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오후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사무실에서 장철규 위원장님과 인터뷰를 진행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인터뷰에도 솔직하게 답변해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기획행정위와 관련된 이슈가 있을 때 자주 연락 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 기획행정위원회와 관련된 집행부의 분야가 어떻게 되나요? 기획행정위원회는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상당히 길 걸음으로 보는 것이죠. 기획행정위원회는 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계획과 운영을 감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산, 조직 관리, 그리고 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담당하는 부서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시정 기획, 예산 편성, 재정 운영, 공직기강 확립, 행정 서비스 개선, 조직 개편 등과 관련된 업무를 살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구청제를 추진할 경우 화성시의 행정 효율성이나 주민 서비스에 어떤 긍정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시며, 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가요? 구청 이름이나 구획과 관련된 반대 의견은 어떻게 수렴하실 생각이신지요? 구청제 도입은 화성시의 행정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주민 서비스 질을 한층 더 개선하게 됩니다. 구청이 설치되면 각 지역에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더
국토부가 ‘층간소음 개선 리모델링 사업’이 작년부터 현재까지 실적이 없자 결국 올해까지만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아예 폐지하기로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이 국토부에서 받은 ‘층간소음 개선 대책안’에 따르면 국토부는 작년 40억원, 올해 12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나 집행실적이 없는 ‘층간소음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폐지할 방침이다. 정부가 지난해 시작한 '층간소음 개선 리모델링'은 아파트를 리모델링할 때 층간소음이 저감되는 고성능 바닥구조(1·2등급)를 사용하면 조합에 리모델링 비용 일부를 융자해주는 사업이다.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 매트 지원 사업’ 역시 실적이 저조하다. 국토부는 지난해 5천가구에 매트 설치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예산 150억원을 편성했으나, 44건 지원(1억1천100만원)에 그쳤다. 집행률이 0.74% 수준이다. 올해는 800건 지원으로 목표치를 대폭 낮춘 뒤 예산 24억원을 편성했으나, 8월까지 172건(4억4천200만원)을 지원했을 뿐이다. 집행률은 18.4%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22.8.18.에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23.12.11에 「공동주
화성 '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모성보호 3법이 9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대안반영)했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남녀고용평등법','고용보험법', '양육비이행법' 개정안 총 3건이다. 송옥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녀고용평등법'은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현행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는 한편, 부모가 각각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하거나 장애아부모ㆍ한부모인 경우 현행 1년인 육아휴직 기간을 1년 6개월로 확대하도록 했다. 또, 난임치료 휴가 기간을 현행 3일에서 6일로 연장하고, 그 기간 중 유급휴가일을 ‘최초 1일’에서 ‘최초 2일’로 확대했다. 함께 처리된 '고용보험법'은 우선지원 대상기업에 한정하여 고용보험기금에서 지원하는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기간을 현행 5일에서 휴가 기간 전체로 확대하고, 우선지원 대상기업에 대한 난임치료 휴가 급여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양육비이행법'은 한부모 가족의 빈곤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양육비 선지급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양육비가 선지급된 경우 여성가족부 장관이 양육비 채무자의 소득·재산자료와 금융·신용·보험정보를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홍형선)는 9월 26일 목요일 오후 3시 우리 꽃 식물원 세미나실에서 15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 발대식 및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형선위원장 외에 이치성 고문위원, 김진옥 자문위원이 참여하고, 정흥범 화성시의회 부의장, 조오순, 송선영, 오문섭, 박진섭, 명미정 시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소속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4월 10일 선거에서 패한 이후 수많은 유혹이 있었고, 갈등도 있었지만, 다시금 힘을 내어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한 것은 다름아닌 간절함으로 함께 뛰어주신 수많은 당원들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홍 위원장은 "그동안 실체가 없었던 국민의힘 당원협의회의 성과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한 당원협의회'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화성시 서남부권의 크고 작은 현안을 세밀하게 살펴, 해결하는 실천적 노력과, 지역을 위해 일상적으로 봉사하는 것이 기본 과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 위원장은 "일반구 추가 설치에 대한 문제는 동서불균형 해소와 화성
화성서부경찰서는 “9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화성 ‘갑’ 송옥주 국회의원을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KBS와 MBC 보도에 의하면, 송옥주 국회의원은 2023년부터 2024년 초까지 봉사 단체와 함께 지역구 내 경로당에 방문해 전자제품 등을 기부 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 본지 기자는 이 건에 대해 송옥주 국회의원 보좌관과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9월 23일,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화성시의회 의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시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이번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의원님들이 전문적이고 청렴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안영진 강사의 부패 방지 및 청렴 교육과 김용석 강사의 성숙한 의회 회의 기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의원들의 부패 방지 관련 법을 이해하고 윤리강령을 증진하기 위해 의원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은 9월 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신문방송협회가 주최한 2024년 뉴리더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뉴리더대상은 의정, 사회, 혁신기술, 문화예술, 미래경영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장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토목 건설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상복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시민의 삶과 오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상희 기자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외교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 사이버 공격 시도 가운데 중국 지역에서 발생한 공격 횟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화성 '병' 권칠승 국회의원이 외교부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2020-2024년(8월)) 보안 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이버 공격 시도 11만 건 6,838건 가운데 중국발 공격은 3만 2,364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미국발 공격이 3만 1,627건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인도발(7,605건), 러시아발(4,646)건 순이었다. 국내에서 이뤄진 공격은 3,683건으로 다섯 번째로 많았다. 공격시도 유형별로는 △홈페이지 해킹시도(3만 9,806건)가 가장 많았으며, △서버 정보유출 시도(2만 8,332건)가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메일 계정 탈취 시도 및 해킹 메일 수신(2만 3,761건), △서버 정보수집 시도(1만 4,933건)가 그 뒤를 이었다. 외교부를 대상으로는 ‘서버 정보유출 시도(2만 316건)’가 가장 많았고, 코이카(KOICAㆍ한국국제협력단)를 대상으로는 ‘홈페이지 해킹 시도(2만 1,136건)’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외교부를 대상으로
9월 11일 오후 화성시의회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과 시의회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김종복 의원과 인터뷰는 할 때마다 새롭습니다. 김종복 의원은 특유의 솔직함과 확실한 자기 주장, ‘시의원으로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마음이 몇 마디 대화만 해도 느껴져요. 그와 인터뷰는 언제나 즐겁고, 상대방이 계속 대화하고 싶게 만듭니다. 화성시의회에 그가 있어 너무 다행입니다./편집자주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되셨습니다. 상임위 이름이 교육복지위원회에서 문화복지위원회로 달라졌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앞으로 상임위를 어떻게 끌어갈 것인지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문화복지위원회’라는 이름은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교육과 관련된 부분이 크지 않아요. 평생교육 정도이고 나머지는 ‘아동친화과’나 ‘청소년정책과’에서 다루는 것이 전부인데, ‘교육이라는 이름을 쓸 필요가 있는가’하는 것이죠. 제 생각에는 ‘교육복지위원회’라는 이름을 쓴 이유는 ‘교육이 중요한 부분이다’라는 인식 때문이지 상임위에서 교육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임위를 제가 이끌어 간다’라는 것보다 의원님들이 원하시는 걸 어떻게 도와드릴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