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우리 시선] 에서는 동물 교감 치료와 자살 예방의 중요한 연관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의 신동윤 교수와 화성시 반려가족 복지위원 이승주 위원은 동물 교감 치료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자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동윤 교수는 동물 교감 치료가 "심리치료의 한 영역으로,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활용해 내담자의 상처를 자연스럽게 치유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동물과의 교감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정서와 희망을 전달하며, 이는 자살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수는 "동물과 눈을 마주치기만 해도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되어 즐거움을 유발하고, 이는 삶에 대한 희망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운다"라고 덧붙였다. 이승주 위원은 화성시의 자살 예방 정책에 대해 언급하며, 동물 교감 활동이 청소년과 노인,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에서 정명근 시장이 자살 예방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동물 교감 치료와 같은 새로운 방법이 자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에서는 자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3월 25일 오전 11시, 서신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서신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묵념, 활동 동영상 시청, 내빈 소개 및 경과보고, 임명장 수여, 서신여성대 기 전달, 발대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화성소방서 대응전략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빈을 포함해 120명이 참석했다. 최광일 남양119 안전센터장은 서신여성의용소방대 발대와 관련된 추진 경과를 소개하며, 2024년 전곡산업단지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와 관련해 지역 주민의 요청으로 서신여성의용소방대 설치가 논의되었고, 8월에 경기도로부터 25명의 정원으로 신규 설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9일에는 19명이 발대하였으며, 2025년 3월 25일 정식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신여성의용소방대는 재난 예방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더욱 안전한 서신과 화성특례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신여성의용소방대장 김자영은 취임사에서 “오늘 서신여성의용소방대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며 안타까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3월 20일 열린 화성특례시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일정 공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제기됐다. 이 논란은 기자의 시장 일정 공개에 관한 질문에 화성시청의 대변인인 조승현 대변인이 답변을 하면서 불거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자들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일정이 주간 행사 계획에 포함되지 않으며, 언론과 시민에게 알려지지 않는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승현 화성시청 대변인은 “송선영 의원이 일방적인 주장을 했다”라고 기자회견장에서 답했으나, 추후 이에 관해 본지 기자가 취재시 “일방적 주장이라는 것은 잘못된 주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5분 발언은 한 방향으로만 의견을 내는 것이라는 뜻이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송 의원에게 불편한 지점에 대해 사과를 드렸다”라고 덧붙였다. 송선영 화성특례시의원은 이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대변인의 사과는 받았지만, 수원시는 시장의 동선을 투명하게 공개하는데, 화성시는 시장이 어디에 가는지 알 수 없고, 사후 보도 자료로 나온다”라며 “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3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린 진주시민구단과의 코리안 컵 2라운드에서, 화성 FC는 연장전 끝에 1-0 승리를 거두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화성 FC는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마친 뒤, 보이노비치가 연장 전반 11분에 결승골을 넣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 K리그2에 데뷔한 화성 FC는 코리아컵 첫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 FC의 승리와 함께 서포터즈들의 뜨거운 응원도 돋보였다. 그러나 서포터즈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 해 보인다. 본지는 화성 FC 서포터즈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날 함께 경기를 관람한 송선영 화성특례시의원은 “응원 구호나 응원가를 만들어 홈페이지에 올리고, 시민들이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게 만들 수 있다. 화성 FC 는 장기적으로 K1 리그로 갈텐데, K2 리그의 다른 팀들이 어떻게 운영하는지 살펴보고, 그에 맞춰 우리도 전략을 세워야 한다. 현재 서포터즈의 규모가 너무 적기 때문에,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3월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라는 비전 아래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성특례시가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 및 출생아 수 전국 1위 등의 성장을 이루어낸 것을 강조하며,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전략 산업의 중심지로서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을 핵심으로 삼아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화성의 연간 수출액은 약 248억 달러에 이르며, 삼성전자, ASML, 현대, 기아,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약 2만 7천 개의 기업체가 위치해 있는 등 대한민국의 수출 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임기 초 약속했던 20조 투자유치 중 17조 원을 이미 달성했으며, 목표를 25조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첨단 산업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이룩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시민의 경제적,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화성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3월 6일 비봉면 양노리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의 채석장에 “지정폐기물을 투기하고 있다.”라는 민원이 접수돼 화성시가 현장 시료를 채취했다. 이곳은 삼표산업이 1987년부터 토석채취 허가를 받아 30여년간 골재 채취를 진행해왔으며, 2028년 채석사업 종료되어, 산지관리법에 따라 산지복구를 이행해야 하는 산지이다. 2024년 산업폐기물최종처분시설(매립장) 시도가 있었던 이곳은 작년 2월 14일 ㈜에스피네이처(삼표그룹 자회사)는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에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제출했고, 같은 해 3월 27일 검토 승인을 받은 후, 5월 10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나, 18분만에 주민 반대로 무산됐다. 5월 29일까지 주민 공람 및 의견을 접수받았으며, 6월 ㈜에스피네이처(삼표그룹 자회사)는 화성 비봉면 산업폐기물최종처분시설(매립장)인 일명 ‘화성 에코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진행했었다. 현재 서류상으로는 ㈜삼표산업 화성사업소가 종합재활용업으로 비봉면 양노남길 134번지에 2016년 1월에 최초로 석재, 골재폐수처리오니(무기성 오니) 영업대상 폐기물로 허가를 받고 영업중이다. 시료 채취 당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연구원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주제로 한 『화성-Insight(이하 화성인사이트)』 제2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2023)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2021)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성시민의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을 분석하고,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특히, 경기도 42개 시군구의 기대수명과 건강수명 지표를 비교하여, 소득 수준에 따른 기대수명 격차를 고찰했다. 연구 결과를 통해 의료복지와 건강보건정책이 잘 갖춰진 도시일수록 소득격차에 따른 기대수명 차이가 감소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건강수명이 가장 높은 도시와 화성시의 건강위험지표를 비교하여 건강수명의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을 분석했다. 최근 10년간 화성시민의 건강위험요인을 살펴본 결과, 2023년 기준으로 고위험 음주율과 비만율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사회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화성시민이 스스로 인식하는 건강 수준도 함께 분석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화성시연구원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고위험 음주·흡연군 대상 교육 강화 ▲시민 건강교육 및 홍보 강화 ▲우수 정책 벤치마킹 ▲건강 인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3월 15일 열린 제20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에서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 전국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고 3월 16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한청각학회 주관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됐으며, 이비인후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청각 관리 및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복지부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지역 내 영유아들에게 효과적으로 보청기를 지원하고 청각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특히, 선제적인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으로 청각 장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화성시동탄보건소도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영유아 보청기 지원으로 지역 내 난청 아동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각 관리와 정책 지원으로 난청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월 1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일반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경연’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들이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나눌 수 있도록 축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대경연’에는 29개 읍면동에서 총 27개 팀이 참가해 댄스, 국악, 악기 연주,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은 협동성, 작품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됐으며, 대상 수상 팀은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전통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