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25일 제12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 우슈대회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다. (사)대한우슈협회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우슈협회와 화성시우슈협회가 주관하며 화성시,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2021년 개소 한 화성시 문화더함공간서로 다문화, 외국인 가정 아동, 청소년 우슈동아리 묵시나(초6), 김가브리엘(초5), 김경수(초5), 남제니아(중1), 이성준(중1) 5명이 개인전(1단 남권, 전통부채술)에 출전하여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2 에 성적을 거뒀다. 이들은 1주일에 1번 꾸준히 우슈 연습활동을 이어가며,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3년간 묵묵히 언니, 동생들을 이끌어 가고 있는 리더 묵시나(초6)는 이번 전국 무대를 경험하면서 '우슈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 다문화·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위한 문화더함공간 서로장 조정아는 “2015년부터 중도입국·이주배경 아동,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다" 며, "현재 화성시는 빠른 속도로 중도 입국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 서로장은 "우슈를 배우며 몸을 움직이고, 자연스럽게 긍정적
7월 1일 오후 6시 다원이음터에서 '23년 화성시 교육공감 정기 기부 행사'가 있었다. 이 기부행사에서 교육공감은 화성시 11개 그룹홈과 장애인단체에 쌀, 김치, 학용품, 간식을 후원하였다. 참여 단체는 다음과 같다. 교육공감(주최, 주관), 킨텍스, 동탄 농협, (사)기본사회 화성본부, 지오렌트카, 별빛작은도서관, 동탄6동 주민자치회, 신미숙 도의원 이다. 이 행사를 주최한 교육공감 노영현 대표는 "학부모 단체를 운영하며, 그룹홈의 열악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시설에는 많은 후원이 이뤄지나, 그룹홈은 후원이 많지 않다. 함께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조금 수고스럽지만, 임원진과 함께 이 행사를 기획했다. 갑작스러운 행사에도 십시일반 도움을 주신 교육공감 임원진과 신미숙 도의원, 킨텍스, 동탄 농협, 함께한 단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기본사회 화성본부 김홍성 상임대표는 "학부모 단체에서 그룹홈에 가진 애정에 대해 공감하며, 작은 금액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애민의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9일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브랜드’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소비자·전문가 집단이 분야별 브랜드 신뢰도를 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기업과 지자체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시는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시정구호로 삼아 ‘균형․혁신․기회’의 3대 가치를 기반으로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행정혁신에 매진한 결과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전국 최초 사례인 ▲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 ▲ 실시간으로 도로위험요소를 수집하여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AI 기반 디지털도로시스템' , ▲ 빠르고 효율적인 '스마트 인허가시스템' 도입 등도 수상에 기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 8기 중점 가치인 ‘혁신’을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한 결과”라며, “100만 시민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들께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화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상 수상 외에도,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된데 이
화성시민재생에너지협동조합(가)이 29일,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무실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본격 출발을 선언했다. 강석찬 전 화성시환경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홍근 경기도의원, 이덕규 경기민예총 이사장, 이란 의료사협 이사장,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 등 시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석찬 전 이사장은 "전세계가 기후위기로 심각한 상황에서 곳곳에서 우리 시민들이 직접 나서 협동조합을 만들고 시민참여형 발전소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미 화성에도 몇 개의 협동조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이렇게 모인 것은, 단지 또 하나의 조합이 아니라 에너지기본권, 에너지주권을 향한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더 크고 단단하게 모아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도순금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팀장이 참석하여 이후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립대회, 선진지 견학, 조합원 및 비조합원 대상 전문가 초청강연회 등의 계획들이 논의됐다. 지난 6월 14일 첫 모임에서 기본 개요와 과정 등을 논의한 터라 화성 각지에서 모인 발기인들은 더 깊은 고민과 제안을 쏟아냈다.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우리 시민들이 직접 나서 재생에너
27일 오후 12시 다올공동체센터 와 (주)아시안허브 간의 업무협약식이 화성 '문화더함공간 서로' 에서 있었다. 두 회사는 국내 이주민 대상 교육, 홍보, 자문활동에 협력하기로 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주)아시안허브는 아시안타임즈 http://asiantimes.kr/ 다문화 전문 인터넷신문사를 운영하고 있다. 다올공동체센터는 사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사회를 형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우리 화성 지역 모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얼마전 습지 관련 간담회가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들었다. (글 작성 시점 2월) 화성 습지의 세계문화 유산 등재는 나의 관심사이기도 하고, 시민 서포터즈들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 관계자를 통해 간담회 영상 촬영이 가능한지를 물어봤다가 퇴짜를 맞았다. 비굴하지만, '영상 안찍겠으니 참여자로 가만히 앉아 있는 것도 안되겠냐?'고 보좌관에게 의견을 물었으나, 그것 마저 거절 당했다. '명단에 없기 때문에 안된다'는 것이었다 . 이미 나는 해당 사무실 주차장에서 주차까지 완료한 상태였다. 들어오지 말라 하니 별 수 없이 돌아왔다. 간담회를 시민 몰래 비밀리에 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 시민과 함께 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간담회가 아니었나 ? 그들이 생각하는 시민은 누구인가? 시민은 들러리인가? 지역에서 활동 하는 미디어 유튜브 채널이 우스운 건가? 아니면 무서운 건가? 영상 촬영 하면서 난 단 한번도 왜곡 같은 건 해본 적 없다. 그러려고 활동 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백배 양보해서 영상촬영은 그렇다 하더라도 참석자로 참여하는 거 조차 거부하는 건 아무리 이해 하려 해도 이해 할 수 없다. 명단
㈜ 미미림 농업회사 법인 개업식이 향남읍 도이 3길에서 6월 26일 월요일 오후 4시에 열렸다. 대표 양서영(41)은 ‘미미림’의 뜻을 설명했다. 미미림은 맛 味, 아름다울 美, 수풀 林 으로서 ‘맛있고, 예뻐지는 숲’이라는 뜻이라 말했다. 양 대표는 2022년에 향남읍 도이리로 귀농하였고, 주식회사 형태의 농촌체험학습장을 운영을 시작하여, ‘치유의 숲’이라는 테마로 예비 사회적 기업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 미미림 농업회사 법인은 ‘경력 단절 여성에게 교육 강사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개발하여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 교육, 어린이집 유치원 체험 학습, 요리 체험 교육, 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기업 워크샵, 회의실 대여등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6월 27일 오후 2시 화성시민대학에서 삼보폐광산 민관정 협의체 3차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27일 열린 3차 회의 때는 조례 제정에 따른 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삼보폐광산 민관정 협의체 회의 위원장에 박사급 오염 전문가 이재영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를 선출했다. 민 대표로 김순애 (삼보폐광산 생태문화공동체대표)를 협의체 부위원장으로 결정했다. 광해방지사업 현황 보고를 끝으로 3차 회의를 마쳤다. 다음 4차 회의는 2023년 9월 25일로 결정됐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27일 오후 12시 주식회사 미담그룹과 (주) 아시안 허브 간의 업무협약식이 화성 '문화더함공간 서로' 에서 있었다. 두 회사는 국내 이주민 대상 교육, 홍보활동에 협력하기로 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아시안허브는 아시안타임즈 http://asiantimes.kr/main/index.html 다문화 전문 인터넷신문사를 운영하고 있다. 주식회사 미담그룹은 http://www.midamplus.com/index.html 화성 전문 인터넷 신문 미담플러스 를 운영하고 있다. 미담플러스는 7월 지면 창간호를 발행 예정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27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석호현 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은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립미술관 봉담 유치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석호현 위원장은 성명서를 발표 하고, ‘화성시립미술관 봉담 유치’ 구호를 외쳤다. 성명서에서 석 위원장은 “화성의 눈부신 발전은 서부지역의 희생을 통해 만든 것 임을 화성시민 모두 알고 있다”며, "동탄신도시에만 많은 사회적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화성시에서 추진하는 화성시립미술관은 화성 서부 길목인 봉담에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봉담은 선거권역도 나눠져, 정치권으로부터 외면 받아 왔다"며 "400억 상당의 문화 시설은 당연히 봉담에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융건릉이 있는 와우리 중심으로 화성시립미술관은 동탄의 구조물 중 하나가 아니라, 미래도시 봉담을 이끌어 가기 위한 소재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정치인들은 동서 균형 발전을 말로만 떠들며, 실제 행정에서는 표가 된다며 동탄의 손을 들어 준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한 달에 한번, 봉담 출구 전략을 발표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봉담 발전의 틀이 될 수 있는 것을 찾아 화성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