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9월 16일 점심 무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70대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9월 20일 토요일 현재 '정 시장은 병원에서 퇴원했고, 건강한 상태다'라고 취재 현장에서 만난 정구원 제 1 부시장이 전했다. 기자들에게 배포된 주간 업무 계획에 22일 월요일부터 정명근 시장의 일정이 있는 것으로 보아 9월 22일부터 정시장의 업무가 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이에듀 (대표 김찬우)은 9월 19일 금요일 화성시복지재단 (이사장 정명근) 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320만원 상당의 영어 교재 세트를 기부하며 관내 취약계층 유아 및 아동 교육 지원에 나섰다. ㈜이에듀는 2001년 설립 이후, ‘교육의 즐거움, 모두의 권리’라는 경영이념으로 아이들의 꿈을 생각하는 교육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재미와 배움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작은 궁금증도 소중히 여기는 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해 아이들의 꿈과 상상을 키우는 교육 동반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영어 교재 세트는 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관내 사회서비스 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며 취약계층 유아동들의 학습 능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이에듀 관계자는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토대”라며, “이번 교재 기부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에듀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교재는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아이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9월 19일 저녁 7시 팔탄면 노하 1리(이장 박용섭)에서 개발위원회의가 열렸다. 이날 주민들은 정해량 도로, 환경문제 연구가의 설명을 듣고,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과 관련된 시도 60호선 도로 문제에 대해 다중 민원을 제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 연구가는 "서해선 복선전철 공사 이후 해당 도로 구조가 도로 설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여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입구의 진출입 차선 미설치, 전방 시야 미확보, 접속 지점의 구조적 한계, 접속 횡단 기울기 3도 초과 등이 문제다”라며 “특히 13.2%의 내리막 기울기는 평지에 해당하는 이 지역의 지형과 맞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교차로가 직각에 가까운 ‘크랭크’ 형태로 설계(도로폭을 대형차 기준인 5.5 m 로 해야 함) 돼 사고 위험이 높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가루로 생활 불편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용섭 이장은 “도로 설계가 안전하게 바뀌어야 한다. 철도공사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잡아야 하며, 무엇보다 주민 안전이 최우선 과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로 관리과 관계자는 “철도공단이 적용한 기준(산지, 설계속도 20km/h)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본지는 비봉 삼표 석산에서 재활용 오니가 투입되는 문제를 추적 보도하고 있다. 9월 19일 오전 7시부터 비봉에 있는 ㈜ 삼표 화성사업소에 비봉 지정폐기물 매립장 반대 운동을 이끄는 하윤보 위원장, 비봉삼표 민관합동조사단 이경애 주민대표, 화성시청 관계자, 삼표 관계자 등이 모여 2차 시료 채취에 들어갔다. 이 시료 채취는 산지복구지 내 천공 후 토양오염도, 폐기물유해성 검사 실시를 위해 진행됐다. 당초 조사단은 구역을 6곳으로 나누어 각 구역당 5개 지점을 천공, 총 30개 지점을 조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예산 부족을 이유로 절반인 3개 구역만 천공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1구역 5개, 2구역 5개, 3구역 3개 등 총 13개 지점을 천공했으며, 천공 지점은 반대위와 협의를 거쳤다. 작업은 오전 7시에 시작해 오후 6시 30분께 마무리됐다. 특히 1구역 작업에서는 시추 깊이가 12m에서 16.5m까지 이르렀다. “어떤 곳은 12m이고 다른 곳은 16.5m인가”라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화성시청 관계자는 “시추기로 구멍을 뚫고 에어를 불어넣어 지표면으로 흙이 튀어나오는 방식으로 채취한다”라며 “정상적인 흙이 아닌 경우 에어가 빠져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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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9월 13일, 먹사니즘 화성특례시 네트워크(상임대표 송성현)는 대한행정사회 화성시지회(회장 정순형)와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협약식은 대한행정사회 화성시지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먹사니즘 화성네트워크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실질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행정적 불편을 겪는 회원 개개인이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고충 민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행정기관과의 소통 창구를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 주요 내용 ·고충 민원 상담실 설치 및 운영 ·회원 개개인의 행정 민원에 대한 상담 및 지원 ·행정서비스 접근성 확대와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 강화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들에게 보다 직접적이고 신속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먹사니즘 화성네트워크는 회원들의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행정사회의 전문성을 활용해 실질적인 민원 해결에 기여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9월 1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회의원 회관 대강당과 국회의사당 계단 앞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0여 명의 시민과 마을활동가들이 ‘주민자치회 법제화’와 ‘마을공동체활성화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풀뿌리자치행동네트워크가 주관하고, 권칠승·박정현·박주민·송재봉·이해식·장철민·황명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1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 를 담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조연설이 있었다.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농촌마을, 마을미디어, 마을 교육으로 나뉘어 분야별 발표를 했다. 이어 각 분야별 대표자들이 국회의원에게 정책 과제를 전달하고 선언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마을은 자치의 출발점이자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며, 정부가 그동안 주민과 마을을 단순한 지원 대상에 머물러 두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는 우리가 주체이며, 곧 나라임을 선언한다. 지원이 아니라 법적 권리 보장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깜짝 방문해 큰 환영을 받았다. 우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가 제대로 보장되어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바로 설 수 있다. 대한민국
미담플러스 박은숙 객원기자 화성시를 사랑하는 호남사람들 봉사단(이하 화호사)에서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동안 화성시 관내 차상위계층 청소년 10명을 추천받아 일본 오사카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화호사봉사단>은 지난 2019년부터 화성서부권역에서 거리청소, 반찬봉사, 장학금지원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24년 2대 이대순단장이 <화호사봉사단>을 이끌면서 매월 1회 국수봉사 및 관내 그룹홈 지원(13곳)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대순 단장은 체험마을을 운영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은 흙과 더불어 자연속에서 생활할 때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그룹홈 아이들과 관내 지역아동센터등 아이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두부만들기, 감자캐기, 포도따기 등 계절별 체험학습을 진행 해 오고 있다. 특히 <화호사봉사단>에서 이번에 진행한 역사탐방은 지난 2년여 동안 지역 내 후원자분들께서 봉사단에 물심양면 도와주신 후원금 일부와 향남드림치과(전성우원장), 신데렐라만들기(신나라원장), 효원가족공원(정상녀대표)님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대상은 관내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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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9월 9일 저녁 6시,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동탄2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해 반대 집회가 열렸다. 집회는 박웅 비상대책위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집회신고를 마친 합법적인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에는 동탄8동 주민을 비롯해 동탄경찰서 관계자, 관련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정명근 물러나라”, “물류센터 철회하라”, “동탄을 죽이는 자 심판의 대상이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 “시민안전 보장하라, 물류특례시 결사 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깃발을 어깨에 두른 시민도 눈에 띄었다. 행정복지센터 1층 앞마당에는 “주거지 앞 거대 물류센터, 이게 당신들의 상식인가?”, “거대 물류센터, 동탄 주거권 박살난다”, “주민 의견 배제한 물류센터 건립 반대, 주민 설명회 거부한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3개가 내걸렸다. 저녁 7시가 가까워지자, 설명회가 예정된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시민들이 속속 모였다. 대회의실 앞에서는 물류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설명회를 들으러 왔다”라고 주장하는 시민이 대치하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8시가 넘은 시각, 현장에 도착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