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노카페 동탄6동점’을 개점했다. 동탄6동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30분부터 17시까지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노노카페&담소방의 형태로 운영된다. 개점 행사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동탄6동 사회단체 회원, 실버바리스타 등 3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개점을 축하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늘리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9년 노노카페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매장 43개 및 푸드트럭 2개를 운영하며 344명의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참여 및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031-8059-4348)로 하면 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18일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을 명사로 초청하였으며, 농과 더불어 행복한 근로자 경제, 지역농협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은 관내 근로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병찬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장은 “명사초청 공개특강은 올해 최초로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강의이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특강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관내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련 실·국·소장은 18일 화성시청년지원센터HEY에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평소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기반 정책, 민생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당정은, GTX-C 연장, 신분당선 연장, 3기신도시(진안·봉담3) 및 효행지구 추진 등 굵직한 지역기반시설 사업에 대해 당정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실무자회의를 상설화 하기로 했다. 향후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지방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주요 관심사항인 ‘GTX-C 병점역 연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국토부, 민간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의 오랜 숙원인 삼보폐광산 공원화의 경우, 지난해 당정협의회 제안으로 민·관·정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해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기로 협의했다. 그외에도 ▲화성시 거점별 소규모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신설 ▲화성시 관내 국민임대 아파
진보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 홍성규)는 19일, 성명을 내고 '사람을 괴롭혀 음독에 이르게 한 인면수심 기아차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화성 기아차공장 노동자가 지난 13일 출근길 회사 주차장에서 독극물을 마시며 삶을 포기하려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기아차 불법파견과 관련된 대법원 판결을 받은 노동자들은 어제인 1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법원에서 정규직으로 판결이 난 노동자들은 정규직이 됐지만, 자신이 십수년씩 일해온 일터에서 쫓겨나서 이리저리로 강제적인 전환 배치가 됐다"며 "사측의 불법파견 범죄 지속과 지방노동위 판정 불이행, 강제전환 배치, 막가파식 운영이 이번 음독 사태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당사자는 현재 수도권 소재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규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기업은, 자본은 어찌 이리 잔인한가? 노동자 없이 굴러가는 공장이 있나? 노동자 없이 유지되는 국가가 있나?"라고 반문하며 "그럼에도 공장에 있는 기계보다 못한 존재, 동전 한 닢보다 못한 존재로 천대하고 멸시하고 끝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측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진보당
‘입술을 대고 연주하는 주둥이’라는 뜻의 마우스피스는 악기에 끼운 채 공기를 불어 넣어 소리를 낸다. 일반적인 마우스피스는 구경 1.7cm, 길이는 7cm 정도로 손가락 중지 보다 조금 길며, 입술과 닿는 부분은 분리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연주자들은 입술이 가늘면 작은 것을 선호하고 반대일 경우는 큰 것을 선호하지만, 연주자의 스타일에 따라서 두툼한 입술로 보통 크기의 마우스피스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가느다란 입술이지만 큰 마우스피스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간혹 자신이 선호하는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로 연주할 때 입술에 닿는 느낌은 커다란 양동이를 입술에 대고 연주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예전에 트럼펫 동료 집에 방문하여 그의 연습실을 둘러보다가 300개가 넘는 마우스피스를 보고 놀란 적이 있다. 보통은 본인이 사용하는 4개 정도의 마우스피스와 그간 사용하면서 바꾸었던 것을 모두 합하면 20~30개를 가지고 있는 것이 보편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연주하는 트럼펫의 종류에 따라 마우스피스도 바꾸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대부분 연주자들은 4~5개의 마우스피스를 사용하여 연주하지만, 그 친구는 300개가 넘는 마우스피스를 가지고 아직도 선택의 고민을
학부모회 모임차 간 동탄 브런치 까페에서 우연히 만난 서철모 전 화성시장은 아내와 아들, 며느리, 손녀의 사진을 자랑하는 따뜻한 우리의 이웃이었습니다. 8달러 짜리 게스트 하우스에서 반바지만 입고 누워 있는 사진을 웃으며 보여주는 서철모는 시장이어도, 시장이 아니어도 너무나 매력적인 사람 이었습니다. ‘가족의 행복’이 ‘인생 최대의 바람’이라는 서철모의 인간적인 매력을 저와 함께 느껴 보실까요? / 편집자 주 Q> 느닷없는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자녀 교육을 하신 건가요? (서 시장의 아들은 용인외고를 거쳐 예일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하고 있다) 아들이 어렸을 때 10살부터 16살까지 제가 집에서 3~4시간씩 홈스쿨링을 했어요. 그 외 시간에는 예체능으로 채웠어요. 축구 하고 스키타러 다니고 물놀이 하러 다니고, 여행 다니고 6년을 그렇게 놀았어요. 아내와 상의해서 결정한 게 ‘우리가 돈을 버는 걸 양보하자’였고, ‘애 하나인데 그럼 내(서철모)가 일을 안하고 애를 돌보겠다’ 고 결정 한거죠. Q> 홈스쿨링은 어떤 방식으로 하셨는지요? 좀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첫 번째로 부모가 자식을 객관화해서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지난 7월 16일(일) 오전 10시 향남 화성마을사랑방에서 '문화더함공간서로'와 '수원이주민센터'가 함께 선·이주민이 어우러진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주민으로 구성된 수원이주민센터‘아우름 공동체 봉사단’이 주관했다. 활동의 목적은 세계 시민으로 도내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통합의 가치를 갖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공유함으로서 편견과 차별을 없애며 갈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향남읍, 우정읍 20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미얀마(몽렛사운), 스리랑카(베그 커틀릿), 우즈베키스탄(빵과 카이마크), 일본(오니기리), 중국(마라샹궈) 5개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 재미있는 놀이를 체험 했다. 화성시 다문화·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위한 ‘문화더함공간 서로’ 조정아 서로장은 “수원이주민센터 마킨 메이타(미얀마)센터장과 첫 교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고 말하며, "새로운 음식을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고 전했다. "놀이를 하면서 모두가 다시 만날 시간을 기대하며 헤어졌다"며, "참여해주신 부모님들께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됨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앞으로 선·이주민 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중장년의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50~64세)의 사회참여, 재취업 교육, 상담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장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중장년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지원시설의 설치·운영, 중장년 지원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화성시 중장년 지원시설 설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건립 타당성, 지역여건, 경제적·재무적 분석, 주민의견, 종합적인 사항 등을 도출하기 위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편성해 ‘화성시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7일 집중호우 피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침수위험 지하차도가 있는 향남읍 상신리 금곡지하차도를 시작으로 산사태 취약지인 정남면 백리로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있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점검에 앞서 정 시장은 금일 9시 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보고 및 조치결과 점검과 17·18일 예비특보 발령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관련 국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산사태,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과할 정도로 예찰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피해사례가 접수된 경우 선 조치 후 보고하고, 특히 위험 지하차도는 호우시 담당자가 1대1로 현장대기해 대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2회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하는 대회로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전국 탁구 동호인 500명(장애인 300명, 비장애인 200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개인 단식 ▲비장애인 개인단식 ▲비장애인 복식 ▲장애인 단체전으로 치러지고 이벤트 경기로 어울림(장애인+비장애인) 복식이 진행되었다. 우승메달은 배준우(화성시), 주재용(이천시) 권병호(수원시) 박소정(용인시), 김근화(아산시) 등 총 43명의 선수가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탁구를 함께 즐기면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의 저변을 확대 및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