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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양 전환 앞둔 향남 부영 7단지, “도색 문제, 분양가 3천 만원 할인, 상생으로 극적 합의”

임차인 박연숙 대표회장, “회사와 합의 이끌어 냈다. 입주민과 담당자, 부영 회장님께 감사”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향남 부영 사랑으로 7단지 아파트에서 진행 중인 외벽 도색 공사를 두고 막판까지 협상을 벌였던 임차인 대표회의(박연숙 대표회장)가 8월 26일 극적 합의를 이끌어 냈다. 부영 7단지는 2016년 8월에 공급된 10년 공공민간 임대아파트로 948세대 규모다.

 

 

7단지 임차인대표회의(회장 박연숙)는 화성시 주택관리과와 분쟁조정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고, 지난 8월 9일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했다. 또한 주민 투표를 실시하고 부영 본사 앞 1인 시위와 집회 신고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에 향남 부영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는 지난 8월 26일 회의에서 부영 측과의 협상 끝에 분양가에서 세대당 3천만원 할인과 외벽 도색 과정에서 주민 의견 일부 반영을 확정지었다.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이번 성과를 끌어낸 원동력이었다.

 

 

이번 합의에는 부영 측의 양보와 노력도 있었다. 수차례 협상 자리를 만들고 임원진이 직접 대화에 나서는 등 갈등 해결을 위해 일정 부분 입주민 의견을 수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연숙 임차인대표회장은 “이번 성과는 임차인대표회의와 선관위, 입주민의 단결 덕분”이라며 “부영 측의 노력에도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세부 일정과 진행 절차는 별도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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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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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