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서부보건소(소장 곽매헌)와 한국건강체육협회(회장 윤영민)가 함께 추진한 ‘화성시민 헬스ON 프로젝트’가 2025년 11월 21일부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종료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28일(금) 오후 3시,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종강식)을 개최한다. 헬스ON프로젝트는 화성시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민관협력 시범사업으로, 약 한 달간의 운영 결과가 화성서부보건소에 공식 보고되었다. 이번 사업은 공공체육시설의 낮은 접근성과 대기인원 증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운동을 하고 싶어도 쉽게 참여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착안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4주동안 전문 코치가 상주하는 민간 우수체육시설(나인엑스짐)을 활용한 민·관 협력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같은 방식은 ‘민관협력 건강증진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료식에는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곽매헌소장 및 한국건강체육협회 윤영민회장, 담당한 나인엑스짐 남양점 노범용 대표 그리고 참여한 시민 참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를 주관한 한국건강체육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오산시의회 개혁신당 송진영 의원은 "시민의 삶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에 대해 오산시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분당선 연장사업은 총길이 16.9㎞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지난해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다. 송 의원은 지난주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검토 입장에 따라 용인시가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분당선 연장 사업은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를 거쳐 오산을 잇는 사업으로, 세교2지구와 앞으로 들어설 세교3지구의 교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오산시에도 적극적으로 요구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오산시와 오산시의회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용인시에서는 관련 기사가 쏟아져 나오는 반면, 현재 오산시는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에 대한 입장이나 오산시의 세 곳의 역 중 어느 곳으로 오게 될 것인지에 대한 청사진이나 시민에게 알리는 기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송진영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축제로 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1월 28일, 동탄 남북광장(반송동 104-7)에서 열린 ‘동탄 남북광장 흡연부스 설치행사’에 참석해 설치 공간의 의미를 공유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보건소 관계자 및 시민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새롭게 조성된 흡연 부스는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서로의 공간을 존중하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작은 실천”이라며“시민의 보행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흡연 부스 설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추진됐다. 흡연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의 보행권을 보호하고, 광장 내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맞춤형 정책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한국잡월드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함께 화성시 내 거주하는 외국인가정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 체험 지원을 지원하며 안정적 정착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한국잡월드,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강은이)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난 11월 24일 이주배경청소년 20명과 함께 한국잡월드에서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실제 직업 현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욕구 맞춤형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번 활동에서 청소년들은 패션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패션쇼장에서 직접 스타일리스트와 모델이 되어 패션쇼를 개최해보는 경험을 했다. 또한 자동차 디자인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상상력을 기반으로 자동차 외형을 설계하며 창의적 역량을 발휘했다. 이 외에도 스마트팜, 건축사무소, 그린크래프트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에 참여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 뿐 아니라 한국잡월드는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 이해의 확장을 위해 ‘플라이존’을 연계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 드론 조종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으며, 드론축구 체험을 통해 활동의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2일, 동탄노인회관에서 열린 ‘동탄노인대학 수료식’에 참석하여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어르신들의 뜻깊은 결실을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노인대학 관계자와 수료 노인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이어진 배움과 소통의 여정을 함께 돌아봤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한 마침을 넘어서 더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의 삶을 향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라며 “우리 시의원들이 오늘 졸업하는 어머님, 아버님의 든든한 아들이자 딸이 되어 아름다운 동행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탄노인대학은 노년층 건강 증진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양 교육·건강 프로그램·여가 활동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해 지역사회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단체 관계자는 “기관 운영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배움의 즐거움과 벗과의 소통이 시너지 효과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향남읍에 위치한 한울초등학교 학생들이 12월 1일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를 찾아 유기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상균 의원, 박혜정 동물보호과장, 한울초등학교 6학년 7반 학생 5명, 지도교사 2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동물지킴ON 프로젝트’수업을 통해 직접 조사·분석한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로 ▲지속적인 동물보호·생명존중 교육 실시 및 유기동물 보호센터와의 협력 ▲시민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공공 반려동물 놀이터 확충 ▲유기견·길고양이 발견 시 행동요령 제작·배포 ▲유기동물 입양 시 진료 및 건강진단 비용 지원 등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배정수 의장은 학생들과의 면담에서 “여러분이 유기동물 문제를 안타까움에만 그치지 않고, 정책과 제도로 해결해 보자고 나선 점이 매우 뜻깊다”면서 “의회도 시 집행부와 함께 오늘 제안해 준 내용들을 꼼꼼히 검토해, 관련 정책과 조례에 반영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1월 30일 동탄숲 생태터널 (목동 476-4번지 일원) 중앙벽체에서 구조물 균열이 발견되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탄숲 생태터널은 제1종 시설물로, 2023년에 LH로부터 인수인계되어 화성시가 관리하는 터널로, 시는 2025년 하반기 정밀안전점검 용역 수행 중 중앙벽체 균열 징후를 발견했다. 이에, 시는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재난안전대책 상황판단회의 및 실무자 대책회의를 열어 동탄출장소장을 반장으로 3개반 (행정지원반, 현장대응반, 유관기관협업반)인‘동탄숲 생태터널 안전대책반’도 구성했다. 안전대책반에는 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LH 및 시공사도 참여한다. 향후 시는 동탄숲 생태터널 및 산책로 인근에 현장 대응 인력 배치 및 대시민 안내 및 홍보, 임시 안전조치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계측설비를 추가 설치 및 상시 확인 등 대응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정밀안전진단 용역도 착수해 구조적 안정성 평가와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화성특례시와 경찰, 소방, LH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가 11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원봉사자와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캄 뮤직 앙상블 봉사단’과 ‘지구를지키는어린이봉사단’의 식전 공연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으며, 이어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2026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자원봉사 정책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2025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연대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시장상 31명, 시의회의장상 3명, 국회의원상 12명 등 69명에게 수여됐다. 기념식은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교류의 시간으로 마무리됐으며,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재난·재해 현장과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26만 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 (경기 화성시(정), 국토교통위원회) 은 (가칭)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중투위) 의 ‘조건부 추진(조건부 통과)’결정을 받은 것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드디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은 재정 타당성과 행정 적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본격적인 건설 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앞서 중투위는 재검토 의견을 제시했으나, 화성시의 보완자료 제출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우려사항이 해소되면서 조건부 통과가 이루어졌다. 전용기 의원은 “이미 철도건설 전문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용역에서 충분한 경제성이 입증된 사업이었다”라며, “이번 중투위 조건부 통과는 사업 추진을 허용한 것으로, 남은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용기 의원은 “솔빛나루역은 단순한 역 하나를 짓는 수준을 넘어 동탄신도시와 화성 동부권의 교통축을 완성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 이라며, “SRT·GTX-A, 인근 철도망과의 연계 효과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가칭) 솔빛나루역 신설은 1 호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1일은 국가보안법이 제정된 날로 1948년 이래 오늘로 77년째를 맞는다. 대한민국 거의 대부분의 시민사회단체가 망라된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은 국회 본청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22대 국회 '국가보안법 폐지 법률안 공동발의'를 알렸다. 폐지안에 동참한 의원은 모두 32명으로 2004년 이후 최대 규모의 공동발의다. 진보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도 기자회견에 함께 했다. 진보당은 4명 전체 의원이 공동발의에 이름을 올렸다. 홍성규 소장은 "저 또한 그 무슨 직책에 앞서 국가보안법 피해자의 1인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진보를 바란다는 대학생 청년의 활동에도, 정당의 행사에서 노래를 함께 불렀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도 국가보안법은 그 잔인한 칼날을 무참하게 휘둘렀다"라며 "이 반민주·반인권·반통일 악법을 그대로 두고서 우리는 인권을 말할 수 없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할 수 없다. 늦어도 너무 늦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무고한 피해자들이 속출한다. 지금 즉시 없어져야 할 악법 중의 악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시민사회를 대표하여 발언에 나선 윤복남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