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반월·동탄3)이 4월 24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부권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영화·드라마 촬영장 유치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동부권은 동탄을 중심으로 교통, 산업, 문화 분야에서 빠른 성장을 이뤘지만, 서부권은 아직 체감할 만한 변화가 부족하다”라며, “문화 인프라의 불균형은 삶의 질과 거주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여러 지자체가 촬영장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 사례를 언급하며, 촬영장 유치의 실질적 효과와 경제성을 강조했다. 화성시는 서울에서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하고, 공룡알화석지 등 풍부한 자연·역사 자원을 보유해 촬영지로서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의원은 ▲농어촌공사 유휴지 활용 촬영장 조성, ▲관광 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복합지구 확장, ▲화성예술의전당을 기반으로 한 대종상 영화제 유치 등 화성의 고유 자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촬영장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 공간을 넘어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4월 23일 오전 5시, 5시간 후에 매향리의 전설 전만규 님을 만난다. 만나면 무엇을 물어 봐야 할까? 새벽시간에 일어나 생각을 정리한다. 1. 매향리는 어떤 곳인가? 2. 70세를 기념해서 출판기념회를 하셨다. 전만규 위원장님이 ‘매향리의 살아있는 역사’ 라고 얘기들 한다. 그 평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3. 활동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 4.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매향리평화기념관을 ‘괴물’ 이라고 표현 하셨다. 그렇게 평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5. 환경운동가 이준원 선생님이 “매향리평화기념관이 매향리 주민의 투쟁의 역사를 반영하지 못했다”라고 발언했다. 이제라도 화성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6.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에게 어떤 말이 하고 싶은가? 7. 아쉬운 점이 있다 하더라도 매향리평화기념관을 보면 어떤 마음이 드는가? 8. 화성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9. 이제 70세 이신데,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2025년 지금 현재 매향리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질문을 정리해 본다. 어떤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여전히 나에게 새벽에 일어나 심장이 두근 거리게 만든다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4월 25일 오전 11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결산 검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결산 검사에는 송선영, 이용운 화성특례시의원, 회계사·세무사 4명, 전직 공무원 1명 등 총 7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결산 검사를 시행한다. 배정수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은 지난 한 해의 재정 운영을 되돌아보는 중요한 과정으로, 그 길 위에 남겨진 예산의 흔적을 꼼꼼히 살펴보는 일”이라며, “시민의 삶이 담긴 숫자들을 책임감 있게 진단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원 여러분의 섬세한 눈과 정직한 마음이 화성시 재정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화성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실시되며, 시의 건전한 재정운영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중요한 절차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난파탄생 127주년을 맞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라는 제목의 난파탄생 기념음악회가 4월 26일 오후 5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렸다. (사) 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의회, 경기도음악협회, 화성예총, 화성문화원, 난파기념사업회, 활초리 난파생가주민회의 후원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사) 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 신사임 지부장은 "난파 선생님의 추억어린 그 시절의 향수가 떠오르는 어제와 현재 많이 불려지는 가곡, 동요, 난파 선생님이 살아 지금 시대에 음악을 작곡한다면 어떤 음악이 탄생될지 고민으로 이 음악회를 기획했다" 라고 밝히고,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에 화성시 음악협회는 지속적으로 화합과 상생으로 화성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회를 위해 창의와 열정으로 정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출연진으로 예술감독 신사임, 콘서트 가이드 신창식, 작곡 박영란, 베이스 바리톤 김형걸, 소프라노 김수현, 테너 김주완, 피아노 강민욱, 이지언, 천필우, 최영은, 플루트 김예은, 바이올린 윤세연, 첼로 김세림, 타악 황현중,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단장 최원삼), 홍난파합창단(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FC 응원가 - 화성 FC 서포터즈 '오렌지샤우팅' 오픈 톡방 발췌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2025년 4월 24일 오후 생활폐기물 수거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김상수, 배현경, 정흥범, 최은희 의원 등 화성특례시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과 화성시 자원순환과, 환경지도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 화성지킴이 우재혁 씨, 화성환경운동연합 최오진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임채덕 위원장은 “그동안 이런 자리가 부족했던 것이 아쉽다”라며, "이런 자리가 화성시 행정과 시민의 복지 편의를 위해서 공론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자원순환과 담당자는 화성시의 생활폐기물 수거 실태와 문제점, 개선 방안을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화성시는 최근 5년간 인구 증가에 따라 폐기물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처리 비용도 2021년 409억 원에서 2025년에는 약 694억 원으로 급증하고, 수거 주기와 배출 주기 간 불일치, 서부권의 좁은 도로와 긴 이동 거리, 난개발로 인한 수집 대상 증가, 낮은 시민 분리배출 인식, 수거업체 및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4일 오전 10시,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예산안을 비롯한 총 27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하며 본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는 의회사무국장의 상임위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의결, 예산안 의결까지 다양한 의정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재정 관련 안건이 다루어졌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3조 2,071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이 의결되었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총 25건의 조례안이 상정되어 실질적인 심사를 거쳐 원안 또는 수정 가결됐다. 대표적으로는 ▲화성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화성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되어, 시민 실생활 중심의 정책 마련에 힘쓰는 의회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마을 공동체네트워크인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 (이하 마을넷) 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정산없는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4월 18일 오후 2시 '정산업고 ((UPGO)' 심사가 동탄 선납재마을사랑방에서 열렸다. 정산업고 공모사업은 행정 주도의 공모사업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실험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산 중심이 아닌 활동 중심’, ‘행정보다 사람과 신뢰를 우선’, ‘공동체 간 교류와 배움이 살아 있는 마을 중심의 성장’을 핵심 취지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별도의 금전 정산 절차 없이 활동 보고와 나눔을 중심으로 후속 연계를 지원하며, 마을 주민의 자율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공모사업 심사는 총 100점을 기준으로 마을넷 심사위원단의 평가(3인, 각 100점)와 참여팀 간 상호심사(9팀, 각 100점)를 합산하여 상위 5개 팀을 선정한다. 점수 60점 이하 팀은 미선정 처리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금미선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참여팀 간의 상호심사를 통해 공동체 간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더 깊이 반영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화성마을넷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시민의 직접적인 지방자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조례청구(발안) 제도’의 활성화에 나선다. 주민조례청구 제도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과 「화성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서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직접 지방의회에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화성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화성시 주민으로, 선거권이 없는 자를 제외한 청구권자가 전체 주민 수의 150분의 1 이상인 5,242명(2024.12.31.기준)의 연대 서명을 통해 주민e직접 사이트(www.juminegov.go.kr)에서 온라인으로 조례 청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의회 홈페이지 배너, 홍보 리플렛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주민조례청구 제도는 지역 주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이자, 진정한 지방자치의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이 제도를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