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상반기 안전·보건 분야 의무이행 사항을 지난 3월 약 3개월간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어린이집, 도서관, 복지관 등 실내공기질관리법 대상 건축물 101개소, 교량, 터널 등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226개소, 원료제조물 관리시설 15개소 등 총 3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시설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점검평가,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비상 대비 훈련 및 평가 등에 초점을 맞춰 점검을 실시했으며, 미흡한 사항들은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향후 더욱 촘촘한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시설관리자 교육과 상·하반기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예방종합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분야 업무처리절차 매뉴얼을 개정 발간하는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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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FC 가 7월 10일 저녁 7시 동탄 중앙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FC 동탄셀로나 팀에게 축구 용품(축구공 10개, 골키퍼 장갑 3개 등 축구물품) 을 기증했다. FC 동탄셀로나 팀은 동탄 4동 체육진흥회에서 진행하는 여자 축구 동호회로서 회원 수가 42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사회 여자 축구 붐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 김상균은 동탄 주민들에게 "안전하게 부상없이 생활체육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세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023 화성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의 하나로 7월 8일 토요일 동탄호수공원 송방천 3교 하단에서 '화성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사단법인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적경제 기념식 및 지역민 버스킹 등의 공연, 스탬프 투어 등의 시민참여 이벤트도 다채롭게 열렸다. 사회적 경제 그린 장터에서는 수공예품, 농산물, 음료 등의 판매 및 체험부스가 열려 사회적 기업의 홍보에 도움을 주었다. 행사 내내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신미숙 도의원, 배현경 시의원, 김영수 시의원이 참석했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문조성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시민 20% 정도만 사회적 경제를 알고 있다”고 말하며, “사회적 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기업이다” 라고 말했다, “이 행사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현장에서 만난 김영수 화성시의원은 “시에서 많은 지원이 필요하고, 이런 행사가 소규모의 기업이 규모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화성시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
화성시는 날로 늘어나는 쓰레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500톤 처리가 가능한 쓰레기 소각 시설을 짓기로 하고, 2023년 4월 입지 타당성 연구 용역에 들어가 2028년 완공 예정 목표로 잡고 있다. 이에 입지 선정 위원회가 발족되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쓰레기 소각장에 대한 공모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최근 신청 절차가 사실상 답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쓰레기 소각장은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고, 화성시 어딘가에는 만들어야 한다. 얼마 전 ‘한국공론포럼’ 박태순 대표의 ‘공론장’ 강의를 운좋게 들을 수 있었다. 강의에서 사례로 설명한 ‘의정부 쓰레기 소각장 입지 선정 문제를 시민공론장을 통해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화성시장이 결단하여 ‘화성시에도 적용하면 너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 대표는 본지 기자와 전화인터뷰에서 ‘의정부 시장을 처음 만난 것은 3월’이라며,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시민공론장의 자율성을 보장한다” “논의에 필요한 정보를 충실히 제공한다” “논의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여 정책에 반영한다” “용역 방식이 아닌, 공무원이 모든 실무를 담당한다” 라는 ‘5가지 합의 사항을 제시하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에서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7월 15일 부터 8월 19일 까지 8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과 공연을 준비중이다. 스팀랩 융합교육으로는 '양초로 켜는 LED램프', '종이현미경으로 보는 세상', '햇빛저금통' 프로그램이 있고, 스튜디오 교육은 '푸른 별 구출 대작전', '와글와글 녹음실' 로 구성된다. 8월 8일 오후 1시 부터는 '멸종 위기 동물편' 이라는 공연이 열린다. 생활 쓰레기를 재활용한 오브제들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메시지와 감동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https://childrenjob.hscity.go.kr/booking/fmcs/1?center=HSKIDS01&part=&course=&base_date=20230708 조인상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화성시민 대상으로 화성 향토음식 확산보급교육을 실시한다. 7월 6일 부터 매주 목요일 3회 오전 10시 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에서 진행된다. 향토음식전문가의 강의로 진행 되는 이번 교육은 차시별로 다양한 향토음식을 배울 수 있다. 1차시 손두부돼지고기조림,묵은지야채말이, 2차시 낙지파무침,된장떡, 3차시 누룩지강정,표고버섯들깨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필재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시의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전통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7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결과 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시민의 삶을 바꾸는 건강화성’을 비전으로, 지역사회 자원의 상세한 파악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뛰어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계획으로 보건법에 의거하여 매 4년 마다 수립해야 한다. 이에, 시는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한 시민요구도조사와, 시민대표·전문가 단체·공공 유관기관을 포함한 협의체 회의 진행 등으로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여 제8기(23년~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잘 이행해 화성시민의 건강증진을 포함한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등기소 통폐합 반대 및 화성시법원, 등기소 신설을 촉구하는 화성시민의 염원이 전달됐다.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 및 관내 기업인협의회가 7일 화성등기소 통폐합 반대 및 화성시법원, 등기소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이달 3일까지 24일 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이번 서명운동에 5만436명이 참여하였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화성시의장 및 시의원, 상공회의소, 관내 기업인협의회 등 사화단체들과 시민들이 동참했다. 화성시는 금년 말 인구 100만을 앞두고 있는 대도시지만 현재 시법원 조차 없으며 수원·오산 등 주변지역에 위치한 등기소와 법원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와중에 오산 소재 화성등기소가 내년 수원광역등기국으로 통폐합 된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원광역등기국으로의 통폐합은 화성시민과 기업인들의 불편함 외면하는 일”이라며 “시민과 관내 기업인들의 뜻을 모아 등기소 및 시법원 화성시 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인들은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체가 소재하고 있어 등기소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탄소중립 실천 농업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농식품 유통거리 축소 및 식생활 개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새로운 탄소저감 기술연구 및 실천동력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총 14점이 선정됐다. 시는 농촌 연계 체험형 식생활 교육인 ‘어린이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푸드 소비로 유통거리를 축소하고 아이들의 식생활 습관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정·부모참여, 캠페인 활동 등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연계하면서 소비자로서 탄소저감화 실천에 대한 공감능력향상 및 인식개선에도 기여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논 산책 프로그램 및 텃밭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소비함으로서 유통거리 축소가 가능했다”며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 및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