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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봉 지정폐기물매립장 반대위, 봉담 오피니언 리더 만나 매립장에 관한 현안 나눠

 

비봉지정폐기물매립장반대위원회 (하윤보 회장) 는 6월 10일 오전 11시 봉담 오피니언 리더와 매립장 현안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이날은 봉담주민자치회 강병무 회장, 이창호 봉담시민모임 대표, 삼봉산생태문화공동체 김순애 대표가 참여했다. 

 

이 모임에서는 반대위 차원에서 "봉담도 비봉지정폐기물매립장과 무관하지 않다" 라는 사실을 알렸다. 하윤보 회장은 "이제 비봉 주변도 사람이 많이 살게 됐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하 회장은 "비봉 지정폐기물매립장은 화성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라 (주)에스피네이처 (삼표 자회사로 알려짐) 라는 사기업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다" 라고 말했다.  하 회장은 매립장의 규모와 폐기물에 종류에 관해 정보를 전달하고, 최근 비봉 삼표 석산에서 불법매립의혹도 보도됐다는 사실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하 회장은 "6월 14일 삼표 본사 앞을 찾아가 집회를 할 것이다. 봉담에서도 이슈화를 시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하윤보 회장은 "봉담에서도 반대위 활동을 하기 위해 지역의 대표님들께 인사드리는 차원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봉담을 위한 별도의 전단지를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봉담에서도 반대운동을 전개할 생각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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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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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