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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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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진학 특강’ 개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강은이)는 8월 9일 화성시 봉담읍 시민대학 내 위치한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진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의 입시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진학 고민을 하는 이주배경청소년과 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특강에는 △한국 입시 제도의 이해 △외국인 전형과 다문화 가정 전형에 대한 설명 △대학 진학 사례 등과 함께 △한국 취업 비자 및 장기 체류 준비 사항 등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한국 체류와 대학진학, 취업 등을 돕기 위한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되었다.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한국의 복잡한 입시 제도에 대한 이해와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청소년과 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대학입시에서 그치지 않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어 교육 △진로 진학 상담 △취업 및 자립지원 △심리 정서 지원 △맞춤형 사례 관리 등을 운영하며, 중도입국청소년과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031-2

신미숙 의원, 경기도의회-교육청-지자체, 다문화 교육 협력체계 모색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새로운 다문화 교육정책 수립 위한 현장 의견 수렴 의회-교육청-지자체 협력 통해 지역 맞춤형 다문화 교육 시범사업 논의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7월 24일(목),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실무자간 첫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학생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경기도 내 지역의 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미숙 의원은 “다문화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을 중단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언어 교육뿐 아니라 심리·정서 지원과 진로 설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에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도입국 청소년 대상 교육 복지, ▲언어 수준별 번역 시스템, ▲이중언어 교육과정 도입, ▲다문화 정책 연구학교 확대 등 경기도교육청만의 특색있는 다문화 교육 정책 확대를 위한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신 의원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에 실효성있는 지원 대책이 마련되게끔 지자체 그리고 교육청 간 협의를 이어나가겠다”면서 “교육 현장의 요구가 정책으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