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민 국민의힘 화성 '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하 당협위원장)은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화성현충공원에서 진행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렸다. 이번 추념식은 화성시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한정민 당협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께 경의를 표하고, 그 분들의 공동체에 대한 사랑을 존경한다.”며 “우리 또한 이를 잊지 말고 우리 공동체를 더 낫게 만들기 위한 고민을 멈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정민 당협위원장은 평소에도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현충일 추념식 참석을 통해 그 뜻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당협위원장으로서 공식적인 첫 일정을 소화하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당원협위원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국민의힘 화성'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5월 30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한정민 조직위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였고, 6월 3일 국민의힘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최종 의결
제22대 국회 개원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지난 총선이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심판한 국민의 승리였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따라서, 22대 국회는 민생경제 회복과 민주주의 복원을 통해 어려움에 빠진 국민의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특히 인구 100만의 화성은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더 큰 도약의 기틀을 다져야 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화성 시민께 약속드린대로 권력 앞에 당당하고 국민 앞에 겸손한 정치, 민주당이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추진할 입법 사항을 말씀해주세요. 지난 국회에서 법사위 소위원회까지 통과했음에도 막판에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임기만료 폐기된 ‘화성시법원 설치법’을 재발의했습니다. 아울러 내년도 특례시 승격을 대비해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향상,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입법을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지방분권균형발전법 등입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이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산업적 활용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려면 진흥정책과 함께 규제 관련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올해 유럽연합에서 제
제22대 국회 개원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정치가 풀어야 할 일이 참 많은 동네가 바로 동탄이라고 느낍니다. 무엇보다 동탄이라는 동네는 정말 대한민국의 가장 젊은 세대가 살고 있는 도시로서, 그 젊은 세대가 개혁신당과 저에 대해서 편견 없이 다가왔다는 것을 이번에 선거로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요. 동탄 주민들께서 저에 대해 갖고 계신 기대치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꼭 실천하기 위해 제가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추진할 입법 사항을 말씀해 주세요. 우선 지방선거를 앞두고 젊은 세대와 경력단절 여성 등 정치적 약자들이 선거에 쉽게 진입하고, 부담없이 선거를 치를 수 있게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을 우선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후보자의 비용 부담은 낮추면서도 유권자의 선거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켜 “재력이 아닌 능력으로 당선되는”선거 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는 곧 현행 선거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선거비용으로 인한 후보자의 출마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선거공영제의 취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역구 활동 3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첫째, 사통팔달 동탄 교통을 만들겠습니다. 동탄 분기점 인근에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
송옥주 경기 화성(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최은희 화성시의원과 더불어 비봉면에 폐기물매립장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즉각 백지화해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송 의원은 이미 비봉면 양노리 석산 일대는 폐기물매립장 입지로 적절하지 않다고 거듭 지적한 바 있다. 먼저 사업부지 인근에는 남양뉴타운, 화성비봉 공공택지지구,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 새솔동을 비롯한 택지지구가 위치해 반경 10㎞ 내 10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사업 시행 시 다수 주민의 정주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될 우려가 있다. 또한 해당 부지는 석산 개발이 진행 중인 곳으로, 산지관리법을 비롯한 관련법령에 따라 재해 방지 및 산지경관 유지를 위해 토석채취 후 수목 식재 등 복구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석산 부지에 폐기물매립장을 조성하는 것은 복구의무 회피를 위한 꼼수이다. 절차상의 문제점도 지적하였는데, 폐기물매립장 등 기피시설 조성을 진행할 경우 주민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야 하지만 사업 시행자 측에서는 법령에 정해진 절차 외에 충분한 소통을 시도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지난 5월 10일 진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5월 30일(목), 제22대 국회 개원 제1호 법안으로 ‘서민 주거안정 보장 패키지법’을 대표발의했다. 이번에 송 의원이 발의한 패키지법에는 민간임대주택 입주자들의 ‘분양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건축법 위반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주택을 매수한 이들이 억울하게 이행강제금을 납부해야만 하는 악순환을 해소하기 위한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총 3건의 개정안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총선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문제점을 살펴본 송 의원은 선거 직후부터 이 문제의 해소를 위한 개정안 마련에 힘써 왔다. 송 의원의 지역구인 화성시(갑) 지역에는 부영 등 민간임대사업자들이 공급한 민간임대주택과 LH가 공급한 공공임대주택이 다수 분포해 있다. 그러나 현행법상 입주자에게 우선분양전환권이 보장되고 분양가 산정도 투명하게 이뤄지는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현재 화성시에 보급된 형태와 같은 민간임대주택은 임대의무기간 종료 후 입주자들에게 우선분양전환권이 보장되지 않고 분양가 산정도 깜깜이로 진행돼 시민들의 불만이 큰 상황이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102만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화성특례시를 구현하기 위해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는 화성시에 살고 있거나 직장, 학교 등 주생활권이 화성시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역별, 성별, 연령별 균형을 고려해 선발된다. 또한 서포터즈는 시민과 함께 화성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시작을 붐업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되며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시민헌장 제작, 특례시 출범식 등의 오프라인 행사 참여 ▲특례시 관련 홍보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 ▲특례시 발전 방안 제안 등이 있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7월까지이며 활동에 따라 ▲지역공헌포인트 지급 ▲봉사활동 시간 부여 ▲행사 참여 기회 제공 ▲우수 참여자 표창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큐알코드 및 화성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jiwon17@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 방법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
화성시의회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5월 28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총 38건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에서는 세입부분, 특별회계 세출부분 및 기금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하였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2024년 본 예산 2조 8,458억 보다 1,749억 증액된 3조 207억으로 의결했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에서는 36건 중 34건은 원안 가결되었고,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 「화성시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철회됐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 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제 1회 추가경정 예산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 결과에 대해 김상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보고가 있었다. 보고 직후 김종복 시의원의 의사 진행 발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의사 진행 발언에서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충분히 심의
화성시의회는 5월 25일, 동탄 센트럴파크 (화성시 반송동) 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그리길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김상균,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 및 청소년과 시민 등 약 2,000여 명이 함께 했다. 매년 5월은 청소년의 달로, 1988년『청소년 기본법 16조』에 따라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여기 계신 청소년분들은 화성시의 보물이자 소중한 인재이다. 아직 빛나지 않는 원석을 보석으로 만드는 일은 여러분들의 역할이며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하며, “오늘 축하공연을 즐기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상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은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법사위 전체회의 개최를 촉구했다. 권의원은 화성시법원 설치법을 대표발의 했고, 지난 5월 7일 법사위 제1소위에서 여야합의로 통과시킨 바 있다. 법사위 소위에서 통과된 법안은 전체회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되는데, ‘채 상병 특검법’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법사위 개최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법사위 전체회의를 기다리는 민생법안은 화성시법원 설치법 외에도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은 상속제도 관련 법(일명 ‘구하라법’), 마약류 단속을 강화하는 법 등 10여건에 달한다. 권칠승 의원은 “여야가 합의한 민생법안, 비쟁점 법안의 처리를 막을 명분은 어디에도 없다”며,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전에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화성시법원 설치법 등 민생법안을 처리해 끝까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국민의힘에 촉구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