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역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경기여성경제인대회’가 21일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열렸다. 2023 여성기업 주간의 날을 맞아 경기도 주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학영 국회의원,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방세환 광주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송영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여성 경제·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도는 지난 13일 고양 소노캄호텔에서 경기북부 여성 기업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남부지역에서 행사를 열게 됐다. 이 자리에서는 총 20명의 모범 여성 기업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시온도장도료 이영숙 대표이사 ▲나라컴퍼니 서성석 대표이사 ▲신화엘리베이터(주) 염윤전 대표이사 등 3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참석자들은 ‘새로운 미래! 함께 도약하는 여성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우수 여성기업 전시전에는 총 20개 기업이 참가해 홍보부스에서 우수 제품을 홍보했고
권칠승 의원실은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동인선(동탄~인덕원) 사업 추진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동인선은 인덕원역 ~ 수원월드컵경기장역 ~ 아주대입구역 ~ 영통역 ~ 동탄역 등 경기도 남부 18개 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 길이 38.3㎞의 철도사업이다. 권 의원실은 향후 조속한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통해 1호선 연장사업(서동탄~동탄)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인선 범시민연합 운영위 관계자 김종철(59)은 “공사착공을 위해 경기도청, 기재부, 국토부, 5개 시 지역 국회의원과 만나 도움을 요청하였고, 용산 대통령 집무실, 세종시를 방문하여 착공요구 집회를 했다”고 말하며, “적정성 재검토 심의 위원회에서 사업확정 통과되어 감사하다”며 “경기도청 및 경기남부 5개시 지역구 의원과 동인선 범시민연합, 병점권 연합회,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노카페 동탄6동점’을 개점했다. 동탄6동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30분부터 17시까지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노노카페&담소방의 형태로 운영된다. 개점 행사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동탄6동 사회단체 회원, 실버바리스타 등 3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개점을 축하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늘리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9년 노노카페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매장 43개 및 푸드트럭 2개를 운영하며 344명의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참여 및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031-8059-4348)로 하면 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3일 ‘2023 베트남 호치민 MTA 전시회(2023 MTA VIETNAM) 화성시 단체관 참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한국, 독일, 대만 등 20개국에서 약 405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 전시회로 금속절삭기계, 밀링기, 레이저 가공기, CNC 선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화성시 중소기업 6개사가 본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총 60건의 수출 상담과 2,425만불의 상담실적, 20만불 상당의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시회에 참가한 필름코팅 및 재단기계 제조 기업은 전시회에 참여한 바이어들과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총 1,617만불의 성과를 올렸으며, 프로브센서 등 정밀측정기계 제조기업과 발포 가공기 제조기업 또한 각각 10만불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시회 단체관에 참여한 기업들은 “직접 바이어를 만나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전시회 참여로 베트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에게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관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2023년 축산 관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축산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화성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 주요사업으로 ▲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 ▲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 사업 ▲ 양축농가 톱밥(왕겨) 공급사업 ▲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 ▲ 시설출입차량 적용 대상 확대 등이 소개됐다. 또한, 축산농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축산농가의 이해도가 낮고 문의가 많은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이후 자유로운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최근 가축환경 개선 요구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축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이외에도 축산관련 법령 및 지침 개정을 안내하는 등 축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활용됐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023 화성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의 하나로 7월 8일 토요일 동탄호수공원 송방천 3교 하단에서 '화성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사단법인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적경제 기념식 및 지역민 버스킹 등의 공연, 스탬프 투어 등의 시민참여 이벤트도 다채롭게 열렸다. 사회적 경제 그린 장터에서는 수공예품, 농산물, 음료 등의 판매 및 체험부스가 열려 사회적 기업의 홍보에 도움을 주었다. 행사 내내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신미숙 도의원, 배현경 시의원, 김영수 시의원이 참석했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문조성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시민 20% 정도만 사회적 경제를 알고 있다”고 말하며, “사회적 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기업이다” 라고 말했다, “이 행사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현장에서 만난 김영수 화성시의원은 “시에서 많은 지원이 필요하고, 이런 행사가 소규모의 기업이 규모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화성시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신시장 개척지원을 위한 중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 중남미 시장개척단은 87건의 수출 상담과 2억 4천만불의 상담실적,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해, 130만불의 수출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태양광 모듈기업 및 중장비 부품기업 등 관내 수출 유망기업 7개사가 참가했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유창하이텍 장성규 부장은 "양질의 상담주선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남미처럼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척하기 어려운 국가를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이 자주 구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관내 기업이 중남미 시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오는 11월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으로 미개척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7월 3일 저녁 7시 화성시 동부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GTX- C 병점 정차와 병점역 복합환승센터에 관한 사업추진 현황 설명회’가 있었다. 이 설명회에서는 화성시장 및 교통사업단 철도전략과 담당자 10여명,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 시도의원 10여명, 지역 주민 400여 명이 모여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철도 전략 팀장의 설명에 의하면, GTX – C 구간은 본선 구간과 연장 구간으로 나뉜다. 본선 구간은 수원 – 덕정 (의정부) 구간이고, 수원- 병점 구간은 연장 구간이다. 수원 –덕정 구간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기본 계획 고시하여 2021년 6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2022년도에 국토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계획 연구 영역에 착수하여, 2023년 하반기에 국토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 간의 실시협약 체결 예정이다. GTX – C 수원- 병점 구간 연장 사업 추진 경과는 다음과 같다. 2020년 경기도 화성,오산,평택 상생협력 협약체결하고, 국토부 장관 간담회 및 후속 실무 협의를 했다. 이어 2021년 GTX-C 기본 계획 및 제안 요청서 고시를 하고, 민간사업자 제안서 제출했다. 또한 2022년 화성오
21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는 “대한민국 ESG 위원회 창립 총회 및 컨퍼런스”가 열렸다. 무형문화재 국악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위원장에 손명원 전 쌍용자동차 사장이, 자문위원장에 손 욱 전 삼성인력개발원장이 선임되었다. 손명원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범국민적인 ESG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의 탄소배출 총량을 줄이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손 욱 자문 위원장은 “전략과 문화가 만나면 항상 문화가 이긴다” 며 “홍익인간의 사상을 ESG 사상으로 승화하고, 세종대왕의 우수한 발명기술을 ESG 실행방법으로 녹여내어 반드시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ESG 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였다. 대한민국 ESG 위원회 운영 조직은 상임고문에 윤여상, 감사위원에 김홍유, 상임 부위원장에 이재하, 부위원장에 장의식, 안병철, 조성정 이 선임 되었고, 11개의 실국 및 위원회로 구성되었다. 별도로 분야별 43개의 자문위원 그룹이 구성되었다. 행사 당일 정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기업체 대표, ESG 컨설턴트, 분야별 최고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