.2km 구간의 지하화"를 위해 강력히 나서기로 했다. 기존에 발표된 공약인 '병점역 복합센터 건설', 'GTX-C노선연장 착공' 등과 함께 병점역을 기점으로 동.서간 단절 및 균형발전을 해결하고 소음 및 분진 등의 환경문제 해결과 지상화된 구간의 개발로 병점역세권의 확대개발, 병점역 이용 시민들의 공공복리증진 등의 효과를 극대화 하여 구도심인 병점의 도시경쟁력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석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로 행정을 담당하는 현 정부의 이점이 있어 국민의힘 의 공약은 곧 실천”이라며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실천에 옮기고 능력으로 증명하겠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월 유해 화학물질 보관창고 화재로 인한 주변 하천 오염수 관련 복구활동 유공자들을 표창했다고 2월 2일 밝혔다. 표창 수상자는 페인트월드 대표 윤형철과 ㈜싸이베리어 대표이사 박채영이다. 하천 오염수 관련 복구활동에 장소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의 공적을 쌓아 소방서장 훈격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윤형철 대표는 “화성소방서에서 복구활동 지원에 대해 고마움을 표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복구작업에 참여한 직원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적극적인 복구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선뜻 나서주신 모든 분들이 진정한 모범시민이자 영웅”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활동에 앞장서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노영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 역사박물관이 설 명절 다음날인 11일 설날 문화 프로그램 ‘설날에는 박물관으로 놀러와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프로그램인 ‘코뚜레로 액운을 막아용’과 자율 프로그램인 ‘쓱싹쓱싹 새해 복 받아가용’으로 구성됐다. ‘코뚜레로 액운을 막아용’은 박물관 전시 유물인 ‘코뚜레’를 활용해 새해 액운을 막는 유물 모양 모빌을 만드는 체험이다. 프로그램은 10시부터 1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는 7일까지 예약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쓱싹쓱싹 새해 복 받아가용’은 박물관에서 용을 찾는 미션인 ‘용을 찾아라’를 수행한 뒤 용 모양 연과 복주머니를 만들 수 있는 체험이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 대해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사진을 SNS에 올리면 ‘2024년 새해 달력’을 증정하는 현장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설 연휴에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설날 당일인 10일을 제외한 9일부터 12일까지 정상
화성의 장시와 교통에 대해 시리즈로 연재하려 한다. 지역학연구를 하다보면 지명, 장시, 나아가 지역의 교통의 흐름에 관해 집중하게 된다. 우리 삶의 흔적을 찾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번 기고에서는 “장시”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자 한다. 장시란 인적·물적·시간적 공간적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합쳐져 교환의 기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사회적 제도를 말한다. 아득한 옛날부터 지금까지 장시는 사람들의 삶과 떼어낼 수 없는 한 영역으로 존재하여 왔고, 그것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무릇 우리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포괄적 개념들의 의미를 밝히기는 쉽지 않듯이, 장시의 뜻도 부족함이 없이 밝히기가 쉽지 않다. 장시는 우선 ‘모이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함께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결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며, 인적·물적·시간적·공간적 요소들이 한데 모여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진 사회적 제도가 바로 장시이다. 이렇게 묘사된 장시는 다시 크게 두 가지로 이해될 수 있다. 그 하나는 물화교역(物貨交易)의 장소를 뜻하는 구체적 장시이고, 다른 하나는 가격형성기능이 강조된 논리적 범주로서의 추상적 장시이다. ≪만기요람 萬機要覽≫ 각전조(各廛條)에 “행상이 모여
홍경래 예비후보가 2월 2일 선거사무소에서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와 간담회를 열고 아이와 학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마음 편한 보육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미아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장과 임일산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해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홍 예비후보에게 “어린이집 연장 보육시간은 아이를 케어하기 어려운 맞벌이 부모를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연장반 시작이 기본반 종료 시간에서 한 시간의 공백이 발생해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기본반 종료 시점부터 연장반을 인정해 줌으로써 보육 공백은 없애고 부모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이다. 또한 △보육교사 1명당 돌봐야 하는 영유아 수 축소 △민간시설 국공립 전환 시 잔존가치 인정 △보육 도우미 지원 △대체교사 신청 및 정산 원스톱 시스템 마련 등도 함께 제안했다. 이에 홍 예비후보는 “학부모의 부담이 줄어들수록 지방 소멸 위기 또한 줄어들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보육교사 역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홍경래 예비후보는 앞서 2월
2월 1일(목) 오전 11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더불어민주당 청년 예비후보자, 출마예정자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전용기 국회의원은 "혁신적인 청년 공천 없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도 없다"라며 "청년 후보들에게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해 달라"라며 의견을 피력했다. * 기자회견문 - 혁신적 청년 공천을 위한 민주당 청년 예비후보들의 요구 우리 청년 후보들은 매일 추운 거리에서 국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위보다 더 매서운 것은 민주당을 포함한 정당들에 대한 국민들이 얼어붙은 마음입니다. 선거가 가까워지는데도 모든 여론조사에서 어느 정당에도 마음을 주지 않는 유권자가 여전히 너무 많습니다 . 민심을 녹일 따뜻한 변화의 바람이 필요합니다. 공천 과정에서 사사로운 주장들과 정치적 암투가 난무하는 암울한 우리 민주당의 상황을 보며, 오직 우리 민주당의 변화를 바라고 있습니다. 최악의 최악, 도덕성도 책임성도 능력도 전혀 없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 앞에, 국민들은 정치 자체에 깊게 회의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분노도 아닌 이 냉혹한 회의감 앞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민주주의가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끝끝내 지켜내야 무거운 책임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31일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반려동물 관련 공약으로는 ▲공존을 위한 사회교육 과정 도입 ▲펫돌보미 사업 ▲시민학교 운영 ▲반려동물 진료비 체계 개선 등이 있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사회교육 과정 도입, 반려동물 시민학교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식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동물에 대한 유기·학대 방지는 물론, 반려견 대상 교육 등을 통해 반려동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 함께 공존하는 동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예비후보는 ‘우리동네 펫돌보미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방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공적보험제도 도입, 진료비 표준화 및 공시제도를 도입하여 반려동물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사회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 언급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갑지역 시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연숙 전 화성시의원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을활동가로서 시의정모니터링단에서 활동하며 박연숙 전 시의원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지켜봤던 저로서는 꼭 인터뷰를 하고 싶은 분이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박연숙 전 시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편집자주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화성시민 여러분. 저는 화성시의회 전 시의원 박연숙입니다. 화성갑지역 시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오 한마디 부탁드려요. 이번에 화성 서부지역을 대표하여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된 것이 저에게는 시민들을 위한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탓에 크게 주목받지 못할 수 있지만, 저에게 이번 선거는 남다른 결심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선거입니다. 저는 제 지역구에서 8대 시의원을 경험한 적이 있고, 선거의 공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않고 지역사회 활동과 학업에 열중하며 시민들과 만날 날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의원을 하면서 제가 완성하지 못했던 꿈과 희망들을 완성해 보고자 보궐선거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화성 서부지역의 해결해야
화성시의회가 화성시 한 시민단체의 공익감사 청구로 인한 감사원의 공익감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화성투데이의 1월 31일 보도로 알려진 화성시의회 감사원의 감사 진행은 공익감사 청구에 대한 절차적인 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의회는 현재 자체 내부 감사는 물론이고, 시 행정의 감사도 정기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화성시의회로 유선전화를 시도했으나,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본지 기자는 화성시의회 김종복 시의원과의 전화 통화에서 “시의원들에게 의회사무국에서 참고하라고 공유된 내부 일정상 이번 주 월요일(1월 29일) 부터 금요일(2월 2일) 까지 “주민 공익 감사 청구에 따른 업무추진비 등”에 대한 “감사원 실지 감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화성시의회 업무추진비에 관한 설명에 대해 본지 기자에게 “화성시의회 업무추진비는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예결위원장과 양당 대표의원이 쓸 수 있다. 업무추진비는 업무를 진행하는데 쓰는 돈으로써 회의 때 식사를 하거나, 상임위 단위로 행사를 할 때, 간담회, 현장 방문 때 쓴다. 화성시의회 업무추진비는 쓴 내용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게 되어 있다. 다만 공
경기도 약사회 박영달 회장과 임원진 및 화성시 약사회 회원 약사 등 6명은 1월 29일 저녁 9시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하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회장과 약사회 임원 약사들은 심각한 상태에 이른 일부 의약품의 품절사태의 현황을 전달하고 필수의약품인 퇴장방지의약품, 희귀약품, 국가필수약품 등의 확보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약사들은 대안으로 공공주도 제약회사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랜 현안인 '상품명 처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성분명 처방'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시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며 국민건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약사들이 겪고 있는 일부 의약품 품절사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단기적인 대책과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같이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시민들과 밀접한 약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보건의료의 현실을 이해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깊은 대화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