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은 제22대 총선을 30여 일 앞둔 3월 8일 ‘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하고, 이들이 지역 내 부정·불법선거운동 방지 및 감시를 위한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남근 단장을 필두로 총 3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공명선거감시단은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 동안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해 SNS와 오프라인 등에서 발생하는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을 감시하고, 불법행위 없는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철저히 감시해 위법 우려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즉시 선관위 또는 경찰·검찰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송 의원은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백해무익한 부정·불법 선거 운동과 허위 사실을 확대·재생산하는 악성 네거티브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남은 기간 화성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경쟁에만 매진하며 이번 선거가 깨끗한 정책선거,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님께 드리는 공개질의서 이준석 대표님은 무엇 때문에 동탄에 오셨습니까? 동탄 발전입니까 아니면 사리사욕입니까? 지난 대선 기간 이준석 대표님이 동탄의 교통 발전을 이야기한 시의원 후보를 조롱한 것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그랬던 분이 지금 동탄 교통을 얘기하니 뜨악할 지경입니다. 동탄은 전국에서 가장 젊고, 출생률이 1명이 넘는 미래가 있는 도시입니다. 비전과 플랜을 가지고 제대로 성장시켜 나가야 합니다. ‘반도체 벨트’라는 선거공학만으로는 동탄의 미래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남녀를 가르고, 어른과 젊은 세대를 가르고 갈기갈기 갈라치기만 능한 이준석 대표가 동탄이 고향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요소만 키울까 걱정입니다. ‘동탄의 스피커’가 되시겠다는데, 진짜 동탄 발전을 위해서는 스피커 출력보다 함께 할 사람들이 많아야 합니다. 함께 할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됩니까? 정치공학적으로 동탄으로 와서 동탄 정치를 혼탁하게 만든 책임은 반드시 져야 할 것입니다. 다만, 젊은 도시, 깨어 있는 도시 동탄에서 정치 인생을 마감하기 위해 오신 거라면 환영할 따름입니다. 국회의원 전용기 2024. 03.08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3월 6일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병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병점마을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관 승인 및 임원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심의했다. 병점마을조합은 지난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후, 도시재생대학, 지역자원 브랜드 개발, 상인컨설팅 사업, 마을조합 설립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창립 준비를 해왔다. 이들은 앞으로 거점공간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관리, 마을카페 운영, 마을축제 기획 및 이벤트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이사장은 “병점마을조합 창립총회 개최까지 부단한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발기인과 설립동의자, 화성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성공과 지속적인 마을 발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밝혔다. 이진수 도시재생과장은 “주민과 지역공동체 중심인 병점마을조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가 될 것”이라며 “마을조합이 주민주도 지역 활성화의 자립적인 기반을 만들어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정))가 3월 7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3.1운동 105주년을 기념하는 [능동적人] 그룹전을 관람했다. 이 전시회는 캘리그라피 아티스트 류선영, 일러스트레이터 김연주, 역사북아트 작가 장현주가 참여하여, 독립을 위해 희생된 분들과 3.1운동을 예술적으로 기리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2024년 3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그 날의 함성"을 주제로 손글씨, 그림, 북아트로 1919년 그 날의 함성을 기억하고, 이를 통해 작은 울림을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관람객들은 역사와 예술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번 전시 관람을 통해 작가들과 만나 동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자신의 대표 공약인 '에코문화예술 시티 동탄'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동탄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문화예술 테마가 있는 트램로드, 반석산과 한옥마을을 잇는 문화예술거리, 그리고 에코 문화예술 ZONE 조성을 포함한다. 또한, 진석범 예비후보는 동탄지역의 문화체육 증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7일 ‘산업위기를 감지·대응하는 조기경보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조기경보시스템(Early Warning System)은 예측 불가능한 외부충격이 산업·경제에 닥치기 전에 위기지표를 상시 모니터링해 위험징후를 감지한 뒤 미리 경고음을 울려 대응하도록 이끄는 체계를 말한다. 예를 들어, 빅테이터에 기반해서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려면 ▲신용카드 가맹점 매출실적 변동현황 ▲국민연금 고용현황 자료를 통한 사업장 종업원 증감 파악 ▲신용공여 정보를 활용한 기업의 차입금 등 여신현황 ▲원리금·법인카드의 단기 연체 현황 ▲기업의 생멸(신설, 휴·폐업) 현황 등의 데이터를 상시 모니터링해서 분석하는 것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에 알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그동안 정부 정책에 활용하던 통계와 실태조사에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1~2년 전 통계지표를 활용해서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군·구 등 기초지자체의 지역통계 없이 광역통계만으로 실태를 분석했고, 위험지표를 실시간에 가깝게 모니터링하는 감지 시스템을 가동시켜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을 생각하지 못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연 최대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참여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지난해 871대에서 확대한 963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한 후 2-3일 내로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의 URL을 실행해 번호판을 포함한 차량 전면 사진과 누적주행거리(ODO)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한국환경공단의 가입 승인되면 승인 문자가 전송된다. 참여자들은 오는 10월 경 차량전면사진과 계기판 사진을 다시 한 번 제출해야 하며, 시는 주행거리 감축실적 산정을 거쳐 오는 12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인센티브 산정기준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운영하고 있다. 가구 또는
내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년 3월 8일 임금 인상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미국 뉴욕 섬유 공장 여성노동자들의 정신을 기념하고자 제정됐다. 그간 세계 곳곳의 여성들은 남성과 사회적으로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갖고자 무던히 애써왔다. 사회적 약자라는 쉽지 않은 상황과 여러 위기 속에서도 용기 내 투쟁했던 여성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 우리나라도 양성평등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여전히 높기만 하다. 2023년 세계 젠더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 2023)에 따르면 한국의 젠더 격차 지수 는 0.680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146개 국가 중 105위에 속하는 순위로 상당히 낮은 수치다. 직전년도(2022년) 순위인 99위보다도 6계단이나 하락했다. 말로만 외치는 양성평등이 아닌 사회 전반에 걸쳐 여성과 남성이 권리, 의무, 자격을 고르게 누리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International Women’s Day, IWD)는 ‘포용을 고취하라(Let’s Inspire Inclusion)’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스트레스 검사 △마음 건강 트레이닝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심층상담, 사례관리 제공,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한다. 상반기 마음안심버스는 지난 2월 사전 신청한 임대아파트, 관내 기업체·단체, 재난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상세한 일정 등 자세한 사항 안내와 하반기 이용 신청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352-0175)로 문의하면 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화성시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돌파하는 등 인구 증가에 따라 정신건강 취약계층도 증가하고 있으나 넓은 면적으로 인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지정기탁후원금을 활용한 종합지원 긴급복지사업인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생계를 위협하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소득기준 초과 등으로 기존 공적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기부금의 체계적인 활용을 통해 현행 긴급지원제도를 보완하는 자체 긴급지원사업을 설계하게 됐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에서는 지원대상 소득기준을 기존 보건복지부·경기도형 기준인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까지로 완화한다. 특히 치과치료비 등 기존 긴급복지사업에서 지원되지 않는 항목을 비롯해 생계·의료·주거비용 등 종합적인 생활안정 비용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행 긴급복지지원법 절차에 따라 보건복지부·경기도 긴급복지 지원을 받고도 위기상황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00%~120%에 해당해 국가 지원 대상이 아닌 경우이다. 지원항목은 △생계비 1,833,500원(4인기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최대 200만 원 △의료비 최대 300만 원 △항암치료비 최대 100만 원 △치과치료비 최대 100만 원 △간병비 최대 300만 원(60일 한도) 등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 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진정한 성평등과 여성의 인권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오는 3월 8일(금)은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노동조건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면서 떨쳐 일어선 지 116주년이 되는 3.8 세계 여성의 날이다. 수많은 여성의 헌신과 노력, 투쟁으로 여성들의 인권과 권익은 향상되고 있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멀기만 하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가부장적인 인식이 강하게 남아 있고, 노동시장에서 차별도 시정되고 있지 않다. 같은 일을 하지만 여성은 남성의 79% 수준의 임금밖에 받지 못하고 있으며, 청소, 간호사, 돌봄 등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필수노동은 임시 계약직으로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저마다 저출생 극복을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지만 여성의 가사와 돌봄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는 여전히 요원하기만 하다. 그럼에도 더디지만 앞으로 나가던 여성의 인권과 권익향상은 윤석열 정부에 들어와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2년 동안 성평등, 여성의 정책분야 공공기관 및 예산의 통폐합과 축소 등을 통해 ‘여성정책 지우기’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총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