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3년 12월 29일 아시안허브 본사 사무실에서는 레인보우협동조합(김홍리 이사장)과 아시안허브(최진희 대표이사) 간의 다문화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있었다.
두 기업은 서울, 인천, 경기를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다문화 교육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레인보우협동조합은 방과후 이중언어교실 및 다문화 체험 중심의 교육에 집중되어있다. 그리고 아시안허브는 도서관 및 초등학교에서 그림책을 중심으로 배우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주로 하고 있으며, 다문화 그림책 및 다양한 다문화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비슷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두 기업은 서로의 분야를 지원하면서 상생하기로 했다.
특히 아시안허브는 2024년 다문화전문가 공채를 선발하여 2차 합격자 40여 명과 함께 지난 1월 2일부터 3차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 중이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