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노영현 기자 화성상공회의소는 8월 19일 3층 세미나홀에서 화성ESG실무협의회 제4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회원사들의 ESG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개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는 ㈜에프에스티가 맡아 ▲2025년도 기업 ESG 평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사회공헌 활동 사례 ▲향후 ESG 실천계획을 소개했다. 구체적인 기업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 모델을 제시했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단계별 목표와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방식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기가레인이 ‘ESG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주제로 협의회에서 함께 수행할 수 있는 국가정보원 보안 의식 강화 견학체험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문화체험 활동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ESG 활동을 공동의 실천으로 확산하자는 제안이 제시됐다. 세 번째 발표는 ㈜대남테크놀로지에서 '지속가능 리더십과 사회적 기업가 정신이 ESG 경영과 비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를 바탕으로, ESG 경영의 개념과 요소를 정리하고 기업 이미지 제고와 비재무적 성과 증진에 기여하는 효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화성'정')은 8월 14일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율목초등학교 통학로 개선(2억 원) ▲큰재봉공원 노후 산책로 정비사업(5억 원) ▲기산초·반월고 일원 안심귀가길 조성(2억 원)에 사용된다. 율목초의 경우, 정문과 후문 보도는 자전거길과 인도가 혼용되어 있고, 가로수·가로등 등 시설물로 인해 보행 폭이 협소하며, 노후된 보도블럭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다. 이에 따라 학교 출입문 주변의 보도블록을 정비하고, 옐로우카펫과 표지병 등 어린이 보호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동탄 큰재봉공원은 조성된 지 15년 이상 경과해 노후화된 산책로와 조명기구로 인한 이용 불편과 야간 산책 시 낮은 조도로 보행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다. 이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아 노후 산책로 및 조명기구를 정비하고 야간 조도를 확보하여 우범지역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반월동 기산초·반월고 일원은 통학로 조명시설 부족으로 야간 보행 안전 문제가 지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화성특례시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올해는 특히 화성지역 독립운동가 20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뜻깊은 해였다. 정은산, 안경덕, 우영규, 홍열후, 안순필 선생의 후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 그들과 함께 ‘광복 80주년을 함께 기억하자’는 의미로 핸드프린팅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행사 전반에서 시가 기울인 세심함과 진정성이 느껴졌으며, 전반적으로 훌륭하고 감동적인 자리였다. '싱잉엔젤스' 합창단의 무대와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등 수준 높은 공연은 기념식의 품격을 높였다. 무엇보다 화성특례시가 독립운동가를 예우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민족문제연구소장까지 초대 했고, 서훈을 받은 독립운동가 후손 가족별로 사진 촬영도 좋았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다음 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화성특례시가 독립운동가와 후손을 존중하는 이 마음이 지속 되었으면 좋겠고, 초대한 민족문제연구소장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소감도 들어봤으면 좋겠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화성지역 독립운동가 20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8월 15일 밝혔다. 이번 서훈자는 화성지역에서 항일 운동을 펼쳤던 독립운동가 14명과 쿠바 등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6명이 포함돼 있다. 이 중 8명은 시가 지난해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신청한 독립운동가다. 국가보훈부는 8월 13일 독립유공자 311명에 대한 포상을 발표하면서 화성시 출신 독립운동가 수를 0명으로 집계했으나, 이는 당시 행정구역명인 ‘수원군’ 지역 독립운동가를 지금의 ‘수원시’로 일괄 집계한 결과로 실제로는 20명이 서훈됐다. 이번 포상에는 1919년 4월 3일 ‘우정·장안면 연합시위’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13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장안면 출신인 안경덕(세례명 가브리엘), 우영규, 김정표, 김치배, 박경모, 정은산, 박복룡, 정순업, 조교순, 최경팔, 박성엽, 엄성구 선생과 우정면 출신인 문춘실 선생이 그 주인공이다. 우정·장안면 3.1운동은 장안면·우정면사무소, 화수경찰관주재소를 완전히 전소시키고 일본 순사 가와바타 토요타로(川端豊太郞)를 처단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격렬한 항일저항 정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8월 14일,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화성시민대학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교통·복지·지역경제 관련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 ‘국립 고궁박물관 분관 유치’ 안건은 국가유산청이 검토 중인 수도권 내 「국립 고궁박물관 분관」 후보지에 관한 사안으로 화성특례시가 최적의 후보지로 선정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타운 단기, 중기 마스터 플랜 작성 및 사업 조속추진’ 안건은 농수산대학의 유휴부지 및 존치 건축물을 활용하여 중부권의 문화거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연장(600석 규모), 아트 큐브, 독서문화 공간 및 존치 건축물을 단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하나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생활문화예술 플랫폼 사업 추진’ 안건은 생활문화센터로 한정된 생활문화공간의 한계를 넘어 민간 작업공간 및 재능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생활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6년 공방 10개소를 선정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병점 아트스퀘어 야외 조각전 추진’안건은 병점역 광장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퇴직 인력의 사회 재진출과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 3·4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화성시 퇴직인력 역량강화 지원사업 : 신중년 점프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기 교육은 9월 15일 18일까지, 4기 교육은 22일부터 2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봉담읍 효행로 212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이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현재 미취업 상태인 신중년(45세~64세)이다. 기수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참여 확정 시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된다. 교육 내용은 ▲활기찬 중년으로 살아가기 ▲입사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법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한 자기 이해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및 노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구직활동 1회로도 인정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노사협력과(031-5189-6341) 또는 화성시 일자리센터(031-5189-71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내 조성된 체험 논에서 멸종위기종인 꼬리명주나비가 쥐방울덩굴을 찾아 날아든 모습이 포착됐다고 8월 14일 밝혔다. 쥐방울덩굴은 꼬리명주나비 유충의 주요 먹이식물로, 시가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성한 체험 논 인근 생태교육 공간에 식재돼 있다. 논 산책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서 벼의 성장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례는 도심 지역에서도 자연 생태계가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꼬리명주나비가 자연적으로 논 주변 쥐방울덩굴을 찾아오면서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의 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시켜 줬다. 시는 체험 논 및 생태교육공간에서 오는 9월 중 관내 14개 어린이집 유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논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논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논 생물 탐구, 식물 관찰, 생태계 보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배우고, 꼬리명주나비 애벌레가 쥐방울덩굴을 먹는 모습도 직접 관찰할 수 있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대표의원 김경희)’가 8월 11일, 복합문화관광특구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을 현장 답사했다. 이번 답사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미영, 김영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은진, 조오순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을 방문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해설사를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 및 보존‧활용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역사 문화 분야 전문가인 조병로 경기대 사학과 교수와 남한산성 일대를 둘러보며,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정책 및 도시브랜딩에 대한 심층 전략을 청취했다. 김경희 대표의원은 “남한산성은 세계유산으로서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관광의 대표 사례로, 화성시의 관광정책 방향 설정에 많은 참고가 되었다”며 “특히 화성당성 역시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인 만큼, 남한산성과 같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화성시에 적합한 문화관광특구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지난 7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연구 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 연구회(대표의원 장철규)’가 8월 12일, 자치법규의 체계적 분석과 정비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하남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답사에는 장철규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진섭, 배현경,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과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조례 정비 및 자치입법 관련 연구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하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 사례와 그에 따른 입법 개선 성과를 공유받으며, 화성특례시의회 조례 체계를 보다 실효성 있게 개선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장철규 대표의원은 “하남시의회의 사례를 직접 듣고 교류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얻은 경험으로 화성특례시의 자치법규가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법규 연구회’는 현재 자치법규의 체계적 분석 및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9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결과를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