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특례시장 정명근)가 인공지능(AI) 안내 로봇을 도입해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청사 1층 로비에 배치된 로봇 ‘화성이’는 내방 시민에게 음성인식 AI를 통해 해당 부서를 안내하고 화성특례시 관련 홍보 및 관광 안내 등 민원인의 업무 편의와 인공지능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화성이’에는 챗GPT 기능이 탑재되어 음성 안내 기능 이용 시 답변 자료가 없는 경우 인공지능을 이용해 답변하는 등 시민들이 AI 기술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다. ‘화성이’는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5년 1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은 "시민에게 더 나은 디지털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AI 기술을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례시 출범을 맞아 AI 기술을 각 분야에 적극 도입하여 시민을 위한 새로운 AI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최근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관내 ㈜신동아건설이 참여 중인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해 입주 지연 등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1월 15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이 시행·시공에 참여한 화성동탄(2) A106·A107블록 주택건설사업은 신동아건설과 ㈜태영건설, 금호건설㈜, ㈜서영산업개발로 구성된 컨소시움이 맡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자금 관리는 케이비부동산신탁㈜에서 맡고 있어 법정 관리로 인한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A106블록과 A107블록의 시공 주간사는 ㈜신동아건설이 아닌 각각 금호건설과 태영건설로, 현재 공정률도 각각 79%와 78%로 나타나 계획 공정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황국환 화성시 주택국장은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정 지연 등으로 인한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월 13일 미담플러스 뉴스줌인 인터뷰에서는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송선영 의원이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원 사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송 의원은 인터뷰에서 "마을 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이 협력하고 결속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특히 화성시에서 진행 중인 우물고사와 같은 전통적인 행사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우물고사는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우물을 청소하고, 지역 사회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송 의원은 "마을 공동체에 관한 이러한 전통적인 행사는 마을 사람들 간의 결속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현재 마을 공동체 지원 예산이 2억 원에 불과하다"라며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축제와 대형 행사에 수억 원이 드는 반면, 마을 공동체 사업에 배정된 예산이 너무 적다"며 "마을 공동체 지원을 위한 예산이 더욱 늘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특히 서남부권 읍면동장들이 마을 공동체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를 적극적으로 권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례시로 발전한 화성시의 변화에도 언급했다. 송 의원은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되면서 도시 브랜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동탄9동을 시작으로 2월 13일까지 29개 읍면동별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월 14일 밝혔다. 행사는 ▲14일 동탄9동·동탄8동·동탄7동·동탄4동 ▲15일 동탄6동·동탄5동 ▲16일 동탄3동·동탄2동·동탄1동 ▲22일 병점1동·병점2동·진안동·반월동 ▲23일 화산동·기배동·봉담읍 ▲2월 4일 마도면·송산면·서신면 ▲5일 남양읍·새솔동 ▲6일 비봉면·매송면 ▲11일 정남면 ▲12일 팔탄면·장안면·우정읍) ▲13일 양감면·향남읍 순으로 진행된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동탄1신도시에서 판교역으로 가는 광역버스 6012번 노선이 1월 13일부터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된 6012번 광역버스는 나루마을-솔빛마을~다은마을~메타폴리스-한빛마을-예당마을-판교역을 운행하며, 기본요금은 2,800원이다. 배차간격은 20~30분으로, 동탄1신도시에서 판교역까지의 소요시간은 40~50분 정도이다. 앞서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광역버스 확충사업의 일환인 판교역 노선 신설을 위해 지난 2년여 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도와 지속 협의해왔다. 이어 2023년 7월 사업자 공모 및 심의를 거쳐 지난해 11월 사업자로 ㈜평택버스를 선정했으며, 이달 사업 면허를 인가 받아 1월 13일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판교역 광역버스 개통으로 그동안 강남역과 서울역에만 집중되었던 버스 노선이 판교역에도 신설됨에 따라 판교테크노밸리 등에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개통으로 동탄1신도시에서 판교역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화성시는 시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오프라인 모임을 제안했다. 최근 뉴스줌인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은 미담플러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바람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의정 활동을 하면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하며, 기존의 간담회나 미팅에서 주로 협회나 사회단체 관계자의 의견만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며 오프라인 모임을 제안했다. 미담플러스는 이미 인터넷 신문, 주간신문,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 언론 기관이다. 김 위원장은 미담플러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의견들이 향후 화성시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화성시는 최근 100만 명 이상의 시민을 보유한 대도시로 성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일부 사람들의 의견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월 11일 토요일 오후 화성 동탄 그물코 까페에서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금미선 위원장과 미담플러스 뉴스줌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1월 10일 향남 마을사랑방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인 ‘한끼의 가치 후원 밥상’ 행사가 진행됐다. 화성시 마을활동가이자 동탄마을 공동체 대표인 금미선 화성시민 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후원 밥상’ 행사에 대해 강조하며 마을 공동체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금미선 위원장은 이 행사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주어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 밥상의 핵심 목표는 마을 공동체들이 보다 자율적이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금 위원장은 “마을 공동체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행정에서는 보상이나 지원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민간 차원에서 이러한 후원 행사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려고 했다”라며, 이번 후원 행사와 관련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행사는 마을 공동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행정이 지원할 수 없는 영역을 민간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시도로 시작됐다. 금미선 위원장은 "행정에서 제공하는 공모사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 탄하 스님)은 2025년 1월 1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 안내, 활동일지 작성법, 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직무 이해도와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원활히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 참여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며, “환경을 깨끗이 하고, 운동도 되며, 활동비까지 받을 수 있어 정말 일석삼조”라고 소감을 밝혔다. 탄하 스님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복지관은 1월 13일부터 11월까지 지역환경개선활동, 공공시설관리활동, 보육시설 관리활동 등 노인공익활동사업과 도서관지원, 시니어푸드뱅크매니저, 응급안전안심지킴이 등 노인역량활용사업, 신용카드배송사업단을 포함한 공동체사업단 등 총 8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460명의 어르신들에게 소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를 설치해 1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화성시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는 화성특례시청 건축정책과 내에 설치되며 2027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정부는 한류열풍 이후 외국 관광객 등의 장기 체류 숙박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012년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을 도입했다. 하지만, 도입 취지와 맞지 않게 편법 주거상품으로 오용돼, 2021년 정부는 ‘생숙 불법전용 방지대책’을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이행하지 않는 생숙이 남아있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생숙 합법 사용 지원방안은 신규 불법전용은 원천 차단하되, 사용 중이거나 공사 중인 생숙은 지역 및 소유자 여건에 따라 합법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지원방안이다. 시는 생숙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오는 9월까지 숙박업 신고 또는 용도변경을 신청하도록 유도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으로 용도변경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붕기 건축정책과장은 “아직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생숙 소유자가 생숙 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숙박업 신고 또는 오피스텔 용도 변경 컨설팅을 활용해, 생활숙박시설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