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남양읍·마도면 똑버스 운행 개시를 적극 환영하고, 앞으로도 "화성 서부권역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똑버스'는 일정한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을 통해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화성 서부권역은 현재 향남택지지구에서 2023년 6월부터 5대가 운행 중에 있다. 이에 더해 9월 23일부터 남양읍 시가지와 마도면 행정복지센터, 마도일반산업단지 일원에 5대가 추가로 운행되어 신규 택지 조성으로 인한 수요에 대응하고 남양권역 교통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송옥주 의원은 그동안 화성 서부권역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특히 '대중교통 취약지역 행복택시·똑버스 운행 확대'를 22대 총선 공약으로 발표하여 다방면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화성 서부권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똑버스 운영지역 확대와 콜센터 도입을 비롯한 수요자 중심의 이용 편의 개선과 농어촌형 DRT 도입 등 다양한 정책적인 해법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여러 차례 주민간담회를 갖고 주민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8월에는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은 9월 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신문방송협회가 주최한 2024년 뉴리더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뉴리더대상은 의정, 사회, 혁신기술, 문화예술, 미래경영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장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토목 건설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상복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시민의 삶과 오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체육인들의 체육활동 지속 기회 제공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하여 10월 1일부터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월 267만4134원)에 해당하는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원을 지급하는 민선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이다. 도내 시·군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가운데 세부조건을 충족하는 자가 지원대상이다. 오는 10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10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 혹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대한 개인별 소득 인정액 확인 등을 거쳐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체육인 기회소득을 통해 비인기 종목 선수를 포함한 다양한 체육인들이 운동을 지속하고 꿈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희롱·성폭력 관련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상희 기자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화성시 생활시장 화인 시민운영자 주관, 국회의원 권칠승 주최로 수공예작가 특별전을 연다. '생활시장화인’은 화성시 공방 운영자인 시민운영자 (33개 공방)와 화성시문화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수공예 아트마켓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수공예 작가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개최되는 전국단위의 수공예 특화 아트 마켓이다. 이번 전시에는 화성시 수공예의 높은 문화적 수준과 화성시 대표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자 시민운영자 26인이 참여했다. 전시는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진행된다. 오픈식은 9월 25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9월 20일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화성시의회 시의원들과 함께 과학고 유치와 일반고 확충을 논의하는 당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명근 시장과 시의원들은 100만 특례시로 성장한 화성시에 과학고가 유치될 경우 화성시의 인재 양성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화성시는 최근 5년간 전국 인구 증가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지만, 이에 따른 교육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화성시 학생 중 17%인 1,784명이 인근 도시의 고등학교에 배정돼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고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교육부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과밀학급 문제를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항에서 화성시가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형 과학고’ 문제 역시 녹록지 않다. 9월 11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 계획’을 발표했으나, 화성시가 부담해야 할 학교부지매입비와 건축비·운영비 등과 화성의 학생들에 대한 지역 할당 비중 등이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과학고 유치는 물론, 고등학교 부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월 21일 동탄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2024 자원봉사 붐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우천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자원봉사로 즐기는 3종 세트(나눔up, 체험up, 재능up) 주제로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 부스 총 70여 개가 운영됐다. 또한 자원봉사 체험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걷기 캠페인'도 진행됐으며, 다양한 자원봉사 재능 기부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화성시를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존경받는 나눔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이 ‘단순한 나눔’에서 ‘함께 성장하는 활동’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하는 자리가 아닌,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자원봉사 문
화성시청 홈페이지 화성시민 정책광장에서는 9월 20일 부터 26일까지 ‘화성시 일반구 명칭 선정’(1,2,3,4권역) 설문조사를 진행중이다. 화성‘갑’ 홍형선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께 드리는 “화성시 일반구 설치에 관한 공개 질의서”를 언론을 통해 공개하고, 정흥범 화성시 부의장이 화성시의회에서 ‘화성시 구청 구획안 재검토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하는 등 화성시 구청 구획안에 대한 반발이 심한 상태에서, 다음 수순인 명칭 선정 설문 조사를 화성 시청에서 강행하는 것에 대해 ‘시민의 여론을 무시하는 게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다. 또한 제1권역 구명칭으로 추천된 ‘만세구’, ‘당성구’에 대해 ‘지역갈등 조장하는 당성구 결사 반대’라는 현수막이 향남지역에 게첩 되는 등 반발이 있으며, 제2권역 구명칭으로 추천된 ‘효행구’, ‘동화구’에 대해서도 해당 권역의 가장 큰 지명인 '봉담구'가 선택지에도 없는 것에 대해 해당 지역 인터넷 까페에서 ‘이것은 봉담 지우기가 아니냐’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그리고 제 2권역, 3권역에 ‘효행구’라는 명칭이 중복 추천되어, 화성시민은 매우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
제2의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를 막기 위한 국회 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화성 '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아리셀 참사 원인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사회적 참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아리셀 참사 재발방지 5법'을 대표발의했다. 송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재난안전기본법, 재해구호법, 화재예방법, 산업안전보건법, 파견근로자법으로 아리셀 참사의 원인에 따른 재발방지 대책과 사회적 참사 유가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6월 24일 발생한 화성 전지공장 화재는 국내 화학 공장 화재사고 중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대형 참사로 지적되며, 기술발전으로 점점 다양해지고 규모화되는 사회재난에 따른 국가적 책임 확대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참사는 전지산업의 화재안전관리 규제 공백, 제조업에 만연한 불법파견 등 위험의 외주화 문제, 사업자 자율규제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 정책 등 구조적인 문제에서 야기된 것으로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법 ·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재난을 일으킨 사업자 등 원인 제공자가 따로 있는 사회재난의 경우에는 재난의 책임
화성시의회는 9월 21일, 동탄호수공원 (화성시 동탄순환대로)에서 열린‘2024년 화성시 청년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해 청년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 오문섭,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청년청소년정책팀, 청년 예술인, 청년 정책협의체 등 내·외빈과 시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청년은 순수함과 정의로움, 무한한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가진 시기이며, 오늘 행사를 통해 여러분의 꿈에 다가설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화성시의회는 청년의 열정과 재능이 사회 곳곳에서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시민이 모두 즐기는 기획공연, 홍보영상, 청년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악, 무용,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화성시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과 끝을 구성해 청년들의 저력을 뽐냈다. 한편, 화성시는‘청년 지원센터’,‘청년 취업 끝까지 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활동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를
화성시의회는 9월 20일,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지사, 광주시장, 경기도 및 시·군 선수단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 선수단 입장, 우승기 반납, 선수 대표의 선서, 31개 시·군을 대표들의 성수대 합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총 32개 팀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시는 8개 종목(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에 195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한편,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광주시에서 주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매년 각 시·군에서 개최한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