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제1호 태풍 ‘우딥’ 북상에 대비해 6월 13일 사강시장 등 사강지역 일대 침수우려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 당부사항인 상습침수구역 정비 당부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 시장은 이날 안전건설국장, 하수과장, 송산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간이배수펌프장 및 침수 대응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사강지구와 발안지구 도시침수 대응사업의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시는 하천의 평수위보다 지대가 낮은 사강시장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인근 봉가천의 방류구에 자동수문을 설치해 집중호우가 예상될 시 수문을 폐쇄해 역류 방지 조치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인 사강리 652-7번지 일원에 펌프장 1식, 수중배수펌프 2식, 우수관로(압송관 D=300mm, L=23.2m) 등으로 구성된 간이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주요 우수시설물에 대한 사전 정비와 함께, 비상근무체계 운영 및 유지보수 업체의 권역별 비상대기체계 가동을 통해 침수 발생 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6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MARS 2025」에서 AI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미국, 영국, 중국 등 주요국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를 예고했을 뿐만 아니라, 총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목표로 설정해 혁신 기술과 글로벌 투자가 만나는 뜨거운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6개국 투자자들, 「MARS 2025」 데모데이 총출동… AI 스타트업, IR 피칭 통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다 「MARS 2025」 첫날인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리는 데모데이는 국내 우수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발표와 글로벌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총 6개국 12명의 투자자가 참여해 글로벌 투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미국 마인드더브릿지(Mind the Bridge), 영국 심산벤처스(Simsan Ventures), 중국 센스타임(Sensetime), 일본 딥코어(DE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6월 14일(토), 화성시 '봉담읍민 한마음체육대회'가 화성시민대학 내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는 봉담읍체육진흥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순서가 이어졌으며, 많은 주민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명랑운동회가 열려 참가자들은 웃음과 열정 속에 다양한 게임과 경기들을 즐겼다. 이어 11시 30분부터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신나는 노래자랑과 함께 점심식사가 제공되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최병주 봉담읍장은 “오늘 하루 주민 여러분이 마음껏 즐기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봉담읍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6월 12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선출은 올해 1월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특례시가 전국 5개 특례시의 공동 발전을 주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화성특례시에 막중한 역할을 맡겨주신 것은, 5개 특례시가 힘을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루라는 기대이자 무거운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며, 이를 통해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행정·재정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성, 수원, 고양, 용인, 창원 5개 특례시가 한목소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특례시 지위에 상응하는 권한 확보를 위해 2021년 4월 설립된 협의체다. 현재 화성특례시, 수원특례시, 고양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크리스토퍼 화성지부 총동문회(회장 권순성)가 오는 6월 21일 궁평항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동문은 물론 지인과 가족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궁평항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천하게 된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사무총장 정용호(010-5901-2879)에게 하면 된다. 크리스토퍼 화성지부 총동문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환경 보호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시민단체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6월 10일에 있었던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정책토론회’가 "사실상 수원군공항의 화성이전을 정당화하기 위한 정치적 사전작업에 불과하다"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상환 범대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화옹지구 인구는 3천 명뿐이니 이주시키면 된다”라는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피해 주민 수를 근거 없이 축소하고, 소수를 희생시키겠다는 것은 화성특례시민의 자치권을 무시한 폭력적이고 구시대적인 발상이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조례 추진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목적에 따른 것이며, 화성특례시민의 반대로 사실상 중단된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을 다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토론회에 대한 구체적 입장도 밝혔다. 첫째,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도의원의 수원시 균형발전을 위한 '포퓰리즘적 정치쇼'에 불과했다. 발표자인 이근영 교수는 “군공항 이전은 도시 안전 확보”라고 주장했으나, 화성습지 개발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최근 무안공항 참사가 보여준 '버드스트라이크' 등 안전성 문제는 언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과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6월 10일 경기도 화성 SINTEX에서 『대학기술×지역산업 커넥트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대학의 우수 기술과 화성시 지역 산업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환영사와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화성 '병' 권칠승 국회의원,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행사는 오전 ‘테크비즈 커넥트’ 세션과 오후 ‘테크비즈 파트너링’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NRF-TCC) 플랫폼 기반 지역 협력 소개 ▲화성 테크노폴 구축 전략 ▲한국연구재단과 화성시 간 업무협약 체결 ▲화성산업진흥원과 고려대·광운대·동국대·서울대·연세대 기술지주회사 간 업무협약 체결 ▲AI와 제조혁신 세미나 등이 이어졌다. 특히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AI 생태계와 제조혁신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큰 영감을 제시 했으며, 이어 서울경제신문 고광본 편집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AI 솔루션 및 로봇 자동화 기업 대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예산감시전국네트워크'와 '세금도둑잡아라'는 국민권익위원회를 상대로 6월 10일 서울행정법원에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4년 11월과 12월에 각각 지방의회 이해충돌 실태조사 결과와 지방의회 국외출장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의회별 위반내역과 어떤 의원이 어떤 위반을 한 것인지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하자, 명단 공개는 사생활 침해에 해당한다는 등의 이유로 비공개 처분하였다. 이에 '예산감시네트워크'와 '세금도둑잡아라' 두 단체는 이해충돌 및 국외출장 세금오남용이라는 문제가 적발된 지방의원들의 명단 비공개는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4년 11월 보도자료를 통해 30개 지방의회 이해충돌 실태조사 결과 1,391건 약 31억원 규모의 부적정한 수의계약 체결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뿐 아니라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을 제출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제출한 지방의원들이 308명에 달하고, 관용차 등 공공물품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의 사례도 다수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는 2024년 12월 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생활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서 일하는 환경미화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가입해 경기지역지부 화성시환경지회를 결성했다. 이들은 6월 10일 오후 4시, 화성시청 정문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개적인 활동에 나섰다. 화성시환경지회(지회장 허준원, 이하 ‘노조’)는 지역내 15개 업체 중 8개 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 100여 명이 가입되어 있는데, 출범식 이후 본격적으로 노조가입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노조는 환경미화 노동이 화성시민들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책임지는 필수노동이라고 강조한다. 화성시가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이며, 화성시민의 위생과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노동이라는 것이다. 현재 화성시 환경미화 노동자들은 민간위탁 소속의 비정규직이다. 노조는 화성시가 필수노동을 민간에 위탁하고, 비용 논리로 접근해 노동자들을 서류상의 더했다 뺐다 하는 숫자로만 계산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화성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미명 아래 공개경쟁입찰로 업체들을 선정했다. 700여 명의 노동자들이 15개 업체로 나눠 업무를 한다. 모 업체의 주주 중에는 용인시, 오산시 퇴직공무원이 포함되어 있고, 주주의 가족들도 동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6월 8일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2025년 화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미래에 대한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4주간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배우겠다는 참여 선서를 했으며, 자신만의 포부와 목표를 직접 발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스스로를 성장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참가자 모집에는 시행 첫 해임에도 304명이 신청, 1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성특례시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4주간 안전한 해외 연수를 위한 사전교육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20일부터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팀별, 개인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해외에서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수 기간 동안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