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0월 15일(수) 화성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화성시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화성 양감 102호선(농어촌도로) 지방도 전환 ▲화성 삼보폐광산 공원화 추진 ▲GTX-C 병점~서동탄 연장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원활한 추진 ▲진안 테크노폴 지구 활용방안 마련 ▲화성 아동돌봄센터 확충 등 총 19건의 정책과제가 다뤄졌다. 이홍근 의원(더민주·화성1)은 “양감 102호선은 향남, 발안 등 인근 산업단지와 평택화성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구간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라며 “기존 농어촌도로를 지방도로로 전환해 확장 및 체계적 유지관리를 추진하면 교통 정체 해소와 연계 도로망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회철 의원(더민주·화성6)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한 삼보폐광산 광산 폐기물 적치장에서 흘러온 침출수가 주변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키고, 근처 공공개발단지의 개발로 인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훼손지 복구비용을 활용해 인근 택지개발과 연계한 생태공원을 조성하면 환경 문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사)한국축구지도자협회(회장 설동식)는 “화성시 체육회와 손잡고, 프로 진출을 꿈꾸는 아마추어 축구 선수들을 위한 대규모 공개 테스트 ‘2025 한국축구선수 트라이아웃’을 오는 11월 3일부터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사)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이번 트라이아웃은 선수들이 시즌 종료 후 여러 프로구단을 개별적으로 방문하며 테스트를 받아야 했던 현실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 입단을 희망하는 유망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테스트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선수에게는 편의성을, 구단 관계자에게는 숨은 인재를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K리그 1부터 K4까지 국내 프로·실업 구단 감독과 스카우터는 물론, 해외리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해외 스카우트와 에이전트도 초청해 참가 선수들의 취업 문호를 국내는 물론 국외로까지 넓힐 계획이다. 설동식 (사)한국축구지도자협회 회장은 “이번 트라이아웃은 단순한 선수 선발 행사를 넘어, 재능 있는 선수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홍형선)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안시장, 조암시장, 사강시장, 남양시장, 향남2지구 상가 등 지역 주요 상권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사법 독립 수호 및 법원 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화성특례시의회 정흥범 부의장, 조오순, 송선영 화성특례시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권영학 부위원장, 화성갑 당원협의회 정명희 여성위원장, 박연숙 사무국장, 정덕범 정무실장, 장설화 총무실장 등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화성갑 당원협의회는 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법원 장악 반대, 사법 독립 수호’ 등의 문구가 적힌 배너와 안내문을 통해 서명 취지를 알리며 시민과 소통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은 사법의 독립성과 공정한 법치주의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서명에 참여했다. 조암시장의 한 상인은 “법이 공정하게 작동해야 장사도, 나라도 편안하다”라고 말했으며, 남양시장에서는 가족 단위의 참여가 이어졌다. 향남2지구 상가거리에서는 청년층과 자영업자의 호응도 높았다. 이번 서명운동은 화성 서부권 13개 읍·면·동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협의회는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0월 14일 오후 3시 30분 무렵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물류센터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산시는 사고 발생 약 1시간 후인 오후 4시 30 분 쯤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나 오산과 인접한 화성시 동탄 지역 주민들은 “문자를 받은 사람이 있고 못받은 사람이 있다. 오산시에서 재난 문자가 왔는데, 왜 화성특례시는 아무 안내가 없느냐”라며 본지에 제보했다. 이에 대해 화성특례시 재난대응과 관계자는 “암모니아 누출의 안전 기준을 50m 이내로 보고 있으며, 사고 지점과 인근 민가가 150m 이상 떨어져 있어 화성시에서는 별도의 재난 문자를 발송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산시에서 발송한 재난 문자가 기지국을 기준으로 송출되기 때문에 오산시 인근 화성시에 거주하는 일부 주민에게도 전달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당일 저녁 8시 43분 오산시에서는 “부산동 787 롯데오산 물류센터에서 발행한 암모니아가스 누출 사고 대응이 완료되어 상황 종료되었음을 알린다” 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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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디지털자산TF를 구성하며 건전한 스테이블코인 법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11일(토) 새벽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달러가격에 연동되어야 할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가격이 338%(5,755원)까지 폭등하여, 이용자들 대여 자산에 연쇄적인 강제 청산(현물 청산)이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김현정 의원은 이번 사태가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과 협회(DAXA)의 자율규약을 무시하고 고위험 랜딩서비스를 지속한 빗썸의 무책임한 경영행태와 이를 방치한 금융당국의 안이한 대처가 빚어낸 예견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번 빗썸 사태는 그동안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던 스테이블코인조차도 특정 거래소의 시스템 리스크와 당국의 관리 부재에 따라 이용자들이 얼마나 쉽게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김현정 의원실은 국정감사에서 이익에만 눈먼 거래소의 무책임한 시스템 거버넌스 실태와 금융당국의 직무유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져 물을 계획이다. 11일(토) 오전 코인 시장을 휩쓴 변동성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세 부과 발표로 인한 시세 폭락이 자산의 안전한 피난처로 여겨지는 USDT(테더)에
2년 만에 힘겹게 열어낸 경기도 여․야․정 협치위원회가 중단 위기에 놓였다. 발단은 다름 아닌 김동연 지사다. 경기도는 제386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의결된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전부개정 조례’와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장 직권 공포에 대해 끝내 재의요구와 대법원 제소를 강행했다. 민선 8기 내내 ‘마이웨이’ 행보를 펼치며 철저히 의회를 무시하고 독자노선을 걷더니 이젠 대놓고 의회와 맞붙어 보겠다며 선전 포고를 한 셈이다. 이런 식의 재의요구가 벌써 5건에 달한다. 경기도의회는 조례안을 통해 집행부의 불투명한 교부금 집행을 제도적으로 개선하고자 했다. 이러한 도민의 뜻에 도가 대법원 제소로 대응한 것은 의회 민주주의 절차를 정면 부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김동연 지사가 11월 정례회 전까지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도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 아울러 경기도가 제안한 여․야․정 협치를 스스로 파괴한 점에 대해 심한 유감을 표하며,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집행부에 대한 강도 높은 견제에 나설 것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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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0월 13일, 남양읍에 위치한 신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회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교실에는 신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해 ▲시의원과의 만남 ▲의회 홍보영상 시청 ▲지방의회 역할 교육 ▲청사 견학 ▲모의의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토론과 참여를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체험 교실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의회 체험 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화성특례시의회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