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가 다음달부터 2025년 투어를 시작한다. 올해부터는 백만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여행 코스를 총 10개 코스로 세분화 하고 운영방식을 개편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먼저, 화성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섬, 바다, 자연, 역사 분야로 나눠 ‘섬과 하루’, ‘바다와 하루’, ‘자연과 하루’, ‘역사와 하루’ 투어로 진행한다. 또, 관내 체험지와 함께하는 투어 ‘테마와 하루’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화성시 동부·서부 지역간 교류를 위해 각 지역을 탐방하는 마을 여행으로 ‘소소한 하루’를 운영하며, 오후 시간대에 진행되는 투어를 야간까지 확대한 ‘노을과 하루’를 신규 관광 코스로 선보인다. 또, 관내 숙박업소와 협업해 1박 2일 코스로 운영하는 ‘별과 하루’, 관광 약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모두를 위한 여행 ‘모두와 하루’, 코레일과 연계해 화성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열차와 하루’가 준비돼 있다. 투어는 공휴일·주말에 운영되는 정기투어와 단체요청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단체투어가 구분된다. 투어는 계절과 여행지 상황 등을 고려해 매월 다르게 구성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월 21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 관계자들이 동탄 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과 안광열 광역시설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화성특례시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광위 방문에서 ▲동탄 도시철도(트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승인 협조 ▲광역버스 및 광역철도망 확충 등을 건의했다. 동탄 도시철도(트램)는 동탄2신도시 내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 중 하나다. 화성특례시는 트램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 트램은 화성특례시의 미래 교통 체계를 책임질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대광위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도시철도(트램) 사업은 지난해 11월 사업 기본계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지난해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로 철새도래지 인근 공항 건설의 위험성에 대한 전국민적 경각심이 높은 가운데 경기국제공항 추진 안전성 검토를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월 24일 월요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경기국제공항 추진 안전성 검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국제공항추진단이 화성시 화옹지구,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경기국제공항의 복수 후보지로 선정하고 건설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15만여 마리의 철새가 서식하는 화성습지 내 공항 건설 추진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손혁재 좋은정치좋은자치 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이후승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이 ‘공항 건설·운영과 항공기-조류충돌의 위험성’(발제1)을, 나일 무어스 새와생명의터 대표가 ‘화성 간척지 조류 이동 및 현황’(발제2)을 주제 발표한다. 이후 토론에서는 최재홍 법무법인 자연 변호사, 박상준 이코노믹리뷰 기자,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이영호 전 항공사 기장, 윤초롱 화성시민이 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2월 22일 오후 2시 30분, 화성 병점동문다솜봉사단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에는 화산동 사회단체협의회 박기범 회장, 화산동 통장단 협의회 정지산 회장, 화산동 봉사단 이향숙 단장, 화산동 봉사 지원단 이은미 총무, 화성시 아파트 연합회 신상균 사무국장, 사단법인 나눔터 조윤행 이사장, 사단법인 나눔터 이교선 사무국장, 오산용인고속도로 화산동구간 피해대책 위원회 노영현 사무국장, 화성 동탄경찰서 자율방범대 배종열 연합대장, 남수원현대 입주자대표회 배상돈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봉사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박창희 다솜봉사단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발대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특히,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엄유태 센터장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동문 자생단체와 봉사단을 지원해주신 여러 아파트 입주자대표, 아파트 관리실 소장 및 직원께 이러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문 다솜봉사단은 다솜마을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을 살피며 아름다운 화산동을 만들기 위해
데일카네기“인간관계론”의 여러 원칙과 관점으로, 104만 도시의 희망과 성공의 방향을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이렇습니다. 20세기 초 미국의 저명한 인간관계 전문가로, 그의 저서 "인간관계론(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며 인간관계 개선을 위한 필독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카네기는 인간관계의 성공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칭찬과 감사하는 마음 갖기, 건설적인 대화법으로 갈등 해결하기, 그리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개인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가정, 직장, 사회생활 등 모든 영역에서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요일 저녁, 지인들과 함께 남양 중심가에 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반가운 환대, 즐거운 웃음, 관심에 대한 감사, 칭찬의 유쾌함, 비난과 경쟁의 차가움”을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의 관점으로 바라본 우리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주차하고 들어서니 직원이 인사를 건넵니다. “어서 오세요!”,“예약하셨어요? 이쪽으
부영그룹은 오랜 기간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사업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습니다. 또한, 이중근 회장님의 사회공헌 활동도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사회공헌은 외부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부영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삶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현재 부영은 임차인 대표회의와 어떠한 공식적인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조기 분양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입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심각한 문제이며, 부영이 강조하는 ‘입주민 중심 경영’과도 맞지 않는 처사입니다. 향남 부영사랑으로 7단지(948세대) 임차인 대표회의는 ‘선(先) 조치, 후(後) 분양’ 원칙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은 요구 사항을 공식적으로 밝힙니다. 1. 선(先) 조치 후(後) 분양을 강력히 요구한다 현재 부영이 추진하는 조기 분양은 입주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매우 부당한 방식입니다. 분양 전환을 논의하기에 앞서, 먼저 단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들의 기본적인 요구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분양이 진행되기 전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선행할 것을 강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2월 15일, 토요일 저녁 6시. 이준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두 번째로 만났다. 미담플러스 주간신문을 운영하는 지역 언론인으로서 꼭 만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 흔쾌히 그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인터뷰 내용은 자세히 공유하지 않으려 한다. 그쪽 의원실과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펜을 잡게 된 이유는, 만남에서 미처 하지 못한 말이 주차장에서 생각났기 때문이다. 언론사를 대할 때 많은 사람들은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 제보자는 신원을 보장받으며 중요한 사안을 알리고 싶어하고, 권력을 가진 사람이나 성취를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무엇이든 자기를 표현하려 한다. 주말에 이준석 의원과 만남에서 내가 ‘이 사람은 좀 다르다’고 느낀 지점이 있다. 그가 “지역언론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그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라고 물었을 때, 나는 그 자리에서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당황했다. 언론은 언론 권력이라고 불리며, '미담플러스'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언론의 도움을 바란다. 비정상적인 사회에서 잘못된 부분을 고발하고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미담플러스'에게 많은 의무를 지운다. 제대로 된 언론이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화성 FC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바로 한국 축구의 전설, 차두리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팀의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차두리 감독의 프로 데뷔는 그 자체로 큰 의미를 지닌다. 그는 선수 시절, 국내외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이제는 지도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차두리 감독은 한국 축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인물로, 특히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에 기여하며 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해외 리그에서의 경험, 특히 독일에서의 뛰어난 경험이 지도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화성 FC도 차두리 감독과 마찬가지로 프로 첫 데뷔 팀이다. 2025년 K리그 3 아마추어 리그에서 K리그 2로 첫 진출했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 FC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차두리 감독은 뛰어난 선수 경력 외에도, 코치로서 다양한 경력이 있다. 화성 FC는 2월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성황리에 ‘화성FC K리그2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및 화성시의회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5년 향남 신년인사회에서 구문천리 소각장 증설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발언을 했다. 이날 발언에서 정 시장은 "소각장 증설은 없다"라며,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강한 입장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월 13일 마지막으로 열린 향남 신년인사회에서 "우리는 현재 하가등리에 위치한 소각장이 부족하여 증설을 검토했으나, 무산되었고, 구문천리 지역은 완충녹지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증설을 허가할 계획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간업체와의 소각 관련 MOU(양해각서) 체결은 단순한 협력 의향일 뿐 증설을 위한 조건은 결코 아니다"라며, "MOU 때문에 (소각장) 증설을 해야 한다면 MOU를 파기할 생각도 있다" 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는 소각장 증설에 반대하는 현수막이 향남 남부복지관 주변에 걸려 있었다. 또한, "반대 주민이 화성 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라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불필요한 시위는 자제해 달라"라며 "우리는 공문을 통해 이미 충분히 설명했고, 민간업체와의 협정이 증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명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