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욱 (가온교회, 그물코평화연구소)
화성의 풀뿌리언론 미담플러스 신문 창간을 축하합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힘차게 출발하는 종이신문 발간을 축하합니다.
'휘지 않는 펜'이라는 부제처럼, 행정권력 의회권력 자본권력의 압박에 휘지 않는 언론, 때론 다수라는 이름의 부당한 유혹에 휘어지지 않고, 작은 시민들을 지지하고 약한 주민의 편에 서는 언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갈등과 다툼을 조장하며 이슈몰이를 선점하려는 유혹에도 맞서서 정의와 평화, 생명을 돌보는 아름다운 미담플러스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미담플러스 종이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고, 시민들과 함께 걷는 지역언론되기를 바랍니다.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