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 '정' 전용기의원은 7월 16일 국토교통부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추가역 (가칭 솔빛나루역)의 신설 사업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솔빛나루역은 신도시 개발로 인한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철도교통 등 교통대책이 미흡하여 오랫동안 교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동탄 주민들의 핵심 숙원사업 중 하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예산결산기금심사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 의원은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직후부터 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해 동분서주 해왔다. 이번 국토부의 사업승인에 앞서, 6월 13일에는 국토부, 국가철도공단과 직접 면담을 가졌고, 7월 9일에는 솔빛나루역 신설과 관련해 주민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전 의원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내외적인 실무협상을 이어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전 의원은 “솔빛나루역은 철도교통의 불모지에서 시작한 동탄의 오랜 숙원”이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인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와의 위수탁협약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